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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SK 박정권, 승리 부른 1타점 '사이다' 적시타 2019-06-14 21:31:23
NC 선발 박진우의 몸쪽 공을 끌어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2루 주자 한동민을 홈에 불러들였다. 이어진 1, 3루에서 이재원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SK는 5-2로 달아났다. 박정권의 청량감 넘치는 안타가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 셈이다. 박정권은 5-3으로 쫓긴 2사 2루에선 깊숙한 2루수 쪽 안타로 추가 득점의...
한화 캡틴 이성열, 키움전서 홈런 2개 작렬…600타점 돌파 2019-06-14 20:56:13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와 7회 홈런포를 날렸다. 그는 4-2로 앞선 3회 1사에서 상대 팀 선발 안우진을 상대로 가운데 몰린 시속 149㎞의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두 번째 홈런은 5-5로 맞선 7회에 나왔다. 2사에서 바뀐 투수 윤영삼의 바깥쪽 높은 직구를 다시 밀어쳐서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타구는...
LG 김현수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에 롯데 7연패 수렁(종합) 2019-06-13 22:53:01
대타 김용의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김현수를 넘지 못했다. 김현수는 1루수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고, 롯데 1루수 이대호가 몸을 날려 이를 막았다. 그러나 1루로 달려오던 손승락보다 경기를 끝내려고 맹렬히 질주하던 김현수의 발이 빨랐다. 김현수는 1루를 유유히 통과한 뒤 양팔을 벌려 승리를 자축했고,...
'김현수 끝내기' LG, 롯데와 3경기 연속 연장전서 위닝시리즈 2019-06-13 22:19:47
말 무사 2, 3루에서 정주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 경기는 SK 와이번스에서 퇴출당했던 다익손이 롯데에서 새 출발 하는 경기로도 주목을 받았다. 다익손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LG 선발 타일러 윌슨은 6이닝 9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kt, SK에 5-1 완승…김민 7⅓이닝 무실점 2019-06-13 21:24:39
뒤 한동민을 우익수 뜬 공으로 잡아 대위기를 벗어났다. kt는 8회 말 공격에서 점수 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강백호가 바뀐 투수 조영우를 상대로 좌중간 안타, 유한준이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경수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후 대타 조용호가 좌중간 2타점 쐐기 적시타를 터뜨려 5-0으로 도망갔다....
추신수, 시즌 8번째 몸에 맞는 공…AL 공동 2위 2019-06-13 08:29:47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고, 2-1로 앞선 3회엔 삼진으로 아웃됐다. 6회에도 루킹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4(236타수 67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G, 연장 10회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끝내기 승리 2019-06-12 22:18:45
만들었다. 전진 수비를 펼치던 LG 3루수 백승현은 타구를 잡아 홈 승부를 선택했으나 3루 주자 손아섭의 손이 더 빨리 베이스를 훔쳤다. 하지만 롯데는 계속된 1사 1, 2루에서 배성근의 우익수 뜬공 때 2루 주자 전준우가 귀루하지 못하고 더블 아웃돼 역전에는 실패했다. 9회초, 연장 10회초 공격을 힘없이 끝낸 롯데는...
최정 선제 3점포+한동민 쐐기타…SK, kt에 9승 1패 2019-06-12 21:52:17
1사 후 좌중월 2루타로 추가득점의 포문을 열었고, 김강민이 우익수 앞에 떨어진 적시타로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kt도 곧바로 1회 말 따라붙었다. 1사 1, 3루에서 2루로 도루하던 강백호를 잡고자 SK 포수 이재원이 악송구한 틈을 타 3루에 있던 김민혁이 홈을 밟았다. 이어 1사 3루에서 유한준이 중전 적시타를 쳐 2-4로...
추신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텍사스 2연승 2019-06-12 11:59:07
보스턴 우익수 브록 홀트는 공을 놓친 뒤 한동안 담장과 관중 사이에 걸쳐 쓰러져 있었다. 그 사이 공은 가운데 담장 밑으로 굴러갔고, 주자 노마 마자라와 펜스는 유유히 홈까지 달렸다. 이후 중견수 무키 베츠가 허무한 표정으로 담장 아래 멈춰 있는 공을 주웠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시즌 10승·MLB통산 50승은 다음에 2019-06-11 14:34:37
두 번째다. 후속타자 세사르 푸엘로에게도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아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상대 주자가 득점권에 진출하자, 류현진은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루크로이를 시속 130㎞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하더니, 토바에게도 승부구로 체인지업을 던져 투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1회를 무실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