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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9일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 개최 2024-10-14 09:28:13
오는 29일 한국거래소 본관 홍보관에서 한국IR협의회·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024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IR에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개 기업이 참여, 기업별 그룹미팅 및 현장 Q&A를 통해 투자자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건영 신한은행 부장, 김경민...
바이오 벤처 85%는 '떡잎' 수준인데…정부는 "후기 임상만 지원" 2024-10-11 17:55:49
백신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고 기술 수출 대신 임상 3상까지 자체 비용으로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1조원 규모의 ‘메가’(초대형) 펀드 조성 정책을 수립했다. 2022년 예산에 처음 반영했고 그해 9월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 하지만 펀드 결성까지 1년3개월이 소요됐다. 통상 6~9개월이 걸리던 펀드...
[취재수첩] 테크 기업 CEO가 '아이돌'이 돼야 하는 이유 2024-10-10 17:34:02
영입만큼은 뒷짐질 일이 아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31년 국내 반도체 인력이 5만4000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10년 후 로드맵을 짜는 ASML과 AI 시대를 호령하는 엔비디아도 CEO가 절박한 심정으로 인재 육성에 사활을 걸었다. 우리도 저들처럼 CEO가 나서는 건 어떨까. 그 자체로 이공계 경쟁력 회복의 신호탄이...
"안보 개념, 기술 경쟁으로 확장…중심엔 AI·반도체·양자" 2024-10-10 12:00:05
AI·반도체·양자" 김성한 고대 교수, 정보통신진흥협회 주최 디지털 포럼 강연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윤석열 정부 첫 안보실장을 지낸 김성한 고려대 교수는 10일 "안보의 개념이 기술 경쟁으로 확장되면서 경제 안보 경쟁이 심화하고 그 중심에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첨단기술이 있다"고 강조했...
구미시, 미국서 K-방산·메타버스 문화허브 비전 구체화 2024-10-10 09:17:35
신산업(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드론), 반도체, 로봇)과 연계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K-국방 신산업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시에 ‘K-메타버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북도와 협력 중이며, 뉴포트비치 방문을 통해 메타버스와 AI 기술 혁신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TSMC 3분기 매출 작년대비 36.5%↑…"AI 지출 계속 증가 전망" 2024-10-10 09:00:50
필요한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체로, 전 세계적으로 AI 지출 급증 추세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올해 9월 한 달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9.6% 증가한 2천518억7천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 기준 월매출은 발표하지 않았다. TSMC는 2020년 이후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만 주식시장에서 올해...
로보택시 공개 임박…월가 “신중한 태도” [美증시 특징주] 2024-10-10 08:11:47
덧붙였습니다. 대만 가오슝에 5개의 첨단 반도체 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TSMC는 2나노 공정의 1,2 공장에 이어서 이달부터 세번째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 가오슝시에 네번째와 다섯번째 공장의 확충계획을 전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삼성, 위기 진원지 HBM '수술대' 올려…조직·사람·문화 싹 바꾼다 2024-10-09 17:50:01
경영진단과 대규모 인사가 끝나는 대로 가라앉은 조직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적재적소에 능력을 갖춘 임원과 엔지니어들을 배치해야 근원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어서다. 김정회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삼성의 반전을 위해선 조직 분위기부터 확 바뀌어야 한다”며 “밑바닥부터 ‘다시...
아시아 최대 바이오 장터 개막…"한일 간 긴밀한 협력 기대" 2024-10-09 15:01:01
일본바이오협회 전무이사(사진)도 협업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한국 기업들의 빠른 업무 처리 속도, 외국 경험이 있는 인재는 상당한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한국바이오협회와도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고 설명했다. 츠카모토...
연준 위원 "금리 내려야"..엔비디아 시총 2위 탈환 [글로벌마켓 A/S] 2024-10-09 07:48:34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 지수를 이끈건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대형 기술기업들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4% 뛰어 시가총액 3조 2,60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밀어내고 시총 2위를 되찾았다. 대만 폭스콘의 리우 회장은 연례 기술행사에서 "2025년 엔비디아의 GB200 NVL72 서버 2만대 공급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