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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내고 달아난 전직 축구선수, 주거지서 긴급체포 2024-07-12 13:17:45
몰다 인도 위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사고 현장을 이탈했던 A씨는 주거지에서 긴급체포됐다. 음주 감지기 테스트에서 음주 반응이 나왔으나 음주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검사를 의뢰하기 위해 A씨 동의를 얻어 채혈...
"우리 애 겁 많아서" 눈물 흘리더니…김호중 친모 아니었다 2024-07-11 10:14:43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재판은 김호중 측이 사건 기록 미열람을 이유로 입장 발표를 유보하면서 15분 만에 종료됐다. 재판이 끝난 후 김 씨 측 변호인은 취재진과의 별도의 질의응답 없이 서둘러 차량에 탑승했다. 이날 법정 안팎은 김 씨의 팬들로 가득 찼다. 앞서 이들은 선처를 부탁하는 110여개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파타야 드럼통 살인' 공범 1명 국내 송환 2024-07-10 18:08:53
10일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경찰청은 이날 살인사건 피의자 A씨(27)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 등 한국인 일당 2명은 5월 3일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을 납치·살해한 뒤 드럼통에 넣어 강에 빠트리는 방식으로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인 9일...
김호중, 첫 재판서 절뚝…父 "아들 저리 두다니" 분노 [현장+] 2024-07-10 17:25:45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첫 재판이 열렸다.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호중은 지난 5월 24일 구속된 후 80여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김씨의 정식 공판기일로, 피고인은 반드시 재판에 참석해야 한다. 재판이 열리기 1시간 전부터 대기했다는 한 60대 팬 박모씨는 "법정 앞에 도착하니 벌써 다른...
조사 받던 중 또 불법촬영...고교생 '철창행' 2024-07-10 15:31:23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검찰은 두 사건을 병합해 재판에 넘겼다. 두 번째 범행 당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A군은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A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다시는 꿈도 꾸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58일 만에 한국 강제송환 2024-07-10 11:15:56
9일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5일 만인 14일 프놈펜에서 검거됐다. 또 다른 피의자 이모씨(26)는 주검이 발견되기 전 한국에 돌아와 전북 정읍에 있다가 같은 달 12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지난달 25일 관련 첫 재판이 열렸다. 다른 공범 김모(39)씨는 다른 국가로 달아난 상태다. 이날 송환된 이씨는 캄보디아로 도망갔다가...
'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의자 1명, 캄보디아서 국내 송환 2024-07-10 09:08:00
사건의 피의자 3명 중 한 명인 A 씨를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범행 직후인 5월9일께 캄보디아로 도주했지만, 도주 5일 만인 5월14일께 현지 첩보와 제보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경찰주재관, 현지 경찰의 공조를 통해 프놈펜에서 검거됐다.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3명 중...
"술 마신 것처럼 보여요?"…'만취 벤츠' DJ, 징역 10년 2024-07-09 11:12:19
봐달라'고 말하다가 도주해 2차 사고를 냈지만 어떻게 운전했고 사고를 냈는지 기억조차 못 했고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한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은 아무런 이유 없이 도로 중간에 멈춰 서 있거나 과속하면서 차선을 변경했다"며 "2차 사고 직전에는 시속 50㎞가 속도 제한이지만 100㎞가 넘는 위험천만한...
[단독] 얼굴에 소화기 뿌리고 차량 탈취…30대 女의 만행 2024-07-08 17:21:05
따르면 A씨는 사고 현장에서 차키를 들고 도주했다. 다음날 오전 3시 20분께 A씨는 길음동의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1층 옥내소화전 밸브를 임의로 개방하고, 소화경보를 듣고 달려와 밸브를 잠그려는 관리직원에게 분말소화기를 분사해 현장 체포됐다. [관련보도 본지 7월4일자] 경찰 관계자는 "수사중이라 자세한...
"가뜩이나 힘든데"…의정부 국수 먹튀남, 휴대폰도 훔쳐갔다 2024-07-07 10:21:55
밥을 먹다가 도주를 했다면 경범죄 처벌법 제1조 제51호의 경범죄에 해당하므로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이다"라면서 "돈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식당에 가서 주문을 하고 무전취식을 하였다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피해자를 기망한 행위로 인정되어 사기죄가 성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