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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2025년 의대 증원 유예하고 공론화위 만들자" 2024-09-12 10:06:27
"의대생과 전공의 선생님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파국을 넘어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고 말 것인데, 2025년 정원에 대해 논의를 하지 않으면 돌아올 생각이 없다"며 "(의료인력) 연결 고리가 끊어지면 복구하는 데만 최소 4~5년이 걸리는 의료시스템 붕괴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공의 선생님 없이 반년...
대통령실 "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현실적으로 불가능" 2024-09-12 09:56:43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사자가 전공의와 의대생들이니 그분들이 대표해서 협의체에 들어오면 더할 나위 없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서는 "아주 필요한 최소한의, 적어도 이 정도는 해야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게 당장은 조급해 보이는 결정 같지만, 이게 미뤄지면 1...
"추석 때 아프면 안되겠네" …병의원·약국 이용 시 돈 더 낸다 2024-09-12 07:25:33
더해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사직 등으로 비상 진료체제 상황인 점을 고려해 이번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중소병원·동네의원· 한의원·치과 병의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한시적으로 더 보상해 주기로 했다. 연휴 당직의료기관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병의원 진찰료와 약국...
추석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 때 30∼50% 더 낸다 2024-09-12 06:19:45
더 불어난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사직 등으로 비상 진료체제 상황인 점을 고려해 이번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중소병원·동네의원· 한의원·치과 병의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한시적으로 더 보상해 주기로 했다. 보상을 늘려줌으로써 연휴 당직의료기관을 늘리기...
"증원 숫자 대신 숙원과제 풀자"…의료계 '협상론' 고개 2024-09-11 18:17:36
전공의와 의대생도 대화에 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전공의와 의대생이 정부와 정치권이 제안하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끝장토론을 하고, 양측 모두 그 결과에 따르자고 주장했다. ○“환자 신뢰 잃으면 개혁 대상으로 전락”이런 협상파 목소리는 여전히 소수 의견이다....
"응급실 돌다가 환자 죽어도 상관 없다"…의대생 게시글 수사의뢰 2024-09-11 17:47:56
올라왔다. 메디스태프는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및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사들에 대한 신상 털기와 조리돌림의 근원지로 꼽힌다. 최근엔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의사들의 개인 정보를 공개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뒤 유통해 논란이 일었다. 이 사이트엔 현장에 남아 있는 의료진을 비난하는 글도 많았다. “매일 1000명...
정부 "응급실 사망률, 작년보다 3% 감소" 2024-09-11 17:03:25
정부가 전공의가 집단 사직한 이후 실제 응급실 사망률은 지난해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전공의가 이탈한 이후 6개월 동안, 전년보다 응급실을 이용한 환자 수는 줄었지만 응급환자 사망률이 증가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응급실...
'추석에 아프면 큰일' 우려 속…여야의정 협의 '제자리' 2024-09-11 16:34:36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상급종합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빅5' 병원인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이다. 이들 단체...
"조센징 더 죽어야"…의사 커뮤니티 충격글 2024-09-11 12:47:26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메디스태프에서는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벌어진 후 사직하지 않거나 복귀를 시도하는 전공의들을 향한 '신상털기'와 '조리돌림'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을 '참의사'라고 비꼬며 개인정보를 공개한 블랙리스트가 꾸준히 나돌자 경찰은 이를 수사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 "권력자들이 의료정책 결정 화 나" 2024-09-11 10:18:48
전·현직 간부의 전공의 집단 사직을 부추긴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차원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임현택 의협 회장과 전 의협 비대위의 김택우 위원장, 주수호 홍보위원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6명을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