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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매달려 13시간 버틴 생존자…"아이들 생각에 포기할 수 없었다" 2022-09-06 23:35:17
지장이 없는 상태다. 전씨는 병원으로 가는 119구급차 안에서 아내에게 “아이들 생각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지하주차장에 갔으나, 바닥에 들어찬 물 때문에 자동차 문을 열 수 없게 되자 옷을 벗고 에어포켓으로 추정되는 공간으로 헤엄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 구조 직후 약 30분 뒤엔...
"아이들 때문에 포기 못 해"…배관 잡고 버틴 30대 남성 생존자 2022-09-06 23:28:29
119구급차 안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아이들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었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는 A씨의 아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당시 A씨는 지하 주차장에 갔지만, 바닥에 들어찬 물 때문에 자동차 문을 열지 못했다고 전했다. A씨는 물속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옷을 벗고, 에어포켓으로...
[중부 집중호우] 감전사고 대처…"물 들어오면 차단기부터 내려야" 2022-08-09 16:47:40
대서는 안 되고 먼저 차단기부터 내리고 119에 신고한 뒤 고무장갑이나 목재 등 절연체를 이용해 사고자를 전선이나 도체로부터 떼어놔야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의식과 호흡, 맥박 상태를 살핀 뒤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사고 직후 심각한...
바다에 빠진 외국인 구조한 소방관 부부 'LG 의인상' 받아 2022-07-27 10:00:04
김지민(28·충남 당진소방서 기지시 119안전센터) 소방교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18일 충남 당진의 한 해수욕장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한 외국인 관광객이 튜브가 뒤집혀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목격했다. 남편인 강 소방교는 즉시 맨몸으로 헤엄쳐 바다에 빠진...
산악회원 31명 말벌떼 공격에 병원행…식사 중 날벼락 2022-07-19 18:03:18
내 쉼터에서 산악회 회원들이 벌에 쏘였다며 119 상황실에 신고했다. 구조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산행 중 산속 쉼터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던 중 말벌 떼가 회원들을 습격해 31명이 벌에 쏘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80) 등 6명은 호흡곤란을 호소해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나머지 부상자...
"인하대 성폭행 피해자, 추락 후 1시간 넘게 혼자 방치돼" 2022-07-19 12:46:47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행인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머리뿐 아니라 귀와 입에서도 많은 피를 흘리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심정지 상태는 아니었고 다소 약하긴 했지만 호흡을 하고 맥박도 뛰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피해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던 중에 모니터링을 계속했다"며 "호흡과 맥...
대우건설 인천 현장서 근로자 사망…"중대재해 조사 중" 2022-07-12 13:27:05
묻히는 사고를 당했다. 119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현재 고용부 관할청 산재예방지도과장과 근로감독관 등 3명이 현장 조사에 나선 상황이며, 안전보건공단 측도 함께 현장에 출동한 상태다. 고용부는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법 적용 사업장이라고 판단하고 현재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폭염에 `온열질환 119출동` 500건 돌파 2022-07-12 09:02:34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소방청은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야외활동에 주의해야 하며,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청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모든 119구급차 1천579대에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등 폭염 대응 구급장비 9종을 비치하고...
"아빠 살려줘 아가" 이영학 추악한 범죄와 이중생활 재조명 2022-06-19 11:14:06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은 달랐다. 119에 신고한 것은 지나가던 행인이었고 이영학과 딸은 3분이 지난 후 내려왔다. 딸은 심폐소생술을 받는 엄마를 슬쩍 본 후 집으로 들어간다. 3분이 지날 무렵 집에서 가져온 휴대전화를 아빠에게 건넸다. 그때부터 이영학은 아내가 심폐소생술 중임에도 생사에는 관심이 없는 듯...
[단독] 도 넘은 불법 선거 현수막에…자전거 타던 중학생 중상 2022-05-31 23:01:02
크게 다쳐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주민 조모씨(45)는 “장을 보러 가다가 현수막이 너무 낮다는 생각을 하던 순간 한 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현수막에 그대로 부딪혔다”며 “손을 쓸 틈도 없이 ‘쿵’ 소리와 함께 공중에서 바닥으로 고꾸라졌다”고 말했다. 불법 현수막은 충남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