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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대화 무르익는데…새 의협회장-비대위, 사사건건 또 충돌 2024-04-08 18:25:46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임현택 차기 회장 당선인 측과 의협을 이끌고 있는 비상대책위원회 간에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이견을 보이면서다.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 분위기에 걸림돌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위원회에 “임현택 회장...
정부 "열린 자세로 증원 논의"…의료계는 내분 격화 2024-04-08 18:23:48
임현택 신임 의협 회장 당선인도 기자회견에 합의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들이 단일 대화 창구 마련에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의정 대화에도 차질이 생겼다. 전날 의협 비대위는 회의를 열고 총선 직후 전의교협, 대전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등과 함께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과 관련된 ‘합동...
의협 "尹·전공의 만남 유의미…증원 프로세스 중단하라" 2024-04-07 19:06:41
참석했고, 차기 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만남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시각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비대위에서 대통령이 전공의와 직접 만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이후 대통령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전공의가 호응해 만남이 성사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합의했어도 안 돌아가"…대화 걷어찬 전공의 내분 격화 2024-04-05 18:30:43
돌아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도 박 위원장을 ‘내부의 적’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몇몇 내부의 적은 외부의 거대한 적보다 나를 더 어렵게 만든다”고 적었다. 임 차기 회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는 “(대통령과의 대화는) 여러 번 갈 필요가...
"내부의 적이 더 힘들게 해"…尹 만난 전공의 대표, 내부 비판 직면 2024-04-05 11:07:52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밖의 거대한 적보다 내부의 적 몇 명이 나를 더 힘들게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내부의 적이 누구인지는 명확하게 칭하지 않았지만, 의료계 안팎에서는 박 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에둘러 표현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임...
의정 갈등, 끝이 안 보인다 2024-04-05 06:20:18
주장해온 '강경파'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종교계와의 면담을 이어간다.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전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면담에 이어 이날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면담한다. 임 회장은 8∼9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과 천도교, 한국천주교주교회와 잇달아...
윤 "만나고 싶다"…의대 교수 "전공의와 조건없이" 2024-04-03 04:38:12
의협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대화 전제 조건으로 "대통령의 직접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대통령실의 '직접 대화' 제안에 전공의단체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연합뉴스는 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에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전날...
전공의·의대생 96% "의대 정원 줄이거나 유지해야" 2024-04-02 13:12:14
정한 금액을 받도록 한 제도다. 사직·휴학 과정에서 동료나 선배로부터 압력이나 협박이 있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0.9%(15명)에 불과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왜 오늘의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 것인지를 이 조사 결과가 보여주고 있다"며 "의협은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윤 대통령 "돌아오라" 호소에도…"증원 철회"만 외친 의사들 2024-04-01 18:56:50
나온다. 의협·전공의 “입장 없음”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페이스북 등을 통해 “대통령 담화에 대한 입장은 ‘입장 없다’가 공식입장”이라며 “이유조차 말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대표도 개인 SNS에 “대통령 담화에 대한 입장문, 입장 없음”이라고 남겼다....
尹 담화에…"또 거짓말"·"논평 안 해" 비난 쏟아낸 의사들 2024-04-01 15:11:29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당선인은 “‘입장이 없음’이 공식 입장”이라며 “이유조차 말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논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과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서 경쟁했던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는 "예상했던 대로라 제대로 안 들었다"고 비꼬았다. 노환규 전 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