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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영국 굳건한 우의"…메이 "모범적 코로나 대응 축하" 2020-09-16 16:51:06
문재인 대통령이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에 "영국은 한국전쟁에 많은 병력을 파병하여 참전한 혈맹이면서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적인 파트너 국가"라며 "한국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준 우방국 영국의 굳건한 우의를 다시금 확인할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전직 총리도 모두 반대…영국 '국내시장법안' 논란 이유는 2020-09-16 07:07:00
총리의 전임자인 테리사 메이 전 총리까지 감안하면 현재 생존해 있는 영국의 전직 총리 5명이 한목소리로 국내시장법안을 반대하거나 우려의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앞서 영국 정부가 지난 9일(현지시간) 58쪽 분량의 국내시장법안을 발의하면서 영국 정치권은 물론 또다른 이해당사자인 유럽연합(EU)도 논란의 소용돌이...
'EU 탈퇴협정 무력화' 영국 국내시장법, 의회 첫 관문 통과(종합) 2020-09-15 07:19:45
메이저, 토니 블레어, 고든 브라운, 테리사 메이 전 총리에 이어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안된 (국내시장법) 내용에 정말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직전 테리사 메이 정부에서 법무상을 지낸 제프리 콕스 하원의원도 이날 일간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내시장법이 영국의...
영국 '국제법 위반' 논란 법안 표결…전직 총리들 일제히 우려 2020-09-14 21:36:32
메이저, 토니 블레어, 고든 브라운, 테리사 메이 전 총리에 이어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안된 (국내시장법) 내용에 정말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직전 테리사 메이 정부에서 법무상을 지낸 제프리 콕스 하원의원도 이날 일간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내시장법이 영국의...
EU, 영국에 "국제적 신뢰성 위태롭다" 경고(종합) 2020-09-14 00:00:31
총리들은 "(국내시장법은) EU와의 협상을 더욱더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와의 무역 협상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며 "신뢰가 훼손되면 불신이 만연해진다"고 우려했다. 존슨 총리 전임자인 테리사 메이 전 총리 역시 앞으로 국제사회가 어떻게 영국을 신뢰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EU 탈퇴협정 무력화 시도'에 집권 보수당서도 반발 확산 2020-09-11 18:52:50
것으로 전해졌다. 테리사 메이 전 총리, 톰 투겐타트 하원 외교위원장, 토비아스 엘우드 하원 국방위원장 등이 여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국내시장법이 하원을 통과하더라도 상원의 반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렉시트 지지자로 유명한 보수당 상원의원인 하워드 경은 국내시장법이 영국의 글로벌 평판에...
[특파원 시선] 브렉시트·코로나19에 영국 연합왕국 '흔들' 2020-09-11 07:07:00
법안 초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직전 테리사 메이 총리는 물론 현 존슨 총리 역시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을 결코 허용치 않겠다는 입장이다. 존슨 총리는 2014년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일생에 한 번 있는 투표였던 만큼 불과 몇년만에 이를 재차 허용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주민투표 실시 여부는 최종적으로 영...
영국 수석대표 "EU, 현실적이어야"…'노 딜' 준비 강화 시사(종합) 2020-09-09 00:56:27
총리였던 테리사 메이 의원은 "영국이 법적 의무가 있는 합의를 준수할 것이라는 신뢰를 향후 미래의 국제사회 파트너들에게 어떻게 확신시킬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영국 법무상 밑의 최고관료인 조너선 존슨 사무차관이 이날 사임을 결정한 것도 정부의 EU 탈퇴협정 무시에 대한 항의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브렌던...
영국 대표 "EU 예속국가 안될 것…미래관계 협상 '노 딜' 불사" 2020-09-06 17:59:42
이전 테리사 메이 총리 당시와 달리 EU와의 협상에서 결코 먼저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 영국 정부처럼 협상 중요 상황에서 책임을 회피하거나 허세를 부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EU가 메이 총리 당시 영국의 입장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았다면서 "올해 우리가 하려는 것은 우리 말이 진심이고,...
영국 존슨, 윌리엄 왕세손 비서 출신에 공직 개혁 맡긴다 2020-09-01 17:47:40
전 총리, 테리사 메이 전 총리의 개인 보좌관을 지냈다. 브렉시트부에서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를 담당하면서 보수당 내 브렉시트 강경론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윌리엄 왕세손의 개인 비서로 2년간 근무하던 케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을 위해 총리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