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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상균 "쌍용차사태 한국사회 상처…해고자 복직 기대" 2017-10-23 06:01:03
전하고 싶다. '노조 조직률 30%·600만 노총'시대를 위해 미조직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하는 한명의 조직 담당자가 되겠다. 노동자로 살아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늙어가고 싶다. -- 향후 노동계가 가야 할 길은. ▲ 삼성에 민주노조가 세워지고, 노사간 협상과 교섭이 시작될 때...
특수고용직 '숙원' 노조설립 논의 탄력…입법과정서 진통 예상 2017-10-17 23:44:48
있을 것"이라며 "노조설립을 통해 조직률을 높이려는 노동계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당사자들의 목소리도 경청해야 한다"고 했다. 특수고용직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수고용직이 가장 많은 보험설계사는 사업자 신분에서 근로자로 전환되면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감몰아주기 규제 모든 기업으로 확대해야" 2017-10-17 19:24:18
협상력을 의미하는 ‘노조조직률’ 변수는 전반적으로 노동소득분배율을 높이는 반면, 기업의 노조에 대한 협상력을 나타내는 ‘외주가공비율’ 및 ‘비정규직비율’ 변수는 노동소득분배율을 낮추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한 원청·대기업의 노동소득분배율은 중소·하청기업에...
일본에서 강성 노조 파업이 사라진 까닭 2017-09-25 18:50:58
노조가입률도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1983년 30%에 달했던 조직률은 2016년 17.3%까지 추락했다.이종원 와세다대 교수는 “경제 거품이 꺼진 뒤 진행된 공기업 민영화 등으로 거대 노조의 존속 기반이 급속히 약해졌다”며 “젊은 층의 관심도 노동운동에서 고용 안정 등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갔다”고...
'獨은 노사협력으로 금융위기 후 실업률 계속 낮췄는데'…韓 노사협력 세계 최하위권 2017-09-24 17:35:56
스페인 4.3(80위), 프랑스 3.9(110위)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노동조합 조직률도 매우 낮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의 노동조합 조직률은 10.1%로 독일(18.1%)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일본(17.8%), 스페인(16.9%), 미국(10.8%)도 한국보다 높았다. 한은은 “유럽의...
'힘 모아도 힘든데'…韓 노사협력 세계 최하위권 평가 2017-09-24 12:00:24
한국의 노동조합 조직률은 10.1%로 독일(18.1%)의 거의 절반에 그쳤다. 일본(17.8%), 스페인(16.9%), 미국(10.8%)도 우리나라보다 노동조합 조직률이 높았다. 유럽의 경제강국인 독일의 노사관계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독일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른 유로지역 국가보다 빠른 경제회복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뉴스 인 월드] 경기회복에도 물가 오르지 않는 수수께끼 2017-09-18 09:01:02
지난 40년간 세계 노동자의 노조 조직률이 반 토막 나면서 경기 회복기에도 임금이 크게 오르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찰스 에번스 시카고연방은행 총재는 아마존 구글 등 초거대 인터넷 기업의 등장을 저물가 원인으로 꼽았다. 이들 기업이 제조업 유통업 등 기존 산업에 침투해 가격 파괴를 주도하고...
프랑스, 노조 권한 줄이고 고용 유연화… 실업 복지도 축소 2017-09-13 18:15:01
조직률이 10%에 불과하지만 조직화되지 못한 대다수 사업장 노동자가 단체협약을 적용받고 있다. 노동조합의 포괄 범위가 산업·지역별로 돼 있고 노사 간에 맺은 협약이 교섭 당사자 이외 동종 업종과 지역으로 확대 적용되기 때문이다.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프랑스에서 50명 이하 근로자가 일하는 기업이...
긴축 나서려던 글로벌 중앙은행… '저물가 함정'에 빠졌다 2017-09-07 18:38:23
지난 40년간 세계 노동자의 노조 조직률이 반 토막 나면서 경기 회복기에도 임금이 크게 오르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찰스 에번스 시카고연방은행 총재는 아마존 구글 등 초거대 인터넷 기업의 등장을 저물가 원인으로 꼽았다. 이들 기업이 제조업 유통업 등 기존 산업에 침투해 가격 파괴를 주도하고...
주요국 노동분배율 지속 악화…자동화·비정규직 확대 탓 2017-09-07 11:51:29
비정규직 고용은 늘고 있지만 노동조합 조직률은 역대 최저인 20% 미만으로 떨어져 정규직을 중심으로 물가상승률과 동업종 다른 회사의 동향을 보아가면서 임금협상을 하던 관행이 바뀌고 있다. 노조와 경영진간의 협상 쟁점도 임금인상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 개혁으로 옮겨가고 있다. 미쓰비시(三菱)UFG모던스탠리증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