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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학과 정원 늘려…10년간 15만명 키운다 2022-07-19 17:34:41
정원 한도도 늘리기로 했다. 산업계에선 이번 방안이 당장 인력 확충이 시급한 현실을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학 정원을 늘려도 학생을 가르칠 교수 등 전문인력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선제 구조조정 없이 대학 정원을 늘리면 대규모 미달 사태가 벌어질 것이란...
오색 찬란 수국, 붉은 자태 능소화…여름 꽃의 유혹 2022-07-14 16:28:28
마을 담장이 납작돌과 황토로 층층이 쌓여 있어 능소화와 돌담의 조화가 아름답다. 경남 민간정원 제8호인 만화방초는 거류면 벽방산 기슭 27만㎡의 터에 200종이 넘는 다양한 품종의 수국이 꽃을 피우는 개인 정원이다. 그레이스정원은 개인이 15년간 가꿔온 정원으로 30만 그루가 넘는 수국과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한여름, 범부채가 펼친 꽃잎을 접다 2022-07-14 16:17:09
주홍빛 꽃이 하늘을 향한다. 비가 와도 개의치 않는다. 강렬한 꽃과 시원한 잎사귀를 동시에 묘사하는 범부채라는 이름까지 여름과 어울린다. 범부채는 벨람칸다 시넨시스(Belamcanda chinensis)라는 학명으로 오랫동안 불렸다. 그러다 식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아이리스 도메스티카(Iris domestica)라는 학명으로 바뀌며...
미로에 갇혔다면 '다이달로스의 지혜'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7-05 17:31:20
신화를 정원 꾸미기에 활용했다. 조경의 예술성에 유희 기능까지 접목한 설계였다. 영국 런던 햄프턴 코트 궁전 정원의 미로에서는 공간 지각력이 뛰어난 사람마저 한참씩 헤매곤 한다. 우리 몸에도 ‘미로’가 있다. 귓속의 내이(內耳, 속귀)와 벌집뼈(篩骨)의 이름이 ‘라비린스’다. 내부 구조가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호수 위 클래식 선율이 춤춘다 가자, 유럽 예술의 심장 속으로 2022-06-30 16:45:15
생동하게 한다. 느리게 지는 해는 또 어떤가. 하늘을 조금 더 오래 바라보라고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다. 사람에게도 자연에도 여름은 그런 계절이다. 달려오던 트랙에서 멈춰 잠시 쉬어가도 좋다는 선물 같은 시간. 인간의 여름을 더 화려하게 만드는 건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음악축제다. 2000년의 세월을 간직한 로...
[한경에세이] 비움·열림·들림 2022-06-24 18:17:50
방을 솎아내며, 공중정원을 설치하는 방식도 고려해봐야 한다. 열림 : 이미 장벽처럼 막힌 주거단지를 기회가 생길 때마다 하늘과 자연을 향해 열린 단지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 가로와 접한 건물의 막힌 벽을 헐고서, 주위의 외부공간으로 투명하게 개방하여 소통하는 방식은, 법제화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거듭 시도해 볼...
`2022 유기농데이 기념 대축제` 성황리 종료 2022-06-10 11:26:30
허브정원 푸실, 주원농원, 안산시흥참송이생산자연합회, 독한농부, 청년부추, 김해베리팜, 담이농장, 꽃차하늘바라기, DJ Farm, 선한농장, 정직한 농장)이 제철 친환경농산물과 친환경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2022 유기농데이 기념식`에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형로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시론] 촌각을 다투는 교육·노동 개혁 2022-05-24 17:35:11
세우기로 했다고 한다. 수도권 대학은 정원이 동결돼 인재 양성을 못하고 지방에는 대학이 수백 개나 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안 되고, 양성한 인재들도 연봉이 거의 두 배 가까이 많은 수도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로 가버린다는 것이다. 교육 개혁이 안 되면 4차 산업혁명...
[포토] 인천공항 하늘정원서 비행기 구경 2022-05-13 17:53:52
13일 인천 영종도 하늘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유채꽃밭에서 산책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달 3일까지 하늘정원을 무료 개방한다.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