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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형제경영 강화…정교선, 13년 만에 현대홈쇼핑 회장 됐다 2024-10-31 18:02:23
추진했던 지배구조 개편이 성공하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2년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각각 인적분할해 두 개의 지주사를 세우는 안을 발표했다. 정 회장이 현대백화점, 정 부회장이 현대그린푸드를 이끌도록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현대백화점의 기업가치가 낮아질...
[단독] 노소영 "최태원 SK 주식 처분해도 기업·사회에 영향 없어" 2024-10-31 17:54:16
지분은 8%에 불과해 최 회장 보유 지분 매각 시 그룹 지배 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SK는 2003년 ‘소버린 사태’로 한 차례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인 소버린이 SK㈜ 주식을 14.99%까지 사들여 단일 주주로는 최대 주주에 올라 경영권 장악을 시도한 것이다. 최 회장 측은...
금감원 "고려아연 유증, 부정거래 소지…미래에셋증권도 조사" [종합] 2024-10-31 17:23:14
2조3000억원을 빌렸다. 주주가치 훼손 우려에 주가는 연일 하락했다. 고려아연이 유상증자를 염두에 둔 채 공개매수를 진행했다면 당국은 증권신고서 허위기재, 중요사실 누락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자사주 공개매수 당시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설명서를 통해 "공개매수 이후 회사의 지배구조, 재무구조, 사업내용 등에...
"밸류업이 아니라 밸류 파괴" 고려아연 발등 찍은 '폭탄 증자' 2024-10-31 17:03:30
발표하면서 자본시장도 발칵 뒤집어졌다. 지배구조 자문업계와 행동주의 업계는 이번 증자가 "밸류업이 아니라 밸류 파괴"라며 직격 발언들을 쏟아냈다. 31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의 이남우 회장은 논평을 통해 "고려아연의 이번 신주발행 결의는 주주들에게 메가톤급 충격"이라며 "회사의 주인이 주주라고 생각한다면 도...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주원 사장 선임 2024-10-31 15:40:43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원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임시 주총 이후 이사회를 열어 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 2년이다. 주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이후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을 시작으로 키움증권 상무,...
거버넌스포럼 "고려아연 대규모 유상증자, 시장교란 행위" 2024-10-31 10:50:07
주주나 매각하고 떠나는 주주가 아닌 기존 주주의 이익 극대화"라며 고려아연이 지금과 정반대로 고가에 유상증자하고 저가에 자사주 매입을 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고려아연 사태는 상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다시 일깨워줬다"며 이사가 회사와 지배주주에만 충실하면 제2, 제3의 '고려아연...
KB증권 "BNK금융지주, 밸류업 긍정적…실적 정상화는 확인해야" 2024-10-31 09:03:28
강승건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2천12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2.8% 하회했다"며 "올해 상반기 시현했던 대규모 대출채권매각이익 및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축소되며 그룹 비이자이익이 전 분기 대비 55% 감소하고 약 300억원 규모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추가...
두산로보, 증권신고서 자진 정정···"외부평가기관 추가 선임" 2024-10-31 07:57:35
떼어내 두산로보틱스에 이전하는 지배구조 재편안을 내놨다. 두산에너빌리티를 두산밥캣 지분을 소유한 신설 법인으로 인적 분할한 뒤 이 법인을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두는 방안이다. 앞서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합병하겠다는 지배 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가 소액주주 반발과 금융당국 압박으로 포기한 뒤 대안을...
[오늘시장 특징주] KB금융(105560) 2024-10-30 17:12:28
KB금융은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1조 6천억 원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록,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8% 이상 성장한 수치로, 순이자 마진이 하락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비이자 수익의 큰 폭 증가가 이를 상쇄했습니다. 특히, KB손해보험, KB증권 등 계열사의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크게...
고려아연, 2.5조원 유상증자 '승부수'…전체주식의 20% 규모(종합2보) 2024-10-30 16:58:19
통해 국민기업으로 도약하고, 개방적인 지배구조 및 경영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고려아연은 설명했다. 재계에서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에 맞서 경영권 수성을 위해 발행 주식 수를 늘려 기존 지분은 희석하고,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박빙의 지분 싸움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