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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우리동네] 백두대간 첫 고갯길 쉼터 충주 미륵원 2018-02-17 11:00:04
많은 문화유산을 남긴 곳"이라고 평가했다. 옛날의 영화는 사라졌지만, 이 일대가 다시 살아날 움직임을 보인다. 일반에는 아직 생소한 미륵대원이 뛰어난 문화유산 현장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가 하면, 옛날 고갯길을 따라가는 등산 애호가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논산 '은진미륵' 국보로 승격 2018-02-13 17:54:46
] 고려 제4대 임금 광종(재위 925∼975) 연간에 제작된 국내 최대 석불 ‘은진미륵(恩津彌勒)’이 국보로 승격된다.문화재청은 1963년 보물 제218호로 지정한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을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충남 논산시 은진면에 있는 미륵보살입상이어서 은진미륵으로...
'거시기' 한마디로 통하는 땅…신간 '전라도 천년' 2018-02-09 10:08:03
상징하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조명한다. 마침 올해는 고려 현종(재위 1010∼1031)이 전주와 나주의 앞글자를 따 '전라도'를 만든 지 정확히 1천 년이 되는 해다. 저자는 전라도가 역사적으로 변방이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전라도는 고려 수도 개성이나 조선의 도읍인 서울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비옥한...
고려 황궁 중심건물 '회경전', 평창서 디지털로 만난다 2018-02-02 10:30:37
디지털 기술로 처음 복원된다. 문화재청은 강원도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에서 10일 개막하는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에서 3차원 입체기술로 복원한 회경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고려는 제4대 임금인 광종(재위 949∼975)이 자신을 황제라 칭해 궁궐을 왕궁이 아닌 황궁이라고...
150여년전 사라진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佛서 돌아왔다(종합) 2018-01-31 15:26:48
효명세자는 요절했으나, 부부 사이에 낳은 아들 환이 헌종(재위 1834∼1849)이 됐다. 효명세자빈은 훗날 신정왕후로 봉해졌고, 철종(재위 1849∼1863)이 후사를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나자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인 고종(재위 1863∼1907)을 왕위에 앉혔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관계자는 "프랑스는 미국과 달리 선의취득이...
150여년간 행방 몰랐던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佛서 귀환 2018-01-31 09:25:48
문화재 목록에 죽책은 포함되지 않아 불에 타 사라진 것으로 여겨져 왔다. 죽책의 주인공인 효명세자빈(1808∼1890)은 '조대비'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풍양조씨 조만영의 딸로 11세에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와 혼인했다. 효명세자는 요절했으나, 부부 사이에 낳은 아들 환이 헌종(재위 1834∼1849)이 됐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1-28 08:00:04
울산 공단서 아스팔트유 100t 유출…일부 하천 유입 180128-0021 문화-0001 03:00 B1A4, 가평 인근서 교통사고…"타박상·근육통 진단" 180128-0071 문화-0014 07:00 조정치 "우울한 얘기보다 '음악의 재미' 찾고 싶었죠" 180128-0104 문화-0015 07:40 현충사 현판, 존속이냐 교체냐…문화재위 내달 21일 심의...
현충사 현판, 존속이냐 교체냐…문화재위 내달 21일 심의 2018-01-28 07:40:00
현충사 현판, 존속이냐 교체냐…문화재위 내달 21일 심의 종부 "박정희 전 대통령 글씨, 숙종 글씨로" 주장에 문중 갈등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충무공 이순신 가문의 갈등으로 비화한 충남 아산 현충사(사적 제155호)의 현판 교체 여부가 내달 21일 문화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와...
김은호가 1935년 그린 '세조 어진 초본'은 완성작일까 2018-01-07 10:56:00
선량한 느낌이다. 임진왜란 이전에 재위한 임금을 그린 어진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세조 어진 초본은 귀중한 유물로 평가된다. 그런데 세조 어진 초본을 마주하면 과연 완성된 그림인지 의문이 생긴다. 신재근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최근 발간된 학술지 '고궁문화'에서 완성작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가치는 높은데 형식적"…김홍도 그림 2점 보물서 탈락한 이유 2018-01-07 08:00:09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위원들이 낭원투도도와 절로도해도가 김홍도의 다른 작품에 비해 작품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도 "유형문화재 가운데 중요한 유물을 보물로 지정하지만, 보물로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에도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