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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세계로'…통영국제음악제 내달 31일 개막 2017-02-14 07:00:09
교향곡 9번 '합창'을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빈 필하모닉 앙상블은 4월 1일과 2일 공연을 통해 윤이상의 '밤이여 나뉘어라'와 니노 로타의 9중주, 빈 왈츠의 정수를 선보인다. 프랑스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장이브 티보데와 소프라노 아네테 다슈가 독일 최고의 쾰른 체임버...
국내 양대 교향악단의 새해 첫 선율은 2017-01-08 15:16:25
실내악 무대도 꾸민다. 슈베르트 현악5중주, 베토벤 현악4중주 등을 연주한다. 13~14일 공연의 관람료는 1만~9만원. 15일 공연은 1만~5만원. KBS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예술의전당,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상임 지휘자 요엘 레비의 지휘로 말러의 교향곡 3번을 들려준다. 말러 교향곡 3번은 말러의 9개 교향곡 가운데서도...
인제대 의과대학,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 개최 2016-05-30 16:35:51
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2부 ‘이태석 신부 추모 연주회’에서는 이태석 신부가 작사, 작곡한 곡 <묵상>, , 3곡을 인제의대 학생 관 淄풔?ijmo(inje medical orchestra)가 현악 4중주로 편곡해 선보인다. 3부 ‘이태석 신부와 히포크라테스 정신’에서는 히포크라테스를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고...
디케이소울, 가슴시린 애절한 발라드 ‘사랑 못할 짓이야’ 공개 2016-04-14 08:57:09
1988’ OST에 참여한 작곡가 최성호가 곡을, 편곡은 KAYA가 마무리했다. 서정적인 건반의 멜로디와 현악 4중주의 슬픈 선율이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져 전개되고 있는 ‘사랑 못할 짓이야’는 디케이소울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가창을 통해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노래로 완성됐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해아연의 산조 나들이,19일 부산국악원에서 진행 2016-04-12 18:20:25
4중주 <한범수류 해금산조>를 시작으로 판소리의 영향을 많이 받아 ‘소리제 산조’로 불리는 <박종선류 아쟁산조 독주>, 무속음악 시나위를 모태로 발생한 <지영희류 해금산조 2중주>, 해금과 거문고가 함께하는 <박대성류 아쟁산조 중주>, 경쾌함과 다양한 멋이 있는 <김영재류 해금산조 독주>, 무속과 연관된...
루세브-살크-로자노바 트리오, ‘드보르작,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발매 2016-03-17 09:44:10
3중주곡은 2곡이다. 제1번 D단조와 제2번 C단조로 이 중 1번이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번에 해당하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D단조 작품번호 49는 보기에는 형식적이고 대위법을 근간으로 삼고 있으면서, 본질적으로는 섬세하고 삶의 환희로 가득하다. 멘델스존은 세실 장르노(Cecile Jeanrenaud)와 행복한 결혼생활...
[BNT신곡] 신승훈-장필순-좋아서 하는 밴드-카멜, 회상 2015-10-29 19:00:00
실렸던 곡이다. 새롭게 작업한 이 곡은 일렉트로닉적인 사운드를 빼면 실내악 3중주 마냥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의 소리가 가득하다. 장필순의 재작업 시리즈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반가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좋아서 하는 밴드 ‘명왕성’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가 2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명왕성’을 선공개...
삼성전기 후원 '헬로 샘 오케스트라' 정기 공연…장애 이긴 연주에 '뜨거운 박수' 2015-09-11 18:31:16
단원들은 이날 경기 수원시 인계동 문화의전당에서 2년간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들은 ‘장난감 교향곡’ ‘미녀와 야수’ ‘카르멘 서곡’ 등 12곡을 연주했다. 실수 한 번 없었다. 장애가 없는 사람들도 어려워한다는 중급 난이도의 ‘현악 6중주...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과 함께 돌아온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2015-09-05 07:37:00
이 곡은 그가 아직 후기 낭만음악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무렵에 쓴 작품이다. 1899년 10월, 25세의 쇤베르크는 졸업 작품으로 데멜의 시집「여인과 세계」중 ‘정화된 밤’이라는 시에 근거해 현악 6중주의 표제음악으로 이 곡을 완성했다. 내용에 있어서는 교향시와 비슷한데 1917년 이를 현악 합주곡으로...
올림푸스 앙상블 기획공연…“브람스의 감성 담는다” 2015-03-05 10:32:55
곡이다. 이 무대에서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참여해 첼로곡을 새롭게 해석해 들려준다. ‘첼로 소나타 제2번 F장조 작품번호 99번’은 1번이 작곡된 지 약 20년 뒤에 만들어진 곡이다. 53세의 브람스가 녹여낸 완숙함과 기품이 담긴 완성도 높은 곡이다. 첼리스트 박고운이 함께해 섬세한 연주력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