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찰스 국왕 보자"…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수천명 운집 2024-10-22 18:40:30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호주를 방문 중인 찰스 3세는 이번 방문에서 처음으로 많은 시민과 만나는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모였고 찰스 3세를 직접 보기 위한 줄은 1㎞에 달했다. 일부 시민들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나와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마리나 그레인저...
이란 외무 "이웃 나라들, 이스라엘에 영공 불허 약속" 2024-10-22 18:33:36
이란 외무 "이웃 나라들, 이스라엘에 영공 불허 약속"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중동 국가들이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재보복 공격에 영토와 영공을 내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쿠웨이트 방문 중...
'전력난' 베트남, 원자력발전 국가전력계획에 넣는다 2024-10-22 13:15:39
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응우옌 홍 디엔 산업통상부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국가 전력 개발 계획을 개정해 원자력 에너지와 수소 에너지를 넣고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디엔 장관은 "이 나라의 에너지 관련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내고 에너지 공급에서 계속 주도적으로...
일본판 GPS 위성 4기→11기 확대키로…독자적 위치 측정 가능 2024-10-22 12:13:26
통신과 산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GPS 위성 '미치비키'(길잡이)를 올해 1기, 내년에 2기를 추가로 쏘아 올려 2026년도에 7기 체제로 재편한다. 일본은 2018년부터 GPS 위성 4기 체제를 갖춰 항상 1기가 자국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위성이 7기가 되면 다른 나라 위성의...
印외교장관, 브릭스회의 앞두고 "中과 분쟁지 순찰방식 합의" 2024-10-22 11:05:16
정상회의 때가 마지막이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두 나라인 인도와 중국은 1962년 국경 문제로 전쟁까지 치렀지만, 여전히 국경선을 확정하지 못 해 3천488㎞에 이르는 실질통제선(LAC)을 사이에 두고 맞선 상태다. 이런 가운데 2020년 인도 북부 분쟁지 라다크 지역에서 양국 군인 간 일명 '몽둥이 충돌'이...
"루이비통 가방 반값에 득템"…명품족 돈 싸들고 몰렸다 2024-10-22 09:22:31
다른 나라 간의) 가격 격차가 존재하는 한,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회색시장'으로 갈 기회가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커지에 마케팅 콘텐츠 매니저는 "고급 브랜드의 가격 상승은 점점 더 많은 소비자가 2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로이터통신에 설명했다. 명품 업체들은 고급화 전략을...
폴란드 "우크라전 논의에 우리도 끼워달라"(종합) 2024-10-22 03:06:44
통신에 따르면 브와디스와프 바르토셰프스키 폴란드 외무차관은 미국과 영국·프랑스·독일 등 4개국 정상의 지난 18일 독일 베를린 회동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전쟁 초기)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헬멧을 보내기로 했을 때 우리는 전차 320대를 보냈다"며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재건의 핵심이 될 것이 확실하기...
日총선 자민당 단독 과반 어려울 듯…이시바 "비판 매우 강해"(종합2보) 2024-10-21 19:32:33
통신도 20∼21일 전국 유권자 약 19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총선에서 자민당 의석 수가 단독 과반을 밑돌 가능성이 있으며 공명당 기세도 주춤해 여당 전체 의석 역시 과반을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자민당은 지역구 289석 가운데 140석을 밑돌 것으로 보이며 비례대표 의석 경쟁에서도 힘겨운...
전쟁 거부 러 탈영병들 "무기 내려놓을 기회 항상 있어" 2024-10-21 18:38:12
탈영한 러시아 군인 6명이 프랑스 AFP 통신에 자신들의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참전 중인 러시아 군인들에게 다른 선택을 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러시아를 탈출, 인근 카자흐스탄에서 숨어 지내다 안전이 보장되는 프랑스에 도착해 망명을 희망하고 있다. 알렉산드르(26)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을...
'연 7% 이상' 초고속 성장…젊은 인도, 아직 배고프다 2024-10-21 18:08:37
인도는 지난해 중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약 14억4000만 명)가 됐다.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전략이 더해져 생산기지로서의 매력이 커졌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NXP, TSMC 등은 인도에 대규모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기업의 탈(脫)중국 현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