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년도 657조 '긴축 예산'…지출증가율 2.8% 묶고 23조 구조조정 2023-08-29 11:00:01
약자 복지를 비롯한 민생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지출의 4대 키워드로 ▲ 약자복지 ▲ 미래준비 ▲ 일자리 창출 ▲ 국가 본질기능 수행 등을 꼽았다. 대표적인 예산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장성을 강화한다.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는 162만원에서 183만4천원으로 21만3천원(13.2%) 상향조정되고, 중증장애인의...
[토요칼럼] 국제기구까지 연금개혁 촉구하는 '초고령 한국' 2023-08-25 18:04:35
사회에서의 노인 부양 문제가 얼마 전 외신에서 정책 이슈로 소개됐다.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지난 12일 국가 재정 문제를 이유로 노인에게 일괄적으로 지급하던 복지수당을 폐지했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가 60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연령별로 매월 600∼1000밧(약 2만3000∼3만8000원)을 지급했다. 태국...
손주 등록금 내고, 골프회원권 사고…기부금 펑펑 쓴 공익법인 2023-08-23 18:09:31
해외 학교 등록금으로 부당 지출했다. 국세청은 올 상반기 공익법인 대상 개별 검증을 실시한 결과 77곳의 자금 부당유출 및 공시의무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위반금액은 473억원에 달한다. 불성실 혐의를 받고 있는 11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증이다. 공익법인은 사회복지, 종교, 교육, 장학, 의료 등...
기부금 '펑펑' 썼다…손녀 대학 등록금까지 낸 이사장 '발칵' 2023-08-23 12:00:03
11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증이다. 공익법인은 사회복지, 종교, 교육, 장학, 의료 등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을 뜻한다. 2021년 기준 3만7556곳이다. 공익 목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익법인에 출연한 자산에 대해서는 상속·증여세를 매기지 않는다. 다만 공익법인은 매년 재무제표와 기부금 수입 및 지출...
'韓기업 관심' 우크라 교통·에너지 재건수요 1천400억달러 추산 2023-08-20 07:01:01
2천826억달러였다. 사회 전반에 걸쳐 천문학적인 재건 수요가 제기됐지만,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국가 재정 상황이 나빠 재건이 진행돼도 당장은 일부 시급한 수요 위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보고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수요를 모두 충족하려면 매우 큰 자금 조달이 필요하지만 조직적이고 순차적으로 진행돼야...
"한 푼 두 푼 모아 내 집 마련?…말도 안돼"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3-08-18 06:58:16
자가보유율이 훨씬 더 높습니다. 이는 고소득자가 소비지출 이후에도 남아있는 소득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처분소득, 더 정확히는 재량소득(discretionary income)의 개념을 적용하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입니다. 어느 시대에나 집값은 높습니다. 심지어 조선시대 사대문 이내의 집값이 현재 가치로 환산해보니...
안동시 노조도 민노총 나간다…"尹 퇴진·사드 반대 더는 못해" 2023-08-17 18:29:12
한다. 공직사회에서 전공노 집단탈퇴 사례는 2021년 8월 강원 원주시 노조 이후 2년 만이다. 안동시지부는 민주노총·전공노의 ‘잦은 정치투쟁’을 탈퇴 이유로 내세웠다. 유철환 지부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리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럼에도 전공노는 민주노총의 방침에 따라 이석기...
[단독] 안동시노조도 민노총 탈퇴 선언…"'尹 퇴진' 더는 못해" 2023-08-17 15:23:00
차등 정책’ ‘돌봄·요양·의료·교육 등 사회·공공서비스 민영화 정책’, ‘법인세 인하 등 부자감세, 복지예산 축소 정책’ 등 7개 사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인 것이다. 당시 안동시지부는 전공노 산하 지부 중 유일하게 총투표 참여를 거부했다. 유 지부장은 “요즘 젊은 조합원들 사이에선 전공노에서 정책을 만들...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건강'과 '복지' 통합 미래형 법체계가 필요하다 2023-08-16 17:59:15
들어간다고 했다. 세계적으로 경제 순위가 10위권 국가이고 사회보장을 이념으로 하는 대한민국에서 2023년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하기엔 아쉬움이 큰 현실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건강보험 지출은 2012년 38조8000억원에서 2022년 85조1000억원으로 10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그런데 집에서 돌보는...
尹 대통령 "한국, 자유·평화 기여 숙명 받아들여야" [전문] 2023-08-15 13:35:30
기조를 정착시켰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국가의 핵심적인 사회 정책으로 채택하여 정치 복지에서 약자 복지로 재정 지출 기조를 과감하게 전환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시장경제 원리가 제대로 작동되어야 하고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 체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