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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러 국방차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쇼이구에 불똥 촉각 2024-04-24 17:56:32
재산을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 출신인 이바노프 차관은 모스크바 국립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원자력 발전소 건설 관련 논문을 썼다. 그는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관, 에너지부, 방산업체 등에서 활동하다가 2016년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러시아 언론들은 그가 쇼이구 장관의 측근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
"배우와 장관, 뭐가 더 힘드냐" 질문에 난처해진 유인촌 2024-04-24 16:49:28
맡은 30대 초반의 젊은 ‘사회초년생’ 관료다. 이런 김 사무관에게 유 장관은 자기 경험을 빗대 청년 예술인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술행정이라고 격려한 것이다. 예술인 출신 장관의 ‘엄지척’에 김 사무관의 표정엔 미소가 감돌았다. 이날 진행된 문화왓수다는 유 장관이 정책 현장 일선에서 일...
국내 대기업 지난해 제재금 2천248억원…공정위 제재 규모 90%↓ 2024-04-24 06:01:00
국내 대기업집단의 관료 출신 사외이사 중 국세청(21.3%), 공정위(11.1%), 금감원(6.2%), 금융위(5.3%) 출신이 43.9%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업별 제재금은 신한은행이 33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원무역(199억원), 하나은행(196억원) 순이었다. 신한은행은 미국 법인의 자금세탁방지 의무 규정 위반으로,...
관료 출신 대신 정치인 발탁…윤 대통령이 직접 하루 두 번 소개 2024-04-22 18:54:56
모두 관료 출신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런 기준에 따라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정무수석,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맡으며 야당과의 소통·협상 경험을 쌓은 정 실장을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실장은 2000년 국회의원 당선 전에도 15년간 일한 한국일보에서 주로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며...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유력…이르면 오늘 발표 2024-04-22 10:01:54
대통령이 후임 비서실장에 관료가 아닌 정치인 출신을 기용한 것은 국회와의 소통을 늘리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정을 이끌기 위해선 여당 뿐 아니라 야당과의 소통이 원활한 인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정 의원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으로 정무 감각과 경륜을 두루...
대놓고 치고받는 이스라엘-이란…'게임규칙' 변경에 중동 격랑 2024-04-20 20:55:17
관료 출신인 수전 멀로니 브루킹수연구소 부소장을 인용해 이스라엘과 이란의 맞공격이 중동 지역의 판도를 뒤흔든 '게임 체인저'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충돌을 통해 양국이 대리인을 통하기보다 직접적으로 싸울 의지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과...
비자금 여파에…日자민당 보궐선거 유일 후보도 야당에 밀려 2024-04-20 11:39:27
자민당의 텃밭이었던 시네마 1구에서도 관료 출신 정치 신인인 니시코리 노리마사 자민당 후보가 입헌민주당 후보인 가메이 아키코 전 의원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도쿄 15구에서는 입헌민주당의 사카이 나쓰미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닛케이는 다만 시마네 1구는 유권자의 10%,...
日자민당 보선 3곳 중 한곳만 후보 내…기시다 정치적 운명 걸려 2024-04-16 16:52:11
관료 출신 정치 신인을 내세웠다. 자민당은 유일하게 후보를 낸 곳이자 당 텃밭인 시마네 1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부치 유코 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현지를 방문해 자민당 비자금 문제를 사과하며 "부단한 결의와 노력으로 정치 개혁과 당 개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지지통신이 전했다....
후임 총리·비서실장 하마평...중진들 위주 2024-04-14 18:35:48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정치권 출신의 정무형 인사들이 거론되는 것은 총선 등 주요 정국 고비에서 관료 출신 참모들이 한계를 드러냈다는 여론이 많아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 정부 김대기 전 비서실장과 이관섭 실장은 모두 부처 관료 출신이었다. 원 전 장관은 장관과 광역단체장, 중진 국회의원 등을 거치며...
'공석·연내 임기끝' 공공기관장 164곳…'총선 낙하산' 주의보 2024-04-14 06:35:00
데다 3년의 임기까지 보장된다. 대부분 관계부처 관료 등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이 등용되지만 일부 기관장은 관련 업무·경력과 무관한 정치인으로 채워져 논란이 되기도 한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지난해 9월 임명 당시 야권으로부터 '보은성 낙하산'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김 사장은 20대 대선 당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