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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회에 퍼진 '알아서 기기'…아베 부인스캔들 낳은 주범? 2017-04-04 11:50:43
교수는 "민주주의는 보통의 사람이 모여서 합의를 형성해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기도 한다"며 "손타쿠는 실수를 미리 검증해 정책의 수준을 높이는 것을 가로막아 민주주의를 파괴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소로스 대학' 헝가리 민주화 시위 중심지로 변모 2017-04-03 16:36:20
경영대학원을 운영하는 유일한 대학이고 학교 평가에서도 세계 50위권을 오르내리는 곳이다. 자신이 젊은 시절 소로스 장학생이었던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우파 정치인으로 돌아선 뒤 소로스가 헝가리 정치에 영향력을 미치려고 한다며 그의 지원을 받는 비정부기구(NGO)를 조사하는 등 압박하다 학교로까지 타깃을...
서울·경기·광주·세종교육감 "4·3 가치 교육에 담겠다" 2017-04-03 14:53:45
인권, 민주주의, 정의 등 4·3의 가치가 역사교육을 통해 발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교육감은 제69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4·3이 계승, 승화되기 위한 핵심 전제는 '교육'"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유족과 도민분들이 환영해주고...
文 "블랙리스트 국가폭력 책임 묻겠다…예술 간섭안해" 2017-04-02 12:22:58
"민주주의의 근간을 유린한 국가폭력"이라며 "이로 인해 잘못된 문화정책을 똑바로 잡고 진실을 규명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대학로에서 열린 '문재인, 문화예술 비전을 듣다' 행사에 참석해 "국가재정을 도구로 국민이 향유할 문화 권리를 막았다. 다시는 이와 같은 범죄가 되풀이되지...
심상정 "외고·자사고·국제고 폐지…직업계고 비중 50%로" 2017-04-02 12:15:56
내부형 교장공모제, 학교자치기구 법제화 등으로 학내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중장기 교육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교육미래위원회'도 만들기로 했다. 만 3∼5세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부서를 교육부로 총합하고, 누리과정(만 3∼5세) 지원을 늘려 유아 3년 교육을 공교육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4-01 08:00:04
'노란 리본' 나부껴(종합) 170331-0950 사회-0301 17:00 박원순 "촛불집회 세계사적 의미…민주주의가 진정한 안보" 170331-0953 사회-0193 17:01 '효 문화 장려' 효문화진흥원 대전서 전국 첫 개원 170331-0959 사회-0194 17:11 [그래픽] 세월호 목포 신항 육상 거치 어떻게 이뤄지나 170331-0963 사회-0...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4-01 08:00:02
새로운 민주주의해야"…영남경선 170331-0851 정치-0175 15:48 [박근혜 구속] 올림머리 풀고 '머그샷' 찍으며 구치소 입소 신고(종합) 170331-0852 정치-0176 15:48 본선 진출자 확정한 범보수…홍준표-유승민 '단일화' 불붙나 170331-0853 정치-0177 15:49 괴산군수 후보 금품 제공 의혹 제기…선관위...
[Cover Story]'책 안 읽는 나라'…성인 하루 독서시간 겨우 22분 2017-03-31 17:07:44
독서량이라면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한결 성숙해질 수 있다. 조용한 가운데 경제와 문화가 공진화하게 된다.철학자 버트란트 러셀은 “훌륭한 삶이란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라고 했다. 수단 중 하나가 독서다. 최근 영국 고교 레벨a 수업에선 철학독서를 필수과목으로 넣었다고 한다....
정세균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 다신 없어야"(종합) 2017-03-31 16:52:05
이날 제주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국회의 구성과 역할' 주제의 특강에서 지난해 12월 9일 탄핵을 의결한 일을 언급, "이 역사는 다시는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들도 이를 '우리의 허물'이라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정치의 품격을...
독일-터키 또 불협화음…獨검찰, 자국내 터키 사찰의혹 수사(종합) 2017-03-29 09:22:53
양국 간에는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독일은 난민사태 해결이나 안보를 두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인 터키와 필수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양국은 에르도안 정권의 잇따른 법치, 민주주의 훼손 논란과 더불어 계속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uni@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