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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체계 개편안, 금융소비자 보호에 도움되나> 2013-07-23 14:00:13
관계자는 "올해 4월 분리된 영국 은행규제청(PRA)과 금융보호감독청(FCA)의 연간 예산은 기구 분리 전 금융감독청(FSA) 예산보다 24%나 늘었다"며 "이 돈은결국 금융회사와 소비자 주머니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정권이 바뀌면 다시 금감원과 금소원의 통합론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맞짱 토론] 산업은행·정책금융공사, 다시 합쳐야 하나 2013-07-19 16:59:27
통합이 각 거래소의 기능을 위축시켰다고 평가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각 거래소의 기능을 심의하고 관리하는 감독기구도 별도로 있으면서 전산시스템과 경영관리 등의 공동기능만 공유하고 있다. 두 기관을 통합한다고 반드시 완전히 한 몸을 이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정책금융 강화라는 큰 목표 아래 양 기관의 기능을...
금융소비자보호원에 검사·제재권 부여 2013-07-17 16:25:58
정책금융공사를 흡수 통합하며 수출입은행은 대외금융을 총괄하게될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의 금융감독체계 및 정책금융 개편안을마련해 막바지 조율 중이다.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이달 말에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금감원에서 금소원이 분리되는...
<새마을금고 문어발식 확장…당국은 거의 방치>(종합) 2013-07-15 16:23:56
상호금융기관인 신협이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고, 농협도 건전성 부문에서 금융당국의 지도를 받고 있다. MG새마을금고의 자산은 현재 105조가 넘고 회원 수는 1천700만여명에 달해 자산 55조원, 회원수는 660만명인 신협에 비해 각각 2배, 3배에 가까운 규모다. 새마을금고가 1963년 창립할 당시에는 신협의...
금소원 분리 가닥...국회 통과는 미지수 2013-07-15 15:59:11
분리시키는 것이 맞느냐는 논란과 함께 금융감독원 직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회 통과도 미지수입니다. 최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금융감독 선진화 방안 태스크포스(TF)는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융감독원 내부에 존속시키는 대신 인사와 예산을 독립시키는 1안을 추천했습니다. 제재권은 대신...
<새마을금고 문어발식 확장…당국은 거의 방치> 2013-07-15 11:52:43
있다. MG새마을금고는 현재 ING생명, 우리금융[053000] 인수전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국에 1천400개가 넘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관리·감독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안행부 관계자는 "1천400개가 넘는 새마을금고를 상시 감독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털어놨다....
당국, 새마을금고 대출금리 실태 특별 전수조사 2013-07-15 10:21:39
되돌려주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리·감독을 담당하는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 지점에 대해 최근 정기 감사를 진행했으나 이런 사실을 적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같은 피해자가 얼마든지 더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전국에 1천400개가 넘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관리·감독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
<금융보안 대책 '종합 세트' 효과 있을까> 2013-07-11 10:00:37
금융회사가 홈페이지에 원인과 사고 내용을 공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잦은 전산사고로 도마 위에 오른 농협을 겨냥한 조치도 포함됐다. 우선 금융위는 지주사와 IT자회사, 금융회사 간 전산관리 책임을 명확하게 하도록 감독을 강화하고 지주사의 주력 자회사 검사 시 지주사의 IT자회사도...
정책금융기관 재편 논의 어디까지 왔나…"산은·정책금융公 통합안, 아직 유효" 2013-07-10 17:34:58
◆용두사미 비판도 부담 금융위 내부에서도 통합 쪽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한 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통합은 물 건너갔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며 “산은·정책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를 교통정리하는 것이 tf의 핵심인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tf를 마무리하겠다는...
금융소비자보호원, 금감원서 분리로 가닥 2013-07-09 06:01:07
"감독과 소비자보호, 가계부채 문제가 모두 사회적 화두이므로 금융감독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이냐를 공론화하는 것이 의미가있다"고 전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금융위가 이달 감독체계 개편과 관련된 정부안을 제출하면 그이후에 (특위 구성을) 추진할지, 혹은 그 이전에라도 추진할지는 아직 고민중인 것으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