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월호 생존학생 70명, 사고 보름만에 첫 합동분향소 조문‥"친구 영정 앞에 서 있는 것 자체가 가혹" 2014-04-30 17:37:13
친구들을 잃은 어린 학생들의 충격이 어떻겠냐"라며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슬퍼했다. 한편 퇴원한 생존학생 70명은 교육부와 경기교육청, 단원고 측이 마련한 외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정기간 심리치료를 더 거친 뒤 학교로 돌아갈 예정이다. 고대 안산병원에 남은 생존학생 4명은 치료를 더...
[세월호 침몰] 단원고 생존학생 70명 보름만에 퇴원 2014-04-30 13:28:13
외래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돼 환자 본인과 보호자 동의를 얻어 학생들을 퇴원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학생들이 오랜 기간 병원에 있는 것보다 하루라도 빨리 일상에 복귀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퇴원 결정 이유를 덧붙였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10시 17분 마지막 카톡엔… 2014-04-30 00:07:06
이 학생은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러나 퇴선 명령을 내려야할 선장과 주요 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버리고 이미 40여분 전에 탈출한 상황이었다.침몰한 세월호가 거의 90도 가까이 누워있었고 선체 대부분이 물에 잠긴 시간이었다. 최초 침몰 신고가 전남소방본부에 들어온 뒤 한 시간 반이나 지난 뒤였다.이날 합수부가 공개한...
[세월호참사] 학생들이 보낸 88분간의 SOS 기록 살펴보니… 2014-04-29 16:04:54
도모 - 생존 매니저, 휴대전화로 청해진해운에 사고 보고(9시 1분. 이후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과 청해진해운 6차례 통화) - 세월호,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교신 시작(9시 6분), "해경 빨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타실·기관실서 승무원들끼리 무선 교신. ▲ 학생들, 설마가 혹시로… -...
[세월호 침몰]생존학생들 30일 퇴원…합동조문 예정 2014-04-29 13:19:34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생존한 학생들이 오는 30일 퇴원한다.생존 학생 학부모 대표는 29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입원학생 74명 등 75명(통원치료 1명)이 30일 퇴원한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이후 합동분향소를 찾아 함께 조문한 뒤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예정된 안산 모처로 이동한다.학부모들은 "생존 아이들의 심리적...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 "넋놓고 있을 시간 없다…범시민사회 안전기구 만들자" 2014-04-28 21:42:35
건 생존자 트라우마 치료 살아 돌아온 게 죄는 아니잖느냐아이들, 어른 말 안듣게될까 우려 영웅 만들기 인색한 문화도 바꿔야 [ 백승현 기자 ] “유가족들과 살아남은 학생들의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를 해소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급합니다.”여객선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벌써 2주째. 아직도 100여명의...
[세월호 침몰] "기다리래" 단원고 학생 마지막 카톡 살펴보니… 2014-04-28 18:53:27
탄 단원고 학생의 마지막 카카오톡 메시지다.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들의 휴대전화 사용 이력을 분석한 결과 세월호에서 보낸 마지막 메시지는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오전 10시17분이라고 28일 밝혔다.오전 9시30분 해경 구조정이 도착하고도 약 50분 뒤다.퇴선명령 등 조금 더 이른 대처만...
'나눔' 디자인으로 미국 IDEA서 애플 누른 배상민 교수 … 비결은 2014-04-25 11:31:20
욕망(디자이어)을 현혹하는데 매달립니다. 저는 나머지 인구 90%의 욕구와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란트로피(philanthropy·박애) 디자인'이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과 교수(사진)는 25일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한 'tex+fa 최고경영자(ceo) 조찬포럼'에서 '창의적 디자인과 ...
[슈퍼보드 8] 슬픔에 잠긴 한국... 보드게임으로 119 2014-04-24 07:07:59
생존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의 세계에서는 수많은 구명보트들이 설치되어 있으나, 실전에서는 단 하나만 펼쳐져 있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배에 창작된 구명보트만 제대로 작동하였다면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자나 깨나 불조심 '리틀소방관' '리틀소방관'은...
1년간 개인·법인 11조8천억원 기부…GDP 0.9% 수준 2014-04-23 12:00:16
잇는다. 10대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생활기록부의 봉사활동 기록이 내신에 반영돼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자원봉사자 중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 사람은 21.5%였다. 아동학습 지도(24.2%) 비중이 가장 컸고, 요리(11.2%), 의료(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