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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낙하산, 금융업계 돌며 CEO·감사·임원 섭렵> 2014-06-23 06:09:09
만료되는 기재부 출신의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연임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특히, 손해보험협회장과 주택금융공사장 자리는 각각 9개월, 5개월째 공석이다. 금융 협회장은 매년 수억원의 연봉과 성과급을 받아 당국자들 사이에서 최고의재취업 자리로 꼽힌다. 고위공직자들은 퇴직 전 5년간 몸...
금감원 "금융사고 발생시 감사도 중징계"...관피아 논란 피하기 2014-05-14 10:35:20
문책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게 되면 연임이 제한됩니다. 대형 금융회사 감사 중 상당수는 금감원 고위 간부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내부통제 책임자로서의 역할보다는 로비스트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금감원 출신 감사에 대해서도 대형 금융사고 발생시 문책경고 이상의...
김종준 하나은행장 "임기 끝까지 마무리할 것"(종합) 2014-04-20 11:17:07
김 행장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중징계는) 연임이 안 된다는 뜻이다. 임기 중에 물러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내년 3월 임기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에서) 35년을 일했는데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남은 11개월이 제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김종준 행장 중징계 확정‥10년 만에 은행장 중징계 2014-04-17 19:12:12
은행 임원은 향후 3~5년간 금융권 재취업이 제한됩니다. 잔여 임기는 채울 수 있지만 과거 중징계를 받았던 임원들이 스스로 물러난 전례가 있어 사실상 퇴출된 셈인 만큼 김 행장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립니다. 과거 금감원 제재를 받고 떠난 은행장은 지난 2004년 고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회계기준위반으로 문책경...
김종준 하나은행장 '중징계' 확정 2014-04-17 18:45:27
당장 사퇴할 필요는 없지만 임기가 제한돼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어서다. 일단 문책 경고를 받게 됨에 따라 내년 초 추가 연임은 불가능해졌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중징계(문책경고·직무정지·해임권고) 가운데 수위가 가장 낮은 문책경고를 받더라도 연임할 수 없으며 3년간 금융회사 임원이 될 수...
금감원, 김종준 하나은행장 저축銀 부당지원 중징계 통보 2014-04-01 18:33:58
임원은 향후 3~5년간 금융권 재취업이 제한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이를 확정할 경우 김종준 행장은 지난 주총에서 연임이 확정돼 하나은행장 임기에는 영향이 없겠지만 향후 재취업이 제한돼 사실상 금융권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미 통보한 상황에서 김종준 행장과 김승유 전 회장이 의견 조...
"시장님도 부시장님도 출마 위해 줄줄이 사퇴" 단체長 '선거 엑소더스'…지방행정 '스톱' 2014-03-31 20:53:56
연임 제한을 받는 가운데 전남도 모 간부는 최근 비공식석상에서 “박 지사의 업무지시에 대해 일하는 시늉만 하지 무리해서 일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했다가 질책을 받는 경우까지 있었다. 전북도는 정무부지사와 행정부지사, 기획관리실장 등이 사퇴하면서 도청의 핵심간부 모두가 공석으로 업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상조 교수 "사외이사 독립성은 지난한 진화의 과정" 2014-03-17 04:00:24
회사조직의 임원 등의 겸직은 적용대상이 아니다. 겸직제한 대상을 상법상의 회사만이 아니라 모든 형태의 회사조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 장수 사외이사는 경영진과 유착 가능성이 우려되는데. ▲ 독립성 유지가 어려운 만큼 제한이 필요하다. 통상 사외이사의 임기가 3년임을 감안해 임기 두 번...
<주총 이대론 안된다> ① 국민연금 의결권 '유명무실' 2014-03-16 04:00:08
대표이사 연임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신 대표이사의 연임안은 통과됐다. 한라[014790]를 비롯한최대주주 우호지분율이 25%에 달하고 기관투자자 대부분이 국민연금과 뜻을 달리했기 때문이다. 만도 외에 세방[004360], 세방전지[004490], 영풍정밀[036560], 현대해상 등의이사 선임에도...
권오준號 포스코 '작업복 취임식'…"위대한 철강 만들자" 2014-03-14 20:38:11
외부 사람의 진입을 제한할 수 있는 장벽이 있는지를 판단 기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확실한 진입장벽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 위주로 선택하겠다”고 했다.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기존에 보유 중인 계열사 등에 대해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업은 중단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