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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해외건설 수주국에 기술·노하우 적극 공유" 2024-09-10 12:10:19
행사다. 올해는 30개국 50개 기관 장·차관과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신인도가 높은 정부와 공기업이 사업개발 초기부터 마스터플랜 수립, 정책·법 제도 자문, 기본계획 수립 등 필요한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협력 국가에 맞춤형으로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합동투자(PPP) 사업...
美 대선, 반도체·배터리 영향은…23일 한미 산업협력 콘퍼런스 2024-09-10 12:00:22
허프바우어 피터슨 국제경제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신창환 고려대 교수,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 본부장, 황경인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토론을 벌인다.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과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태국 새내각, 논란 속 '1인당 40만원' 보조금 이달부터 조기지급 2024-09-10 11:58:42
따르면 줄라판 아먼위왓 재무부 차관은 전날 상원에서 단기 경기부양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예정보다 앞당겨 이달 말부터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인당 1만밧 보조금 지급은 현 집권당인 프아타이당의 지난 총선 핵심 공약이었다. 야권과 경제학계 등은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거세게 반발했고,...
과기한림원장, 관용차 사적 이용…허위 회의록 만들고 골프도(종합) 2024-09-10 11:28:50
성남 한림원회관에서 제3차 학부별 과학기술 정책제안 어젠다 발굴 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20만원의 회의 수당을 받았다. 하지만 한림원 내부 결재에는 5일 한림원 5개 학부장 간담회 개최를 위해 원장과 총괄부원장이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에 출장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관용차량 운행일지에는 이날...
해리스 "동맹과 함께 독재자에 맞서고 美 리더십 강화하겠다"(종합) 2024-09-09 23:10:06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책 개요에는 민주당이 지난달 전당대회에서 채택한 정강·정책과 마찬가지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은 없다. 앞서 정강·정책 작성에 참여한 콜린 칼 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전당대회 기간 열린 브리핑에서 한반도 비핵화는 해리스 행정부에서도 목표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관측한 바 있다....
6개월 만에 7조…정부, 신생아 특례대출에 속도조절 가닥 2024-09-09 07:25:11
등 인구정책과 부동산 정책이 충돌하는 양상을 빚자 국토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지난 6일 KTV에 출연해 "(주택) 수요와 공급 두 측면의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가수요 관리, 정책 모기지에 대해서도 추가로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의정갈등 중재자 맡은 한동훈…의료계 설득은 더 '고차방정식' 2024-09-08 18:37:21
평가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 대표가 정책 주도권을 쥐면서 원외 대표의 한계로 지적된 당 장악력에서도 활로가 생겼다”고 말했다. 문제는 의료계와 야당이다. 의료계는 정부가 이미 모집 정원을 발표한 2025년 증원까지 백지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굽히지 않고 있다. 여기에 당초 정부와 비슷한 입장이던 더불어민주당...
해외 발주처에 '건설 팀코리아' 홍보…국토부, 'GICC 2024' 개최 2024-09-08 11:00:01
장·차관급 인사와 국내 기업이 아프리카 개발 계획을 공유하는 '한·아프리카 특별세션'을 열어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 다각화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한다. 아시아개발은행 (A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유럽연합(EU)기금 등 다자개발은행(MDB) 전문가가 참여해 도시개발, 에너지 분야 정책...
신생아 특례대출 6개월간 7조원 신청…소득기준 완화 속도조절 2024-09-08 07:12:01
등 인구정책과 부동산정책이 충돌하는 양상이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지난 6일 KTV에 출연해 "(주택) 수요와 공급 두 측면의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가수요 관리, 정책 모기지에 대해서도 추가로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성별임금격차 20%대로 줄었다…男 9857만원 벌 때 女는? 2024-09-06 22:24:32
"유연근무제 확산과 양성평등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와 달리 경력단절 요인이 줄어든 것도 근속 연수가 늘어난 것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134만9000명이다. 2015년 207만3000명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