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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 입장에…대통령실 "고유 권한" 2024-08-10 14:11:20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사면과 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광복절 특사·복권 대상 명단에 포함됐고 오는 1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올해 '8·15 광복절...
개저씨와 키다리 아저씨 그리고 올림픽[EDITOR's LETTER] 2024-08-10 06:30:01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 드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포츠의 가치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말 한국양궁 60주년 행사에서 한 말입니다. 그로부터 8개월 후 선수들은 그 압박감을 이겨내고 양궁에 걸린 올림픽 금메달 5개를 모조리 가져왔습니다. 금메달을 딴...
유상임 과기장관 후보자 "중국 AI 뛰어나…위기 의식 느껴" 2024-08-08 18:27:4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8일 '전국민 25만원 지원금'(민생회복지원금)의 절반을 인공지능(AI) 개발에 투자하는 아이디어를 대통령에게 전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AI 기술이 뛰어나지만 한국이 잘 인식하지 못해 위기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英 극우 반이민 폭력사태에 찰스 3세 '역할론' 2024-08-08 18:07:17
통합에 대해 국왕이 얘기해야 할 순간"이라며 "내게 자문한다면 미루기보단 빨리 성명을 내라고 제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생활이 흔들린 사람들, 두려움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표시하는 말이 나와야 한다고 본다"며 "국민은 국왕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erora@yna.co.kr...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푸바오가 전하는 '안녕, 할부지' [종합] 2024-08-08 12:40:04
전 국민의 관심 대상이 된 슈퍼스타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처럼 팬데믹 시기 많은 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2023년 7월 7일,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며 지금의 바오패밀리가 완성됐다. '안녕, 할부지'는 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특별한 관계,...
이란반체제 매체 "대통령, 최고지도자에 보복자제 간청" 2024-08-08 11:41:36
공감하는 게 아니라는 점은 확실하다"며 "잠재적인 후폭풍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소식통들은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아야톨라 하메네이를 만나 원치 않는 전쟁을 촉발할 수 있는 긴장악화를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어떠한 직접적 공격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미국에 공 넘긴 이란…바이든 '중동 전면전 뇌관' 제거할까 2024-08-08 10:57:56
공감대였다. OIC 의장국인 감비아의 마마두 탕가라 외무장관은 "주권과 영토 보전은 국제질서를 뒷받침하는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지도자가 자국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사태에 대응할 정당성을 확인하는 말이었다. 이스라엘에 반감이 짙은 전세계 57개 이슬람권...
정은지 "최진혁은 '형님', 이정은은 '언니'" [인터뷰+] 2024-08-07 08:00:05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2024 파리 올림픽으로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에서도 마지막회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화려한 퇴장을 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0% 달성 시 극중 등장하는 에이핑크의 '미스터 추'(Mr. Chu) 댄스를 출연진이 함께 추겠다는 공약을 했던 만큼...
[사설] 노골적인 상법 개악·마트 공휴일 휴업 강제…野의 역주행 입법 2024-08-06 17:46:04
10%에 불과했다. 의무휴업 폐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도 크다. 한 소비자 조사(모노리서치)에선 대형마트 휴업규제 폐지·완화를 지지한 응답률이 76.4%에 달했다. 이런 판국에 의무휴업일을 폐지하지는 못할망정 ‘평일 의무휴업 전환’까지 막는 입법에 누가 공감할 수 있겠나. ‘약자 대변자’라는 명분을 내세워 소비자...
[한경에세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2024-08-05 17:44:38
자랑스러웠다.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데 자부심을 느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또한 국가를 대표해서 최고 기량과 투혼을 발휘하며 올림픽정신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있다. 메달 수도 중요하겠지만 국가대표라는 가치에 모두 공감하고 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