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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前 법제처장 "역사공부 않고 떠나는 것은 여행 아닌 관광" 2013-07-10 17:11:06
사외이사 자격으로 다녀온 함경남도 함흥, 평양 등 북한 여행기는 10년 만에 공개하는 ‘조심스러운 비밀 이야기’다. “여행과 독서는 정신을 일깨워주는 두 가지 키워드이자 인생을 지탱해주는 두 기둥”이라는 이 전 처장은 “정부에서 일할 때나 시민운동을 할 때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을 얻은 것도 책과 여행을...
[전문]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6) 2013-06-25 13:00:11
: 평양까지 2시간 반 밖에 안 걸렸습니다. 이재정 : 개성에서 평양까지 2시간 반이고요. 서울에서 개성까지 한 50분 걸립니다. 김정일 : 50분. 비행기 이용하는 거 보다 낫습죠? 이재정 : 훨씬 좋습니다. 정말 위원장님께서 앞으로 철길도 열어주시고 땅 길도 열고, 하늘도 이젠 정기항로를 좀 만들어서 우리...
"삼성 성공의 비결은…" 신경영 20주년 학술대회(종합) 2013-06-20 14:01:57
시너지 지향, 업의 특성 통찰로 설명했다. 서울과 평양에서 10년씩 특파원을 지낸 쉬바오캉(徐寶康) 전 중국 인민일보 대기자는 특강을 통해 "삼성 신경영이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에서 훌륭한 이정표와 모범답안으로 활용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마누라와 자식 이외 모든 것을 바꾸라'는 신경...
'여성운동 代母' 박영숙 전 이사장 타계 2013-05-17 17:13:40
것으로 알려졌다. 1932년 평양에서 태어난 박 전 이사장은 전남여고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기독교여자청년회(ywca)를 통해 여성·시민운동에 뛰어들었다. ywca연합회 총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장,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을 맡아 평생 여성운동에 힘썼다. 박 전 이사장은 1967년 진보적인 신학자였던 고...
별세 박영숙 이사장은 누구… 여성운동 대모 2013-05-17 10:24:01
한국 여성운동의 대모로 평가받는다.1932년 평양 출생인 박 전 이사장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기독교여자청년회(ywca)에서 시민운동에 투신했다. ywca연합회 총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1986년 부천경찰서 성고문사건대책여성단체연합회장을 맡아 여성 인권 알리기에 앞장섰다. 1999∼2009년...
도선사 주지 선묵혜자 스님 "네팔서 온 '평화의 불' 북녘에도 타오르길…" 2013-05-06 17:29:11
불’ 채화식에는 네팔 정부 각료를 비롯한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채화한 불을 11시간 동안 수도 카트만두로 옮기는 과정에도 거치는 도시마다 환영 인파가 몰려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어요. 남북한 긴장 완화를 염원하며 꽃을 뿌리고 꽃다발을 걸어주는 정성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네팔 정...
美 국무부 "북한 억류 미국인 배준호 씨 즉각 사면·석방해야" 2013-05-03 08:25:47
정례 브리핑에서 "해외에 있는 미국 시민의 안녕과 안전보다 더 중대한 우선순위는 없다"며 "북한 당국에 배씨에 대한 사면과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한다"고 말했다.벤트렐 부대변인은 특히 북한 사법체계에서 정당한 절차와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오랜 우려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배씨의 혐의에 대해 "이번 사안의...
美, 北 억류 한국계 미국인 석방 요구 2013-04-30 04:27:38
국무부 부대변인은 30일(한국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시민의 안전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 최우선 순위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배씨를 즉각 석방할 것을 북한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이 북한 내 미국의 이익대표국(protecting power) 역할을 하고 있어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며 ...
北 창군 기념일, 평양시내는 여전히 평온 2013-04-25 17:44:24
평양시내는 긴장된 분위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를 인용해 중국 국제문제 전문지 환구시보의 인터넷판인 환구망(環球網)이 전했다. 평양시민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평양 시내 만수대의 김일성 및 김정일 동상 앞에서 줄지어 헌화하는 모습만 보일 뿐 시내에는 일체의 긴장된 분위기는 없다고...
미사일 쏜다던 평양은 고요해 2013-04-11 05:24:06
"평양에서 공황(panic)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평양담배회사 정치담당이라는 40세 남성은 "군에서 제대했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다시 입대할 것"이라며 "우리는 어떤 전쟁이든 승리할 것이다. 핵무기도 갖고 있다. 상황이 긴박한데도 평양 시민의 얼굴에서 근심을 찾아볼 수 없는 이유"라고 ap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