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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구속' 성창호 판사 '사법농단 재판' 받는다…논란 조짐 2019-03-05 16:34:41
포함했다. 2016년 5∼9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를 맡으면서 '정운호 게이트'와 관련해 수사기록 및 영창청구서 등 수사기밀을 신광렬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에게 보고(공무상 기밀누설)했다는 게 성 부장판사에게 적용된 기소 요지다. 수사기밀을 전달받은 법원행정처는 법관 비리 수사 확대를...
양승태측 "구속사유 있나"…검찰 "MB·박근혜도 구속재판"(종합) 2019-02-26 15:56:20
반박했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보석 청구서에서 핵심 혐의인 '직권남용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폈다. 대법원장으로서 법관의 재판에 관여할 권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또 상급 공무원의 직무상 지시로 인한 하급 공무원의 직무 수행이 위법하다는 이유만으로 직권남용죄를 저질렀다고...
대법, '양승태 재판관여 창구' 수석부장판사회의 폐지 2019-02-21 19:33:44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통해 영장청구서와 수사기밀을 파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박병대 전 대법관도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를 통해 "서기호 전 정의당 의원이 낸 행정소송을 원고패소로 신속하게 종결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조치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사법행정권 남용의혹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는...
구속적부심 포기한 양승태, 보석은 청구…방어권 배려 의식한 듯 2019-02-19 18:08:54
보석 청구서를 통해 "헌법상 보장된 방어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검사의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기록을 검토하는 등 상당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인신 구속 상태로 어려움에 직면해 방어권 행사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ncwo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사법농단 2년] ③총력전 벌인 검찰…사상초유 사법수장 구속 2019-02-05 09:33:00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양·박·고'로 불리는 수뇌부 세 명이 수십 차례 공범으로 적시돼 있었다.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을 연결고리 삼아 양 전 대법원장에게 가장 무거운 책임을 묻는다는 수사계획의 한 단락이 일단 마무리됐다. 임 전 차장의 구속은 사법행정 지휘라인뿐 아니라 사법농단...
경찰청장, 영장에 '민주노총 암적 존재' 기재에 "잘못된 관행" 2019-01-28 12:45:59
영장 청구서에는 "민주노총과 전교조는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민주노총은 대한민국의 법치와 경제를 망치는 암적 존재"(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 등 민주노총과 관련한 정치권의 비판 발언이 대거 인용됐다. 영장을 신청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사회적...
"후배 법관이 거짓말" 발언이 증거인멸 우려에 빌미 줬나 2019-01-24 17:53:49
명재권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27기)는 구속 사유로 65자(字)짜리 단문을 내놨다.명 부장판사는 양 전 대법원장이 구속된 요인을 △범죄혐의 소명 △사안의 중대성 △증거인멸 우려 등 세 가지로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에 담긴 검찰의 주장을 대부분 수용했다.법조계에서는 이 가운데 증거인멸의 우려가...
양승태 25일 수감 후 첫 조사…檢, 박병대 등과 설 전후 일괄기소할 듯 2019-01-24 17:48:50
영장 청구서에 이미 담겨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민사소송 등 재판 개입과 법관 사찰 및 인사 보복(판사 블랙리스트) 등 40여 가지 혐의 외에도 추가 혐의를 수사해 공소장에 포함할 전망이다.검찰은 2015년 통합진보당 의원들의 지위확인 항소심 재판에서 양 전 대법원장이 무작위로 배당해야 하는 재판을 특정...
[사상 첫 前 대법원장 구속]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20일내 기소해야…정치권 재판 청탁 관련 추가 수사에 전력할 듯 2019-01-24 02:10:14
전 대법원장 구속영장청구서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공무상비밀누설 등 40여 개 혐의를 적시했다. 주요 혐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민사소송,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 소송 등에서의 재판 개입과 법관 사찰 및 인사 보복(판사...
"민주노총을 '암적 존재'로 표현한 검찰, 노조 혐오 드러내" 2019-01-23 15:50:08
영장 청구서에서 민주노총을 두고 '암적 존재'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드러나자 민주노총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청구서에 인용된 표현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민주노총은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