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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우수대부업자 요건 정비…"저신용자 대출 지원" 2023-12-13 12:00:00
대출 요건 등을 충족하는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은행권 차입 등을 허용하는 제도다. 이번 정비는 은행 차입금이 저신용자 신용공급 목적에 맞게 운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다. 우수대부업자 선정 직후 은행 차입금을 늘려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고, 정작 저신용자 대출을 줄이는 행태가 있었는데 취소 ...
노보방코, 포루투칼서 위징크와 잠재적 제휴 모색 2023-12-12 23:06:15
포르투칼 대부업체 노보 방코가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소비자 금융업체 위징크와 포르투칼에서 잠재적인 제휴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노보 방코가 위징크에서 비롯된 대출에 자금을 지원하는 합작 투자로 귀결될수 있으며 위징크 소유주인 바르드 파트너스는 새로운 기업에 대한...
급전 찾아 대부업으로…4년 만에 비중 '쑥' 2023-12-10 09:01:25
은행과 저축은행 등에서 돈을 빌리지 못해 대부업체를 이용한 가구주 비중이 4년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통계청·금융감독원의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신용대출 가구주 중 대부업체 등 '기타 기관 등'에서 돈을 빌린 가구주 비중은 7.9%로 지난해(6.9%)보다...
'돈가뭄'에 대부업서 급전 빌린 가구주 비중 4년만에 상승 2023-12-10 06:33:00
대부업체를 이용한 가구주 비중이 4년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거듭된 기준금리 인상 탓에 자금 조달금리가 오르자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이 신용대출 규모를 축소됐고, 이에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이 질 낮은 대출 창구로 밀려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은행·통계청·금융감독원의 가계금융복지조사에...
"회삿돈 빼돌린 것 은폐"…뉴로스 고의 상폐 의혹 2023-12-06 17:44:34
업체인 뉴로스가 고의로 상장폐지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제기되고 있다. 6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김승우 뉴로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투자 명목으로 회삿돈을 투자한 뒤 일부 자금을 되돌려받는 방식 등으로 총 214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본업과 관련 없는 게임 개발사,...
불법 채권추심 경보 발령…"채무감면시 주요사항 확인해야" 2023-12-06 12:00:08
대출은 민법상 취소가 가능한 만큼 채권자인 대부업체 등에 내용증명 등을 통해 취소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출은 '연체기간 2개월 이상 지속' 시 기한이익이 상실되고 이 경우 채무자에게 사전통지하도록 명시돼 있는데, 연체 즉시 별도 통지절차 없이 대출금을 모두 갚으라고 추심할 경우에도 금감원...
은행 '역대급' 이자 이익 냈지만, 금리 억지로 낮추면 부작용 커 2023-12-04 18:49:13
상호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의 문을 두드려야 하고 그조차도 안 되는 사람은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몰린다. 가계부채 위험을 줄이겠다면서 은행에 대출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것도 모순이다. 금리가 낮아지는 만큼 대출 수요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대출 금리가 높아진 것은 은행이 가계부채를 줄이라는...
'AI 대부' 제프리 힌턴 "생성 AI, 인간사회 지배 우려" 2023-12-04 08:32:50
힌턴 교수는 딥러닝 기술을 개척해 인공지능 대부로 불리는 전문가다. 그는 토론토대 교수 시절 창업한 AI업체 'DNN리서치'가 2013년 구글에 인수된 뒤 구글 소속으로 연구 활동을 계속하다가 지난 4월 AI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악질 사채업 108명 세무조사 착수…자금줄·은닉재산도 타깃 2023-11-30 12:00:07
체납자 24명 재산 추적 역대 최대 규모 대부업 조사…"탈루소득, 단돈 1원까지 추징"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세청이 살인적인 고금리와 협박·폭력을 동원한 추심 등으로 민생을 위협하는 악질 불법 사금융업자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대부 이익을 일가족의 사치 생활에 사용하거나 재산을 은닉한...
15만원 빚이 한달만에 5천만원…"나체사진 뿌린다" 협박·추심 2023-11-30 12:00:05
업체는 빚을 갚지 못한 채무자의 자녀 질병 정보를 수집해 채무자의 불안감을 자극하면서 빚을 독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당포를 운영하는 사채업자 F는 친인척 명의의 계좌에 이자 수익을 숨긴 뒤 33회에 걸쳐 소득이 없는 자녀의 해외여행 비용을 대줬다가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F는 채무자가 원금 상환을 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