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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캠핑용 모델 출시 2022-04-19 09:16:44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 정화 기능을 갖춘 빌트인 공기청정기도 장착됐다. 리무진에 특화된 서스펜션과 전동식 조향장치(MDPS)로 안정적 승차감을 구현하고 흡차음 성능을 강화해 우수한 정숙성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는 리무진 7인승 모델 1호차를 '다둥이 아빠'인...
[이슈 In] 중동서 비틀거리는 바이든 외교…커지는 푸틴·시진핑 그림자 2022-03-24 07:05:00
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 수입 금지 방침을 발표했다. 러시아의 돈줄을 죌 수 있는 강력한 카드지만, 추가 유가 상승을 초래해 이미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신음하는 미국과 세계 경제에도 타격이 불가피한 조처였다.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는 바이든의 정치 생명까지 위협할 정도여서 미국...
'엔=안전자산' 신화 무너졌다…우크라 침공에도 5년 최저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3-16 12:13:29
통한건 엔화 가치를 지탱하던 양대 축이 무너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본의 제조업체들은 '엔고(高)'를 피해 해외로 진출했다. 일본의 수출 규모 역시 크게 줄었다. 반대로 동일본대지진 이후 원전 비중을 급격히 줄이기 위해 화력발전 의존도를 대폭 늘린 결과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중국 욕할 때 아니다…'필승전략' 찾아야 할 때"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2-02-16 08:41:58
천연가스의 38%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장치에 들어가는 주요 금속인 팔라듐의 40%로 러시아에서 들여오고 있습니다. 첨단기기에 들어가는 마그네슘의 93%, 티타늄의 50%, 바나듐의 32%, 알미늄·니켈의 17%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소재가 없으면 유럽의 전기차와 탄소중립은...
"소련 붕괴 이후 다시 존재감…러, 안 싸워도 이미 승자" 2022-02-15 10:28:31
미국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한시간 넘게 통화한 데 이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15일 러시아 크렘린궁을 방문한다. 가뜩이나 고물가와 금리 인상 이슈 등으로 하락세에 접어든 세계 증시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입만을 바라보며 전쟁 위기가 부각될 때마다 크게 요동치는 상황이다. 주요 자원 부국인 러시아의 지정학...
"러, 우크라 흔들어 '슈퍼파워' 존재감…이미 승자" 2022-02-15 10:11:28
미국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한시간 넘게 통화한 데 이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15일 러시아 크렘린궁을 방문한다. 가뜩이나 고물가와 금리 인상 이슈 등으로 하락세에 접어든 세계 증시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입만을 바라보며 전쟁 위기가 부각될 때마다 크게 요동치는 상황이다. 주요 자원 부국인 러시아의 지정학...
MZ세대 장병, 시중에서 먹던 음식 부대에서 그대로 먹는다 2022-02-15 09:51:01
돈가스, 어묵 등 가공식 식품을 군 장병이 선호하는 시중 유통 제품으로 공급하도록 구매방식을 단일업체 계약에서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으로 공급하는 군 급식 제품은 8개 분야, 97개 제품으로 칸쇼새우, 생선가스 등 수산가공품을 비롯해 비엔나소시지 등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삼성SDI, ESG 체질로 조직 개편 2022-02-03 17:40:17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에너지 저감형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국내 사업장에 업무용 전기차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11월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이는 17번째 편입으로, 국내 기업 중 최다 기록이다. 지난달 27일엔...
"한번도 경험 못한 재난"…화산폭발 통가 기자가 전한 당시 상황 2022-01-24 17:10:10
난데없는 폭음이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를 뒤흔들었다.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 북쪽 65㎞ 해역에 위치한 해저화산 훙가 통가 훙가 타파이 화산이 대규모 분화를 일으킨 것이다. 분화 순간 터져 나온 화산재와 가스는 순식간에 반경 260㎞를 뒤덮었고, 연기 기둥이 상공 20㎞까지 솟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 연구진은 수십...
[한·중남미 60년] ② 멀고도 가까운 아르헨티나…"최적의 윈윈 파트너" 2022-01-18 08:01:00
상품 교역 위주였다면 이젠 합작투자를 통한 자원개발과 미래에너지개발 등 새로운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기업이 현지 리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소와 셰일가스 개발 등의 협력도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몇 년째 어려움이 이어지는 아르헨티나의 경제 상황은 양국 경제협력의 걸림돌이다.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