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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 '中 의존도 낮추기'…SK온, 美 음극재 공급망 강화 2023-05-03 16:34:03
연산 2만8500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협력 관계를 맺은 SK온도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볼 수 있다. 테렌스 크라이언 웨스트워터 회장은 “글로벌 선도 배터리 제조사와 협력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은 미국에서 배터리용 천연 흑연 확보 옵션이 될 수 있어 향후 SK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온, 美 웨스트워터와 음극재 공동개발 '맞손'…IRA 대응 속도 2023-05-03 08:07:28
관련 사업을 했으나 2018년 흑연 업체를 인수한 뒤 배터리용 음극재 개발 기업으로 변신했다. 웨스트워터는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1만7천㏊(헥타르)에 이르는 쿠사 흑연 매장 지대의 탐사·채굴권을 갖고 있으며, 현재 광산 근처에 2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흑연 정제 공장을 짓고 있다. 연산 7천500t 규모의 공장은 올해 말...
[르포] 공급망 전쟁의 시대, 배터리 음극재 '탈중국' 현장 2023-04-23 15:00:01
시장 점유율은 8%가량. 풍부한 천연 흑연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일찌감치 장악한 중국 업체들을 빼면 포스코퓨처엠과 일본의 히타치, 미쓰비시 정도가 가능한 대안인데, 업계에서는 가격·성능 면에서 포스코퓨처엠 제품이 일본 업체 대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에 찾아간 포스코퓨처엠 세종2공장에서는...
[그래픽] 배터리 핵심광물 중국 수입 비중 2023-04-02 14:11:02
중국 업체 등의 배터리 부품이나 핵심 광물이 일정 비율 이상 사용되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은 84%, 수산화코발트는 69%, 천연흑연은 72%를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기고] 대통령의 방일과 한일 경제협력 2023-03-31 15:54:22
첨단 4차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니켈, 리튬, 천연흑연, 망간, 티탄, 영구자석용 희토류 등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희토류 등은 EU 국가들의 경우에서 보는 것처럼 한 국가 단독으로가 아닌 국가 간 제휴에 의한 접근이 요구되기도 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겠다. 지금 한국경제...
SK온, 에코프로·GEM과 합작사 설립…새만금서 전구체 만든다 2023-03-23 16:28:40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온은 원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칠레 SQM, 호주 레이크리소스, 글로벌리튬 등 리튬 생산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맺었다. 리튬은 양극재 핵심 원료다. 음극재의 경우 지난해 7월 호주 시라와 천연 흑연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1월 미국 우르빅스와 음극재...
EU, 中광물 의존 90%→65% 낮춘다…청정산업 허가 대폭 단축(종합) 2023-03-17 03:45:12
것이 목표다. 배터리용 니켈·리튬·천연흑연·망간을 비롯해 구리, 갈륨, 영구자석용 희토류 등 총 16가지 원자재가 전략적 원자재로 분류됐다.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것이다. EU는 현재 희토류, 마그네슘, 리튬 등 주요 원자재의 90% 이상을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다고 외신은 짚었다. 전부 전기차, 반도체, 히트펌프,...
'K배터리 3社 격돌'에 뜨거운 관심…전고체·LFP 기술 쏟아져 2023-03-15 18:00:48
제품도 소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천연흑연·인조흑연·저팽창 음극재와 차세대 소재로 개발 중인 실리콘 음극재를 전시했다. 전고체 배터리에 적용될 고성능 양극재와 리튬메탈 음극재 기술 개발 현황도 소개했다.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본지와 만나 “LFP 배터리 소재는 양산 중인 제품과 비슷해 개발이 어렵지...
포스코케미칼, 인터배터리서 차세대 양·음극재 기술 선보여 2023-03-15 16:45:44
현황도 소개했다. 천연흑연·인조흑연·저팽창 음극재와 함께 차세대 소재로 개발 중인 실리콘 음극재 기술도 전시됐다. 이와 함께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멀티머티리얼(Multi-Material) 배터리팩도 소개됐다. 멀티머티리얼은 고강도·경량 소재 개발을 위해 서로 다른 종류의 소재를 결합하는 것으로, 포스코그룹은 전기차...
"전기차 팔아도 남는 게 없다"…中이 장악한 '하얀 석유'의 정체 2023-03-09 13:04:10
업체와 천연 흑연 공급 계약을 맺으며 공급망 구축을 강화했다. SK온은 지난해 10월 호주 자원 개발 업체 레이크리소스로부터 지분 10%를 확보하고 친환경 고순도 리튬 총 23만t을 장기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 2024년 4분기부터 시작해 최대 10년간 공급받는다. 호주 광산에서 대규모 리튬 정광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