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먹튀' 당한 노부부의 아량…"불쌍한 사람, 좋은 길로 가길" 2023-02-23 08:45:24
"좋은 길로 갔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남겼다. 노부부의 이런 사연은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노부부의 자녀가 글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작성자는 "70대 부모님이 겨우 운영하는 식당인데, 먹튀한 놈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20일 ...
"삼겹살 3인분·김치찌개 먹고 튄 男…CCTV 보니 화나요" [이슈+] 2023-02-22 11:51:50
"70대 부모님이 겨우 운영하는 식당인데, '먹튀(음식을 먹은 뒤 계산하지 않고 도망치는 행위)한 놈'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께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식당으로 들어왔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 영업을 준비 중이었지만...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 없는 '회기동'···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지명의 유래 2023-02-21 11:27:04
청춘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대게 ‘신촌(新村)’을 떠올리면 젊음, 낭만, 사랑, 청춘과 더불어 재미, 즐거움 등을 함께 언급하는데, 이것은 해당 지역에 대학과 상가, 유흥시설 등이 들어서고 사람들이 모이며 축적해 온 지역과 지명에 쌓인 결과다. 하지만 재미있는 점은 ‘신촌(新村)’이란...
"소개팅 더치페이니까 3500원 보내라"…30대男 사연 '시끌' 2023-02-20 08:50:14
같이 먹었으면 하는데 언제쯤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하지만 B씨는 답하지 않았다. A씨는 일부 누리꾼들이 글의 진위를 의심하자 "서로 연애 상대 찾으러 오는데 철저하게 반반이 맞는 거 아니냐"며 "내가 남자라는 이유로 더 부담해야 하냐. 차는 필요 없어서 판 거고 여자분이 먼저 데려다준다고 제안한 것"이라고 했다....
민폐도 이런 민폐가…두 여자 때문에 오피스텔 난장판 2023-02-17 01:29:03
음식을 먹은 뒤 뒤처리하지 않고 버리는 일부 입주자들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관리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들은 음식물이 담겼던 플라스틱 용기나 종이상자 등을 헹구지 않고 함부로 버려 다른 입주자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여자 때문에 화난 오피스텔 관리인’이라는 제목의...
"술 안 마시는데 'n분의 1' 억울"…등산 뒤풀이 정산 논란 [이슈+] 2023-02-16 14:22:36
정도 한다는 30대 후반 직장인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어렸을 때부터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힌 A씨는 "지난해 등산 가서 뒤풀이를 하는데, 연세 지긋한 분이 술 안 먹은 사람은 빼고 술값을 n분의 1로 계산을 했다"며 "비음주자인 내게는 신선하고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음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게 싫은...
`연애의 참견`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을 때 내 생각난다는 남자친구, 그의 진심은? 2023-02-14 07:02:59
남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 중인 21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남자친구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땐 고민녀가 생각난다며 따로 있다가도 고민녀를 불러낸다. 다정한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것도 잠시, 고민녀는 늘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에 문제를 느낀다. 하루는 친구들의 여자친구도 있는...
"신라호텔서 결혼하는데…남친까지 데려와 축의금 10만원" [이슈+] 2023-02-12 14:55:49
결혼식에 쳐들어와서 10만원 내고 먹은 건 돈이 아깝다는 뜻"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최근 피부로 느껴지는 고물가 탓에 축의금 액수 논란이 빈번히 빚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회사 선배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 5만원을 냈다는 이유로 '한소리'를 들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기도 했다. 통계청의 '2022년...
60대 여성, 자신 도운 대한항공 승무원들에 감사글 게재 2023-02-08 18:22:28
상황을 겪었지만 승무원들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 호찌민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A씨(62)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너무 고마워서 몇 년 만에 글을 쓴다"며 글을 적었다. A씨는 "남편을 비롯해 칠순을 맞은 언니 부부 등 일행 5명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마친 뒤 이날(5일)...
모유수유가 애아빠 면접 제한?…美 양육권 소송서 뜻밖의 쟁점 2023-02-02 16:15:45
수유를 하도록 명령을 받은 알레타 라미레스의 사연을 소개했다. 노던 버지니아에 사는 라미레스는 지난 7월 출산한 직후 아기 아빠인 마이크 리지웨이와 갈라섰다. 지난해 11월 법원은 아빠가 아기를 1주일에 4일씩 만날 수 있도록 했고, 이번 달부터는 밤에 돌보는 것도 허용했다. 법원 결정에는 "엄마는 아기를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