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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훼손”...국민연금, SK이노·E&S 합병 반대 2024-08-22 15:37:52
'가난'해진 SK이노베이션 메꿔주는 셈이다”며 “분할 상장이 자회사 및 손자회사 단계에서 계속 이뤄진다면 SK 및 SK이노베이션 일반주주는 계속 신음할 것이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1호 의안으로 ‘SK E&S 합병계약 체결 승인 건’을 올릴...
LG전자 '새 먹거리' 잘나가더니…'매출 반토막' 무슨 일이? [김채연의 IT말아먹기] 2024-08-20 17:03:45
법인은 빠졌지만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LG마그나는 LG전자가 전기차 시장 개화에 대비해 야심차게 설립한 자회사다. 2021년 7월 LG전자 VS(전장)사업부의 파워트레인 사업을 물적분할해 세계 3위 자동차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합작 설립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구동모터, 인버터 등에...
엔씨, 기업 분할·신설회사 설립 확정…10월 출범 2024-08-16 06:50:39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설회사는 ㈜엔씨큐에이, ㈜엔씨아이디에스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 10월...
엔씨 박병무 "신설 엔씨QA·IDS, B2B 중심 법인으로 거듭날 것" 2024-08-14 09:59:21
엔씨 박병무 "신설 엔씨QA·IDS, B2B 중심 법인으로 거듭날 것" 엔씨소프트, 임시주총서 자회사 분할 안건 가결…10월 출범 (성남=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박병무 공동대표는 분사를 통해 설립 예정인 자회사와 관련해 "B2B(기업간거래) 중심의 전문 법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공동대표는...
엔씨소프트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 확정…10월 출범" 2024-08-14 09:51:53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신설회사는 '엔씨큐에이(QA)', '엔씨아이디에스'...
법무법인 YK,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 발족…센터장에 배인구 대표 2024-08-14 09:16:19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는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속·증여 세무조사 대응부터 자산 관련 자문 및 소송, 가족기업 상속·증여 계획 수립까지 상속·가업 승계 관련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YK는 기존 운영 중이던 민가사총괄부를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로 확대...
'1조 매출' 안선영도 억대 주식 사기…"방송 출연 유명 애널 믿었는데" 고백 2024-08-13 10:57:27
이준영X황태욱 탐정이 등장, '탐비' 최초로 법인 기업의 의뢰를 맡아 탐문을 시작했다. 의뢰 기업은 참치 유통업체로, 강남의 SNS 맛집을 운영하던 어느 사장이 수천만 원대의 미수금을 뒤로 한 채 '야반도주'했다며 그의 행적 탐문을 의뢰했다. 이 업체는 해당 사장에게 2년간 155번의 참치 납품을 했을...
우리은행 "부적절 대출 행위 반성…제도개선·부실규모 감축 노력" 2024-08-11 18:19:24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과 개인사업자에 부적절 대출을 내준 것과 관련해 해당 여신을 회수하거나 줄이고, 나아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우리은행은 11일 입장문에서 "당행은 여신심사 소홀 등 부적절한 대출 취급행위가 있었던 데 대해 통렬하게 반성한다"며 "부실대출의 재발방지...
우리은행, 손태승 친인척에 350억 부정대출…금감원 칼 뺐다 2024-08-11 18:00:32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 등에 350억원 상당의 부정 대출을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은 임종룡 현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한 이후인 올 1월까지 지속됐다. 우리은행은 임직원 일탈과 차주의 사기에 따른 대출로 경영진이 알기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내부통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코오롱인더, SK마이크로웍스와 필름 합작법인 설립 2024-08-08 17:49:20
합작법인 설립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마이크로웍스(구 SKC미래소재)가 PET(페트) 필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잡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8일 이사회를 열어 PET 필름 사업을 분할해 SK마이크로웍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안을 의결하고, SK마이크로웍스와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