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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박, 해저에 닻 끌며 180㎞ 항해…고의로 케이블 훼손 정황 2024-11-28 16:57:37
끌며 180㎞ 항해…고의로 케이블 훼손 정황 WSJ, 유럽 당국자 인용 보도…러 사주 받고 고의로 절단했는지 집중조사 나토 함대, 덴마크 국제수역서 보호조치 중…중국 측 "조사 협조"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발트해의 해저 케이블 2곳을 절단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선적 화물선이 자동식별장치가 꺼진 채로 180㎞...
ECB 총재 "미국산 사서 트럼프발 무역전쟁 피해야" 2024-11-28 16:56:45
"협상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럽이 미국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방위 장비와 같은 특정 품목을 구매하는 것을 제안하는 전략으로 트럼프 2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순수한 보복 전략보다 더 나은 시나리오"라면서 보복 전략은 승자가 없는 '맞받아치기'(tit-for-tat)로 이어질...
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경영권 분쟁 장기화 불가피 2024-11-28 16:53:07
정원을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 안건은 부결되고 신동국 회장을 신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은 통과됐다. 기존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은 5명 대 4명으로 형제 측이 유리한 상황이었다. 3자 연합은 정원을 11명으로 늘린 뒤 이사회에 직접 입성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날 정관 변경 안건은 57.89% 찬성을 얻었지만...
9월 실질임금 375만원...6개월만에 뒷걸음질 2024-11-28 16:52:04
지급된 명절 상여금이 올해는 8~9월에 분산 지급되고, 자동차 관련 산업에서 임단협 타결금 지급 시기를 지난해 9월에서 올해 7월로 변경해 특별급여가 감소한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로 봤을 때는 명목임금은 414만3천원으로 3.4%, 실질임금은 362만원으로 1.3% 각각 늘었다. 10월 말 기준으로 국내...
"성급하다" "위헌 소지 있다" 소신 반대표 던진 野 이소영 [정치 인사이드] 2024-11-28 16:51:47
장점과 단점, 부작용 등을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제도의 문제점에 공감하지만, 그렇더라도 몇 차례 충분한 논의를 더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기권표를 던진 증감법 개정에도 이 의원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같은 날 운영소위에서 개정안 일부 조항에 위헌적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2조 '증인출...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 "데이터 기반 투명경영…입주민 자부심 갖도록 할 것" 2024-11-28 16:46:04
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 좋은 세상의 시작과 더 나은 미래를 짓는 것이 두산건설의 경영 이념”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한 선별 수주와 브랜드 차별화가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두산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자체 분양한 사업장에서 모두 분양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10년...
"77살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다"…월 15만원 투자 2024-11-28 16:44:30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건강투자 인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31.9%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55.4%는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건강 관리의 어려움으로는 '의지 부족 및 게으름'(58.9%)이 가장 많이 꼽혔다. 설문 참여 성인들은 평균적으로...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AI 강국 대한민국 전략서『AI 고속도로』출간 2024-11-28 16:42:06
책의 가치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빅데이터응용학과)는 "1인당 GDP를 2년 연속 일본을 제친 나라가 한국이며, 그 발전의 상징적 원동력은 경부고속도로"라며 "저자는 30년의 산업정책 전문가답게 한국 AI 경제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어떤 고속도로가 필요한지를 역설하고 있다...
저축은행 3분기 흑자전환했지만…연체율은 8.73%로 추가상승(종합) 2024-11-28 16:39:33
순이익은 258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2천346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다. 저축은행들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등으로 작년 1분기부터 적자 행진을 이어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및 수신금리 안정화에 따른 이자 비용 감축을 통해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최상목 "예산안 자동부의 폐지, 수용 어렵다"…거부권 건의 방침(종합) 2024-11-28 16:38:28
폐지에는 몇가지 중대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헌법상 기한을 준수하지 않는 상황을 정당화함으로써 위헌 소지가 큰 데다, 기한 내 예산안 의결을 유도하는 제도적 장치가 사라지면서 예산집행이 늦어지는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 귀결된다고 비판했다. 야권이 법개정 사유로 거론하는 '심사기간 확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