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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종군위안부 삭제하라"…전범기 나부낀 야스쿠니 신사 2022-08-15 17:44:02
극우 무리가 신사 경내를 행진했다. '종군 위안부·난징대학살, 망국 교과서 삭제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앞세운 채 행진하는 우익 무리를 제지하는 이는 없었다. 현수막을 든 10여명의 표정과 발걸음은 오히려 당당했다. 이들이 든 깃발에 적힌 '대동아전쟁은 침략 전쟁이 아니다', '기시다 총리는...
국고 텅빈 스리랑카, 전기요금 최대 264% 인상…곳곳선 시위 2022-08-10 12:34:19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불법 집회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반정부 운동가 2명을 체포했고 의회는 비상사태 연장안도 통과시켰다. 하지만 콜롬보 등 곳곳에서는 시위대 체포 등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전날에도 종교 지도자·노동조합 등이 이끈 시위대가 콜롬보 시내를 행진하며 구속자 석방과...
美 우크라계 여성 수백명, 시카고 도심서 흰옷 입고 침묵시위 2022-08-09 05:21:19
항의하고 美에 러시아 테러지원국 지정 요구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내 우크라이나계 사람들의 다수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시카고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의 이색 시위가 열렸다. 8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카고 도심 최대...
금속노조, 서울서 총파업 결의…시민들 "길좀 터라" 항의 2022-07-20 17:26:49
조합원들 사이에 충돌도 빚어졌다. 금속노조 행진으로 차선이 2차로만 개방된 탓이다. 금속노조 집회 행진이 이어지던 오후 3시께 갈월동 지하차도 앞 교차로에선 차량이 10분에 한 번꼴로 직진신호를 받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교통 마비를 항의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려댔다. 한 시내버스 승객은 금속노조를 향...
헝가리, 중소기업 세금 올리자 수천명 이틀째 항의 시위 2022-07-14 09:41:29
수천명 이틀째 항의 시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세금 인상에 반발하는 시위가 이틀째 벌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천 명 규모 시위대는 이날 헝가리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참을 만큼 참았다"는 구호를 외치며 부다페스트 도심을 행진했다....
중남미 '물가 시위' 도미노… 페루·에콰도르 이어 파나마까지 2022-07-13 08:39:18
중미 파나마에서 기름값 등 생활 물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수도 파나마시티 등 파나마 곳곳에서는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한 시위대가 거리를 행진하며 정부를 향한 불만을 쏟아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달 초 교사 노조가 먼저 기름값 인하 등을 요구하며 파업 시위를 시작했고 다...
파나마, 물가시위 격화에 기름값 내리고 식품값 동결 2022-07-12 17:35:51
항의하는 시위가 2주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는 코스타리카 접경 근처에 있는 베라가스와 치리키 서부 지방 주요 도로를 봉쇄하거나, 파나마시티 대학가에서 거리 행진을 하다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다. 경찰차를 훔쳐 타거나 차량 창문을 깬 사례도 있다. 이번 정부 대책이 성난 민심을 달래기엔 충분하지 못하다는 분석도...
연료비 급등에 지구촌 '못 살겠다' 비명…성난 민심 곳곳 분출 2022-07-03 11:05:52
고공행진이 각국의 경제는 물론 정치권과 사회안전망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연료비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면서 각국의 중앙은행은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고, 이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은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캐나다 건국기념일 코로나 이후 3년만에 현장·군중 행사 2022-07-02 12:19:27
'자유 호송대'를 이어 정부의 방역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집회를 하기도 했다. 시위대는 오후 3시 의사당 앞 거리에 수 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한 후 '자유를 향한 행진'으로 명명한 가두시위를 벌였으나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한 시위 참가자는 "우리는 합법적으로 집회를 할 것"이라며...
[홍콩 반환 25주년 르포] 태풍 속 국기게양식…홍콩의 앞날인가 2022-07-01 13:00:44
중국군 스타일 경찰 '거위걸음' 행진, 사라진 가두행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존 리 행정장관 내외가 입장하십니다." 귀빈석 정중앙 두 자리가 비어 있어 혹시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등장하나 했더니 아니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이 일찌감치 와서 앉아있길래 마지막 등장인물은 시 주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