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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이정식 "최저임금 업종 구분 차별 아냐" 2024-06-13 10:26:50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의 의장 선출 확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ILO 의장국으로 확정된다면 윤 대사는 6월부터 1년 임기의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표부 대사가 2003년 ILO 의장을 맡은 이후 21년 만이다. 한국 정부는 지난 7일 ILO 총회에서 ILO 이사회의 정부 측...
인천상의, 올해의 상공대상 5명 선정 2024-06-11 17:58:02
부문에 서연탑메탈 최영열 상무, 노사협조 부문은 잉글우드랩코리아 조현석 부사장, 사회복리 부문은 형지엘리트 최준호 부회장을 선정했다. 환경경영 부문에는 풍전비철 신동길 전무이사, 지식재산경영 부문은 제이피씨오토모티브 윤관원 대표이사 회장을 뽑았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일 오전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신경영 31주년에 연차투쟁' 삼성전자 노조, 사측과 대화 재개 2024-06-11 16:19:55
농성의 '투트랙'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노사 갈등 장기화 속 '노노갈등' 조짐도 보인다. 삼성전자에는 5개 노조가 활동 중인데 대표 교섭권을 갖고 있는 전삼노 조합원 수는 2만8000여 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약 12만5000명)의 5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그러나 삼성 계열사 5곳을 아...
손경식 "노사대화 당연히 필요…국민 동의 얻는 게 중요" 2024-06-11 12:00:17
않아…노사 신뢰 구축 필요" "최저임금 10년간 가파르게 올라…업종별 달리 설정해야" "노동개혁 성공 위해선 근로시간 유연화 등 함께 추진돼야"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사회적 대화 틀과 별도로 노사 대화와 양측의 공동사업을 통해 신뢰를 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 ILO 총회 연설 "노동시장 대전환 분기점" 2024-06-10 23:03:43
노사관계가 필요하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은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한국 경영계 대표로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연설을 했다. 손 회장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으로 전 세계 노동시장이 대전환의 분기점을 맞았다”며 “과거 산업화 시대에...
손경식 경총회장 "ILO, 韓 노사정 입장 균형있게 고려해달라" 2024-06-10 23:00:00
잣대가 아닌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고유한 상황과 노사정의 다양한 입장을 균형 있게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손 회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ILO본부에서 열린 112차 ILO 총회에 한국 경영계 대표로 참석해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경총이 전했다. 이는 ILO가 노동개혁 이슈 등에서 노동계의 입장만이 아닌...
한국노총 위원장, ILO총회서 "韓정부, 친기업 반노동 일관" 2024-06-10 17:55:19
변함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개혁, 노사법치주의 확립이라는 슬로건 뒤에 숨어 노동의 가치를 무시하는 편향적 태도를 버리고 노동계와 진정한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노동자에게 새로운 사회개혁의 방향성이 설정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노...
한국노총 위원장, ILO서 "尹, 노조 무시하는 편향적 태도 버려라" 2024-06-10 17:49:08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은 노사문제를 계층 간 대립 구도로 보는 낡은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10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ILO 총회에 한국 노동계 대표로 참석해 이같이 연설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사회계약이 유지되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은...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동의하면서도 "노동사건의 특수성을 반영해 노사대표가 재판에 참여하는 참심형 노동법원이 바람직하다"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는데요. 이는 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해 재판을 받는다'는 헌법 제27조와 충돌하면서 위헌 논란이 생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막대한 재원 마련도 걸림돌입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카라, 노사 내홍 '점입가경'…"동물 상습 폭행" vs "전부 허구" 2024-06-07 14:44:15
국내 최대 동물권 시민단체 카라의 노사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노조원들의 부당 인사 조처에서 시작된 갈등이 국장급 인사의 동물 학대, 탈세와 배임 논란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민단체와 정치권, 노동조합, 회사가 함께 공방을 벌이고 있어 갈등이 더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7일 카라 노조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