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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 美 지탄' 송영길에…野 "北 대남도발행위에 면죄부" 2020-12-14 14:05:03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한 것으로, 북한의 대남도발 행위에 우리 스스로가 면죄부를 주는 꼴"이라고 했다. 송영길 "미국은 핵 5000개…北에 핵 보유 말라 할 수 있나"김예령 대변인은 또 "심지어 미국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북한과 이란에 핵을 가지지 말라고 강요한다며 미국을 비판하고, 새롭게 들어서는 바...
김여정, 6개월 만에 다시 對南비난 2020-12-09 17:19:50
“이상한 상황”이라고도 했다. 김여정의 대남 담화는 지난 6월 북한 인권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맹비난하며 우리 정부를 향해 “대북 전단 금지법이라도 만들라”는 메시지를 내놓은 지 6개월 만이다. 다만 김여정의 이날 담화는 6월 담화와 비교했을 때 비난 수위는 낮은 편이다. 6월 담화는 모든 북한 주민이 보는...
김여정, 비건 온 날 강경화 맹비난…강경화는 거들 뿐? 2020-12-09 10:19:00
조성해 2018년부터 미국의 대북(對北) 정책을 총괄해온 비건 부장관에게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라는 메시지를 보낸다는 해석이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는 “김여정은 지난 6월 이후 계속해서 대남(對南) 공세에 나서고 있는데 강 장관에 대한 발언은 뜬금없다”며 “비건의 현재 역할은 차기 행정부로의 인수인...
"北, 내달 '핵군축 카드' 꺼낼 가능성" 2020-12-01 17:22:26
정책 초안이 우리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북한도 미국의 대북 정책 수립 전까지 한국을 적극 활용하는 대남 유화술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은 남북 관계 전환의 ‘기회의 창’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일연구원은 김정은이 내년에는 신년사를 따로...
통일연구원 "北, 내년 1월 당대회에서 '핵군축' 제시할 가능성" 2020-12-01 15:28:50
지난해 신년사에서 대남 유화메시지와 제안을 담았지만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복원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서보혁 연구위원은 “단기적 전망을 해본다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복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한·미 사이의...
이재명, 바이든 당선에…"한미훈련 연기·개성공단 재개 시점" 2020-11-08 19:10:07
대북정책을 제시할 것이고, 북측 역시 내년 1월 당대회에서 대남 대미 정책의 전략적 방향을 밝힐 가능성이 높다"면서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개성공단 재개 선언"이라고 했다. 그는 "9.19 평양공동선언의 합의사항인 개성공단 재개 선언과 남북협의 제안을 적극 검토해야 할 때"라며 "개성공단 재가동은 접경지 경기도민의...
이재명 "바이든, 새 대북정책 제시할 것…남북 주체 노력 중요" 2020-11-08 16:23:36
"바이든 행정부는 새로운 대북정책을 제시할 것이고, 북측 역시 내년 1월 당 대회에서 대남 대미 정책의 전략적 방향을 밝힐 가능성이 높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꺾고 당선된 바이든 후보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변화의...
美대선 앞두고 대남 영향력 높이려는 北…9~10월 비난 보도 급증 2020-11-02 10:44:36
기준)에는 30건으로 나타났는데, 대남 비난 메시지가 소강 상태이던 8월에 비하면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까지도 대남 비난 보도는 이어졌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0일 서해 피격 사건에 대해 "남측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국내 보수 세력을 겨냥해 비난을 가했다. 정부나 청와대가 아닌...
"'對美협상 실무' 北 최선희, 3개월간 강제노역 후 복귀" 2020-10-27 18:00:41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대남 강경파인 이선권이 외무상에 임명된 뒤 최선희와 지속적인 신경전이 있었고, 이 경쟁 구도에서 최선희가 밀리면서 혁명화 교육 처벌이 내려졌다는 분석이다. 북한 외무성 1·2인자 간 갈등 구도가 향후 대미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北 최선희, 공식석상서 안보이더니…"평양서 강제 노역" 2020-10-27 10:59:38
출신 대남 강경파인 이선권이 외무상에 임명된 후 최선희와 지속적인 신경전이 있었고, 올 4월 리선권이 국무위원에 오르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표면화됐다고 한다. 이선권과 최선희가 대미 정책에 있어 의견 일치를 보이지 못하고 마찰을 빚자 중앙당에서도 두 사람에게 합의된 하나의 정책 제안이 아니라 각각 제안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