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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변서 훼손된 바다표범 사체 잇따라 발견돼 2019-04-29 17:16:08
빠져나오려다 다쳤을 가능성도 있다. 프랑스에서 보호종인 바다표범을 포획했다가 적발되면 최대 2년의 징역형이나 15만 유로(1억9천400여만원)의 벌금을 물 수 있다. 환경보호단체인 시셰퍼드(Sea Shepherd) 프랑스는 바다표범 살해 관련 제보자에게 1만 유로(한화 1천3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vodcast@yna.co.kr...
북태평양 꽁치 자원 현황은…제주서 머리 맞댄다 2019-04-22 11:00:03
현황과 더불어 취약해양생태계 지표종과 보호종 자료를 검토한다"며 "북태평양 꽁치 자원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원 보존을 위한 관리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북태평양 꽁치 조업에는 별도 할당량이 배분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자원량이 줄어들자 연안국을 중심으로 조업...
스파이 아니에요…예멘 전장에서 체포된 불가리아 독수리의 모험 2019-04-19 08:13:15
분쟁지역을 누비는 요원의 '액션 어드벤처'가 아니다. 보호종 철새 흰목대머리수리(Griffon vulture) 넬손(인식 코드, Nelson-C2)의 모험담이다. 예멘 남서부 타이즈에서 반군의 정보 수집용 조류로 오인돼 붙잡혀 있던 넬손이 오해를 풀고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노비니테 등 불가리아 매체가 18일(소피아 현지...
임진강서 멸종 위기 돌고래 '상괭이' 첫 구조…탈진 심해 2019-04-17 16:44:56
보호종인 상괭이가 다친 것을 발견하거나 조업 중 그물에 걸렸을 때는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쇠돌고래 일종으로 동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는 상괭이는 우리나라 서해가 최대 서식지로 알려진 국제보호종이지만 고기잡이 그물에 걸리는 혼획 때문에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nsh@yna.co.kr...
고양시, 행주산성·영주산 습지 등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2019-04-10 16:26:36
멸종위기보호종 2급 새호리기·맹꽁이와 천연기념물 큰소쩍새 등 다수의 법적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어 야생생물 서식처로서의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야생생물 보호구역에서는 토석 채취 등의 훼손 행위와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취사·야영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보호구역 안에서 이용·개발 등의 행위를 하고자 할...
해수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후보지 선정 착수 2019-04-08 11:00:30
유형이 희귀하거나 독특하고, 국제적 보호종 서식 등 보전가치가 높다고 신청해 람사르협약에 등록한 습지를 말한다.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으면 국제적 친환경 이미지로 인식되는 람사르협약 로고를 6년간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수산물 판매와 관광 홍보에 활용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
제주 해안서 멸종 위기 돌고래 '상괭이' 사체 발견 2019-04-05 19:08:41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상괭이는 국제보호종인 만큼 바다에서 다친 것을 발견하거나 조업 중 그물에 걸렸을 때는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https://youtu.be/FRgkSM6iLSQ]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울릉도 여름철새 멸종위기종 흑비둘기, 일본서 월동 확인 2019-04-02 12:00:03
흑비둘기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지정한 국제 보호종이다. 몸길이는 약 40㎝로 우리나라 비둘기류 중에서 가장 크다. 울릉도는 국내 흑비둘기 최대 서식지다. 번식기인 3∼8월 500여 개체가 나타났다가 겨울에는 전혀 관찰되지 않아 그동안 월동 지역 정보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2017년 6월부터...
멸종 위기종 돌고래 상괭이 사체 제주 해안에서 또 발견 2019-03-27 13:59:06
불법포획의 흔적은 없었으나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제주대 돌고래 연구팀 김병엽 교수는 이날 발견된 상괭이 사체가 죽은 지 20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상괭이는 국제보호종인 만큼 바다에서 다친 것을 발견하거나 조업 중 그물에 걸렸을 때는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웃는 돌고래' 상괭이 사체 제주 해안서 발견…올해만 28번째 2019-03-19 15:51:27
등장한다. 얼굴 모양이 사람이 웃는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웃는 돌고래'라고도 불린다. 상괭이는 개체 수 감소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의 보호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보호 대상 해양생물로 지정돼 있다. dragon.m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