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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양희영…동메달과 1타차공동 4위 기록 2024-08-11 17:51:24
이룰 것 같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양희영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동메달을 따낸 린시우(중국)와 단 1타 차,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첫 올림픽이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도 동메달리스트 펑산산(중국)에게 1타 뒤져 공동 4위...
'천재' 리디아 고,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한 번에 잡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1:17:55
주춤하나 싶었지만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되살렸다. 이어 전반에만 2타를 더 줄이며 한때 5타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 13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이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2위 그룹과 1타 차까지 좁혀졌지만 리디아 고는 흔들리지 않았다. 경쟁자들이 타수를 잃었던 후반홀에서 파를 이어가며...
'파3홀의 악몽' 떠올린 코르다…올림픽 2연패 제동 2024-08-09 18:03:01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5번홀(파5)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으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2021년 도쿄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 코르다의 저력이 다시 한번 발휘되는가 싶었다. 악몽은 16번홀(파3)에서 시작됐다. 핀까지 거리 128m, 그린 앞에 커다란 워터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는 이 홀에서 코르다는 9번...
"연달아 불운한 플레이"…넬리 코르다, 쿼드러플 보기 '대참사'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15:28:52
대회 2라운드에서 15번홀(파5)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으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2021년 도쿄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 코르다의 저력이 다시 한번 발휘되는가 싶었다. 악몽은 16번홀(파3)에서 시작됐다. 핀까지 거리 128m, 그린 앞에 커다란 워터 해저드가 자리잡고 있는 이 홀에서 코르다는 웨지와...
女 골프 '맏언니' 양희영 순조로운 출발…첫날 13위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05:51:42
한국 선수 중 가장 저조했다. 그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2개를 묶어 4오버파 78타 공동 40위를 마크했다.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부티에는 첫날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난도가 높은 코스에 많은 선수들이 어려워한 가운데, 부티에는 버디 8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7언더파를 몰아쳤다. 송종현 기자...
한국...누아르에는 전도연 ! 2024-08-06 18:26:33
엔딩은 이 작품을 죽음과 회의주의가 난무하는 정통 누아르와도, 정통 복수극과도 거리를 두게 하는 지점이지만 동시에 리볼버만의 하이브리드적 감성을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수영의 캐릭터 스터디로도, 수영과 윤선의 버디물로도, 이들의 악당인 그레이스(전혜진 분)와 앤디(지창욱 분)의 컬트적인 존재감으로도...
"손흥민이 왜 우는지 알 것 같아요"…김주형 끝내 눈물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5:36:27
스코티 셰플러(26·미국)가 따냈다. 그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 몰아치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토미 플리트우드(32·영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몰아치는 뒷심이 빛을 발했다. 막판까지 선두를 지켰던 플리트우드는 17번홀(파4) 보기로 1타차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
'홀인원' 안나린,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 2024-08-05 13:24:30
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우승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2022년 LPGA투어에 뛰어든 이후 최고 순위를 찍었다. 지금까지 세 차례 3위에 올랐던 안나린이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데뷔 시즌에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이...
'여왕의 귀환' 윤이나, 복귀 후 눈물의 첫 우승 2024-08-04 15:56:13
들어갔다. 특히 8번홀(파5)에서 3.6m 거리의 버디퍼트를 떨어뜨린 그는 2위권과 격차를 5타로 벌리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고했다. 후반 들어 13번홀(파3)에서 한 타를 잃고 공동 2위 그룹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윤이나는 1년9개월이라는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준우승만 3번 윤이나, 또 우승 기회 잡았다 2024-08-03 17:39:45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도 단독 선두를 지켰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준우승 세 번, 3위 한 번, 4위 한 번을 하면서 우승하지 못했다.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