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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탄 AI 대부들…초석다진 홉필드·고발자로 변신한 힌턴(종합) 2024-10-08 23:46:05
교수는 물리학과 생물학, 신경과학의 방법론을 결합해 뇌를 탐구했고, 뇌가 어떻게 기억을 되살리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신경망 이론을 발전시켰다"라고 그의 업적을 설명했다. 이어 "그의 발견은 오늘날 스마트폰이나 자율주행차에 흔히 쓰이는 인공신경망 개발로 이어지는 초석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nomad@yna.co.kr (끝...
[그래픽] 인공신경망 결과 도출 과정 2024-10-08 22:30:50
기초가 된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인간의 뇌를 구성하는 뉴런(신경세포)의 상호 연결(시냅스)이 강해지거나 약해지면서 학습이 이뤄지는 것을 모방해 기계도 여러 계층으로 나뉜 노드를 활용해 데이터를 학습하는 길을 열었다는 것이다. 0eun@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AI 개척자에서 '내부고발자'로…"평생 성과 후회" 노벨물리상 힌턴 2024-10-08 21:36:32
연구는 뇌의 처리과정이 기계가 패턴을 저장하고 재생성하는 방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1982년 그는 뇌가 기억을 회상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신경망 모델을 개발했다. 이는 오늘날 '홉필드 네트워크'라고 불린다. 이를 통해 기계는 인공신경망을 사용해 기억을 '저장'할 수...
노벨물리학상에 머신러닝 시대 연 'AI 대부들'(종합2보) 2024-10-08 20:52:26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인간의 뇌를 구성하는 뉴런(신경세포)의 상호 연결(시냅스)이 강해지거나 약해지면서 학습이 이뤄지는 것을 모방해 기계도 여러 계층으로 나뉜 노드를 활용해 데이터를 학습하는 길을 열었다는 것이다. 노벨위원회는 "홉필드는 자료 상의 이미지와 다른 유형의 패턴을 저장하고 재구성할 수...
물리학 원리로 뇌 설명해 컴퓨터에…폭발적 AI성장 길 열어 2024-10-08 20:25:11
원리로 뇌 설명해 컴퓨터에…폭발적 AI성장 길 열어 뉴런과 시냅스 네트워크 모방 인공 신경망 개발 홉필드-힌턴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은 물리학의 원리를 사용해 인공 신경망을 구축함으로써 오늘날 모든 분야에 활용되는 인공지능(AI)의 토대가 된...
"딥러닝 기초 확립"…응용과학에 이례적 노벨상 2024-10-08 20:03:03
전기 신호가 전파되는 뇌의 생화학적 메커니즘을 ‘가중치’ 데이터로 환산해 만든 AI 모델이다. 뇌의 뉴런에 해당하는 부분은 딥러닝에서 ‘노드’라고 한다. 홉필드는 원자 스핀이라는 물리학 개념을 써서 ‘홉필드 네트워크’를 개발했다. 원자 스핀은 위 또는 아래 방향으로 움직이는 전자를 감안해 원자 운동 상태를...
노벨물리학상에 'AI 대부' 2인 2024-10-08 19:59:43
홉필드 교수는 원자의 물리적 성질에 착안해 인간 뇌의 정보 전달 경로를 모사한 ANN ‘홉필드 모델’을 개발했다. 힌턴 교수는 기체 확산에 관한 물리학적 공식인 볼츠만 방정식을 활용해 ANN 학습 알고리즘을 처음 정립했다. 이는 구글,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데 초석이 됐다. 힌턴...
[천자칼럼] 의원님들의 거드름 2024-10-08 17:33:44
“뇌 구조가 이상하다”고 했다. 지난 6월 방통위를 항의 방문한 김현 민주당 의원은 진입을 거부당하자 창구 직원에게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이 시간 이후부터 한마디만 거짓말하면…”이라고 언성을 높였고, 이 직원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22대 국회 출범 이후 4개월 동안 벌어진 ‘의원 갑질’의 일부...
'miRNA 발견' 노벨상 수상 결정적 연구에 한국인 1저자 2024-10-08 11:11:44
왔다고 했다. 하 박사는 국내에서는 인제대 뇌과학기술연구소장을 거쳐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바이오기초기술센터장, 테라젠이텍스 연구소장, 메드팩토 대표, 툴젠[199800] 사외이사 등 대부분 바이오 분야 기업에서 일해 왔다. 현재는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자이메디의 자문을 맡고 있다...
위버스마인드, CRO로 박진흠 변호사 영입…"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2024-10-08 10:55:37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글로벌 AI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인력 충원과 핵심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기업 내부에 ‘AI 연구실’과 ‘리스크관리실’을 신설해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5월에는 일본과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