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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연말 위기완충자본 쌓아야…미적립시 배당·상여금 제한 2024-09-11 11:11:13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해 21일까지 규정변경예고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와 금융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올해 말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연말부터 17개 국내은행과 8개 은행지주회사는 매년 스트레스테스트(위기상황분석)결과와 보통주자본비율...
JP모건 임원의 폭탄 고백…금융주 무더기 급락 [글로벌마켓 A/S] 2024-09-11 08:20:37
금융기업들의 실적 우려로 크게 흔들렸다. 오라클의 전날 깜짝 실적에 기술주 반등이 일부 나타났지만, 애플과 알파벳이 유럽에서 과징금 패소 판결을 받으면서 반등 동력이 다소 약해졌다. 현지시간 1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47포인트, 0.45% 오른 5,495.52, 기술주 중심의...
조선 빅3, 독에 3년치 일감 쌓여…이젠 비싼 배 골라서 수주한다 2024-09-10 17:52:07
앞으로 해운사들이 노후 선박을 폐선하고 LNG 또는 메탄올 이중연료 엔진을 단 신규 선박을 잇따라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2030년 해운사의 탄소 배출량을 2008년 대비 20% 이상 감축하라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에 맞추기 위해서다. IMO 규제를 지키지 않으면 각국 항만에서 입항을 거부하기 때문에...
옐런 美 재무 "미국 경제 연착륙 중…中에 또 갈 수 있다"(종합) 2024-09-08 10:58:00
장관은 금융 시스템상의 위협에 대해서는 "은행 밖 금융시스템에 대한 규제는 훨씬 적으며 거기에 위험이 있다"면서 사이버보안 위험 등을 거론했다.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감세로 세수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인구 고령화와 사회보장 프로그램 확대로 인해 재정이 지속가능하지...
미증시 고용시장 냉각 속 혼조..테슬라 +4%-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9-05 08:27:47
- 국제유가는 4일(현지시간) 하락. 최근 미국과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원유 수요 약세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풀이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14달러(1.62%) 떨어진 배럴당 69.20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화우, ESG 원스톱 컨설팅 확장...기업 생존·성장 돕는다 2024-09-05 06:01:20
투자 및 금융 전문가다. 조준오 변호사는 환경·에너지 전문가로 RE100, 전력구매계약(PPA) 등 각종 ESG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희재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으로 그린워싱 관련 표시 광고 규제에 정통한 전문가다. 장정주 변호사는 국제통상 전문가로 FTA, 국제법규 및 국제통상분쟁 대응 전문가 로 글로벌...
필립 반 후프 ING 한국 대표 “지속가능성 연계 금융, 탄소중립 목표 앞당길 것” 2024-09-05 06:01:13
녹색금융 딜(그린 파이낸싱)중 하나다.” -브리셀 효과처럼 EU가 인권과 환경 등 다양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고 있다. EU가 세운 국제질서 기준의 타당성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다. “EU는 인권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형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기업지속가능성실사지침(CSDDD)...
[탈탄소 로드맵] 유명무실 배출권거래제, 철강산업 등 구제 방안 시급 2024-09-05 06:00:49
규제가 비교적 완화돼 있다. 예컨대 공정을 옮기는 현상 같은 탄소누출 방지책으로 무상 할당 기준을 적용해 95% 이상 철강 업종에 배출권을 무상으로 할당해왔으나, 앞으로 이를 CBAM으로 대체해 EU와 역외 기업에 동일하게 탄소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EU는 우선 2026년부터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CBAM 대상 품목의...
RE100 15년 뒤처진 한국, 반도체·AI 산업 타격 받나 2024-09-05 06:00:20
녹색금융 확산 등 탄소 관련 규제 및 이니셔티브가 강화되고 있어 반도체, AI 등 한국의 에너지 집약적 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점차 불리한 위치에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신재생 에너지 후진국...RE100 15년 뒤처져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FSB 사무총장 "금융 안정 위해 집값·가계부채 고려하는 한은 높이 평가" 2024-09-04 14:50:22
있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면서 "다만 금융과 경제 사이클 변동으로 상환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아지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채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라 세계 대부분 국가의 공통적인 상황"이라면서 "중요한 점은 가계부채의 채권자가 누구인지 잘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