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인이 입양한 양모가 무슨 죄가 있나요" 황당한 항의전화 2021-02-17 13:42:04
중 일부) 가사전문 이인철 변호사는 정인이 입양 부모에 대한 2차 재판이 열린 17일 "정인이 사건 관련 영상을 올렸다가 양모를 옹호하는 위와 같은 내용의 항의전화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철 변호사는 최근 유튜브에 '정인이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 분석, 형량 예상, 대책 분석'...
"정인이, 사망 전날 모든 걸 포기한 모습…살이 가죽처럼 변해" [종합] 2021-02-17 13:12:49
5월 아동보호전문기관(아보전)에 신고를 했다. A씨는 아보전에 신고할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흐느끼기도 했다. 그는 "담임이 불러서 갔더니 다리에 멍이 들어 왔다. 배에는 상처가 나서 왔고, 항상 얼굴이나 윗부분 상처가 생겼다가 아랫부분 멍이 들어 많이 놀랐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정인이와 비슷한 연령 아이들이...
"'출생 비밀' 다룬 드라마 볼 때 엄마·아빠 마음 미어져요" 2021-02-10 16:10:39
지피기도 했다. 입양 가정 사이에선 정인이 사건으로 입양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김 국장은 “사건의 본질은 공적 시스템에 속하는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라며 “정인이 사건은 입양의 문제가 아니라 아동 학대와 보호 전반의 문제로 봐야 하는데 정부가 잘못된 접근을...
해외입양 기준 강화가 되레 독…갈 곳 없는 아이들 더 늘었다 2021-02-10 16:09:22
관한 특례법’이 시행됐다. 이 법에 따라 입양기관은 5개월간 국내 입양가정을 먼저 찾고, 여의치 않을 경우에만 해외 입양을 보내게 된다. 양부모 연령 조건도 국내보다 까다롭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국내 입양부모는 최대 60세까지 지원 가능하지만 국외부모는 원칙적으로 45세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또 해외로...
'입양 부모' 되려면 최소 6개월간 10단계 통과해야 2021-02-10 16:08:50
등을 내야 한다. 입양 절차 내내 입양기관에서 결연 전 가정조사는 물론 사후관리까지 지속적으로 개입한다. 사후관리란 입양기관이 6개월~1년 동안 입양 이후에도 방문을 통해 양친과 양자의 상호적응을 돕는 과정이다. 안 그래도 가시밭길 같은 입양 절차가 ‘정인이 사건’ 이후로 더 어려워졌다. 세 자녀를 낳고 새로운...
편견과 무관심에 멍드는 입양 2021-02-10 16:05:39
입양기관에 따르면 이씨처럼 입양 결정을 번복하거나 미루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입양이 크게 줄고 있다. 한국은 혈연을 중시하는 정서 때문에 외국에 비해 입양 희망자가 많지 않다는 게 입양기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이른바 정인이 사건으로 입양 의사를 밝혔다가 발길을 돌리는 사례도 빈번해졌다. 입양을...
차인표·신애라도 택한 '공개 입양' 꾸준히 증가 2021-02-10 15:59:17
1990년대만 해도 20%를 채 넘지 못했던 공개 입양 비중은 2005년 40%를 넘었고 최근에는 절반이 훨씬 넘는다.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씨 부부, 진태현 박시은 씨 부부 등이 공개 입양에 나선 것도 이런 흐름에 한몫했다는 평가가 많다. 입양기관 관계자는 “비밀 입양보다는 공개 입양의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며 “공개...
정인이사건 처리 부실…일부 경찰관 징계로 `끝` 2021-02-10 09:50:03
있다. 피해 아동인 정인양은 지난해 초 입양돼 세 차례나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이 학대 증거를 찾지 못해 부모에게 돌려보내면서 지난해 10월 결국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정인 양을 부검한 결과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 사인이라는 소견을 내놨다. 법의학자들에게 사망원인...
HMM 매각 검토도 안했다?…사장은 자사주 `베팅` [박해린의 뉴스&마켓] 2021-01-28 18:00:23
<앵커> 뭐가 좋은 거냐는 질문에 "돈 많은 집에 입양되는 거다"라고 답변이 돼 있군요. 재밌네요. 한 번에 이해되는 군요. 박 기자, 투자주체별 움직임도 궁금합니다. <기자> 오늘 기관과 외국인의 물량이 상당 부분 출회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배재훈 HMM의 대표이사는 자사 보통주 688주를 장내에서 매수했습니다....
"왜 진작 말하지 않았는지"…주변 탓으로 돌린 정인이 양부 2021-01-24 10:00:22
우리 (입양 결정)한 거니까 같이 용기 내서 해보자고 저한테 용기를 북돋아 줬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안 씨는 양모 장 씨가 입양을 적극적으로 원했으며, 본인은 학대 사실조차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 과정에서 제작진이 만난 주변 지인들의 말은 양부의 주장과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