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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앞두고 전야제 시작…"막판 협상 예의주시" 2021-09-01 18:38:20
이날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만나 제13차 노정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예정됐던 전야제는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남은 시간 동안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나 결국 결렬될 경우 2일 오전 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세종시...
보건노조-복지부 막판 협의 돌입…"결렬시 총파업 막기 어려워" 2021-09-01 16:19:42
서울 영등포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만나 제13차 노정 실무협의에 나섰다. 양측은 지난 3개월간 12차례 교섭해 큰 틀에서는 공감대를 이뤘으나 공공병원 신설·확충, 인력 기준 개선 등 일부 핵심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막판 협의 시작에 앞서 협상장을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조금만 방심하면 역병으로...
보건노조 9월 2일 총파업…코로나19 대응 차질 우려 2021-08-27 13:40:45
의료 서비스 제공 ▲ 의사 인력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등 8가지 사항이다. 노조는 "파업이 예고된 9월 2일 전까지 정부가 얼마나 강력한 의지를 갖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는가에 따라 전면 파업은 실제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사전에 극적으로 해결될 수도 있다"며 협상 여지를 열어뒀다. 다만 차기 교섭 일정은 잡히지...
보건노조 "9월 2일 파업 돌입…응급실 남고 선별진료소 비운다"(종합) 2021-08-27 13:29:03
의사 인력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등 8가지 사항이다. 보건의료노조는 "파업이 예고된 9월 2일 전까지 정부가 얼마나 강력한 의지를 갖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는가에 따라 전면 파업은 실제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사전에 극적으로 해결될 수도 있다"며 협상 여지를 열어뒀다. 다만 차기 교섭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의협 때리는 與…野 "反시장정책에 비정규직 100만 시대" [여의도 브리핑] 2021-02-24 07:30:02
증원,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하며 수차례 총파업을 주도했습니다. 이번에는 당장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3일 앞둔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우려를 조장하고, 이를 토대로 '강력범죄 의사 면허취소법' 처리를 무산시키겠다고 협박에 나섰습니다. 어떻게 코로나19 고비 때마다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국가...
"국민 10명 중 6명 의사증원 정책 찬성…'의료인력 부족하다'" 2021-02-08 10:49:23
= 국민 10명 중 6명은 의사인력 증원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5명은 공공의대 신설이 필요하다고 봤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은 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만 19∼68세 남녀 2천97명에게 이메일 기반 온라인 조사를 통해 의료정책 인식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환경...
정부 의사국시 입장 고수에…의협 '특단조치' 방향 논의 중 2020-10-28 13:41:35
의대나 의대 정원 확대 등 의사인력 증원에 관한 논의를 하자는 말인데, (의사국시 미응시로 인한) 내년 의료공백에는 문제가 없다는 정부 입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의대생 국시 재응시 문제에 대해 정부가 오는 28일까지 응답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의협 "내일까지 의사국시 해결책 내놔라"…다시 집단행동 예고? 2020-10-27 22:48:44
오는 28일까지 의대생 의사 국가시험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앞으로 벌어질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도 주장했다.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추가 집단행동 가능성이 점쳐진다. 의협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의협 범투위)는 이날 오후...
의대생 국시 재응시 허용 놓고 醫政 또 신경전 2020-10-22 17:56:39
= 보건복지부가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재응시 허용은 의정 합의와 별개라는 입장을 밝히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떼놓을 수 없는 문제"라고 일축했다. 김대하 의협 대변인은 2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 등 의사인력 증원을 논의하기로 한 의정협의체 구성은 본과 4학년생들 문제와 떼놓고...
의·정 협의체 다시 안갯속…의협 "국시문제 먼저 해결해야" 2020-10-20 18:34:47
인력 증원을 논의하고 싶다면 당연히 당장 (의대생) 국가시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10년간 4천명 의사 배출을 위해 의료계를 무시하고 정책추진을 강행해 파국을 초래한 정부가, 당장 내년 초에 3천명 가까운 의사가 덜 배출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괜찮다며 아무 대책도 없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