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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후속조치]행복주택, 시행 1년도 안돼 대폭 손질…왜? 2013-12-03 13:22:42
주택기금 대출금리를 인하(2.7%→1%)하는 등 행복주택 사업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sh공사 등 공기업이 보유한 미매각 토지도 동원된다. 공기업 보유 토지중 민간에게 매각할 부지를 활용해 2만7000가구를,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고도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부지에서 3만9000가구를 공급할...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행복주택 14만가구로 축소·구입자금 11조원 지원 2013-12-03 13:19:23
박근혜 정부의 최대 주택공약인 행복주택이 20만가구에서 14만가구로 6만가구 축소되고 공급 부지도 철도부지 외에 공공택지·도시재생 사업지구 등으로 확대된다.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로 이원화된 서민 주택구입자금은 하나로 통합되고 내년에 11조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위한 공유형...
금감원, 우리은행 종합검사 실시한다 2013-12-01 06:02:08
게 없는지 내부통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면서 "일반종합검사보다 수위가 높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의 경우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 국민주택기금 횡령, 보증부대출 부당이자 수취 등 특별검사 결과와 검찰 수사를 토대로 내년에 종합검사로 전환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3월에...
채권 실물도 안보고 "무조건 현금 내줘라"?…국민銀 주택채권 위조범 잡은 '작은 의심' 2013-11-29 21:23:40
국민주택채권 1000만원권 14장을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국민은행 명동지점을 찾았다. 채권을 받아든 h팀장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글자가 너무 희미했다. 일련번호도 덧씌운 채 인쇄된 표시가 역력했다. 그는 본점 주택기금부 p차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p차장은 “문제없으니 돈을 내주면 된다”고 말했다. h팀장은...
정부, 공공기관 재무정보 월별 공개 추진(종합) 2013-11-28 15:38:18
내년부터 우선 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구분회계를 도입해 부채의 발생 원인을검증하고 이후에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015760], 수자원공사 등 12개 기관의 부채규모와 성질, 발생원인 등은 보고서 형태로 공표하기로 했다. 올해 12월에는 공공부문 부채와...
<벼랑끝 국민은행…정권교체기 잔혹사 이어지나>(종합) 2013-11-27 19:50:04
주택기금 채권 위조·횡령 사건이다. 은행원들이 부당대출로 비자금을 만들고, 이를 국내로 들여온 도쿄지점 사건과오랜 기간 공모로 소멸시효가 임박한 국민주택채권을 직원이 횡령한 사건은 은행에서 있어선 안 되는 심각한 경제범죄다. 금융감독원은 이들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저인망식 검사에 나섰다....
<벼랑끝 국민은행…정권교체기 잔혹사 이어지나> 2013-11-27 18:38:11
주택기금 횡령 사건, 보증부대출 가산금리부과 실태에 대해 특별 검사를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도 부당대출과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둘러싼 직원들의 각종 비리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검찰 수사는 전·현직 임직원들의 개인 비리 부분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zheng@yna.co.kr,...
이건호 국민은행장 "국민께 사과…모든 역량 모아 경영쇄신하겠다" 2013-11-27 17:58:32
국민은행장은 27일 국민은행의 잇따른 비리와 부실 의혹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이 행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나와 "최근 발생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커다란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됐다"며 "은행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2만2천여 임직원과 함께...
이건호 국민은행장 "국민께 사과…피해 배상하겠다"(종합) 2013-11-27 17:18:31
국민은행장은 27일 국민은행의잇따른 비리와 부실 의혹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이 행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여명과 함께나와 "최근 발생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커다란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됐다"며 "은행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2만2천여 임직원과...
국민銀 '주택기금 횡령' 100억 넘는 듯…연루자 급증(종합) 2013-11-27 10:26:36
꾸려…근본처방 나올지는 미지수 국민은행의 부실과 비리 규모가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국민주택기금 횡령 사건은 규모가 100억원을 넘고, 연루 직원도 1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로 흘러온 도쿄(東京)지점 비자금 중 용처를 알 수 없는 상품권구매에 쓰인 금액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