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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당` vs 김무성 `상왕`…바른정당 내분 2017-09-11 19:28:49
`자강파`와 보수진영 대통합을 주장하는 `통합파`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당내 논의가 속도를 내면 낼수록 양측의 갈등은 더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바른정당은 전날 개최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전 비대위를 가동하고, 대선후보였던 유 의원이 비대위를 이끄는 방향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은...
'유승민 사당' vs '김무성 상왕'…바른정당 내분 격화(종합2보) 2017-09-11 19:23:46
자강파는 섣부른 보수통합은 오히려 당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결국 '자멸의 길'로 자초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만큼 하루빨리 비대위 체제로 전환해야 하며, 당의 존립을 안팎에서 흔드는 통합론에 맞서기 위해서라도 유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적격'이라는 입장이다....
바른정당 `화합 러브샷` 했지만…갈등 2017-09-11 19:10:20
지도부 구성을 놓고 독자생존을 강조하는 자강파와 보수진영 통합을 주장하는 통합파의 입장은 확연히 다르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정기국회가 끝난 뒤인 내년 1월 중순께 전당대회를 하는 데 대해서는 많은 분이 동의했다"며 "하지만 권한대행 체제로 갈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김이수 부결로 부쩍 외로워진 민주…'1與 대 3野공조' 되나 2017-09-11 18:31:30
이혜훈 전 대표의 사퇴 이후 통합파와 자강파 중 어느 쪽이 당권을 쥐느냐에 따라 한국당과의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자강파가 득세할 경우 한국당과는 협력보다 주도권 경쟁이 부각될 수 있고 원내전략도 차별화에 방점이 찍힐 수 있다. 국민의당 역시 지역적 기반인 호남 민심을 의식하지 않을 수...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9-11 15:00:02
하락[리얼미터] 170911-0227 정치-0010 09:31 바른정당 '화합 러브샷' 했지만…자강파-통합파 갈등 본격화 170911-0240 정치-0011 09:38 김이수 임명안 오늘도 처리 불투명…원내대표 회동서 결론못내 170911-0241 정치-0012 09:42 추미애, 안보 여야대표회담 거부 홍준표에 "소인배 돼가나" 170911-0242 정치-0013...
바른정당 '화합 러브샷' 했지만…자강파-통합파 갈등 본격화(종합) 2017-09-11 12:28:26
'유승민 비대위 체제'를 지지하는 자강파는 낡은 보수와 절연한다는 바른정당 창당 정신을 앞세우고 있다. 실제 유승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사즉생. 죽음의 계곡을 건너겠다"는 글을 올린 데 이어 "정치적 합의가 충분히 이뤄지면 저도 (비대위원장직을 수용할)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그렇지만 통...
김무성 유승민 "둘 사이 수상해"...SNS 난리났어! 2017-09-11 09:53:55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가 통합파와 자강파 간 정면충돌의 장이 될 수 있다. 한 핵심 당직자는 "당내에 원외위원장이 많은 만큼 가장 큰 고비는 수요일(13일) 연석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외위원장들 상당수가 자강파인 만큼 유승민 의원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부터 김무성 의원이 당의 최대주주라는...
바른정당 '화합 러브샷' 했지만…자강파-통합파 갈등 본격화 2017-09-11 09:31:32
'유승민 비대위 체제'를 지지하는 자강파는 낡은 보수와 절연한다는 바른정당 창당 정신을 앞세우고 있다. 실제 유승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사즉생. 죽음의 계곡을 건너겠다"는 글을 올린 데 이어 "정치적 합의가 충분히 이뤄지면 저도 (비대위원장직을 수용할)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그렇지만 통...
바른정당 '유승민체제' 가닥…'비대위 가동 후 전대' 공감대 2017-09-10 19:24:07
다만 유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자강파'로, 보수통합을 주장하는 당내 '통합파'의 반발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향배가 주목된다. 바른정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 13일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 등을 거쳐 비대위 체제 가동 및 전당대회 개최 시점 등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낼 계획이다....
바른정당, 새 지도체제 구성 '속도전' 2017-09-10 07:00:04
구성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파열음도 예상된다. 당 핵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유 의원은 자강파, 주 권한대행은 통합파로 분류되는 만큼 양 갈래로 가닥을 잡은 새 지도부 구성 논의 속도는 빨라질 수록 당내 불협화음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