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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은 언제부턴가 구닥다리 취급을 받았다. 장타자일수록 유리한 환경으로 바뀌어서다. 실제 그랬다. 요즘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욘 람과 로리 매킬로이는 알아주는 장타자들이다. 여자 골프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300야드 안팎을 날리는 넬리 코르다에 이어 아타야 티띠꾼...
최장코스서 정확도로 승부한 최은우…'210전 211기'에 성공하다 2023-04-23 16:24:06
마지막에 웃은 자는 투어 9년차인 최은우(28)였다. 최은우는 이날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쳤다. 후반부터 매섭게 추격한 고지우(21·8언더파 208타)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10전 211기 만에 거둔 생애 첫승이다. 2019년 236전 237기 끝에 프로 첫...
4년만에 성사된 '의외의 꿀조합'…찰떡 케미 보여줬다 2023-04-21 17:38:13
열린다. 개인의 기량과 함께 두 선수의 시너지가 필수다. 임성재는 “내일 아마 미첼이 홀수를 쳐서 제가 아이언 샷을 더 많이 치게 될 것 같다”며 “거리 조절을 잘해서 미첼이 편안한 위치에서 퍼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시우(28)·김주형(21)은 이번 대회에서 팀으로 뭉쳤다. 이들은 6언더파...
박상현 "비거리 욕심 버렸다…'주특기' 퍼팅으로 2연패 할 것" 2023-04-13 18:48:16
대회는 DB손해보험 단독 주최로 시작한 2011년 이후 2연패는커녕 한 번도 다승자를 허락한 적이 없는데도 그렇다. 13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낸 박상현은 “어차피 멀리 쳐서 우승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내가 제일 잘하는 리커버리(그린을 놓쳤을 때 파 또는 그...
'세계 2위' 매킬로이, 마스터스서 커트 탈락 '충격' 2023-04-08 05:45:39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조각으로 마스터스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유독 마스터스와는 연이 닿지 않았다. 지난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지만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쳐야 했다. 올해 마스터스에 매킬로이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준우승 전문' 이예원…왕관이 보인다 2023-04-07 17:36:39
일반적으로 우승상금은 준우승보다 2배 가까이 많다. 대회에 따라 더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지난해 8억4978만원을 벌어 상금랭킹 3위에 오른 이예원(20·사진)은 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준우승 3회, 3위 3회, ‘톱10’ 13회를 쓸어 담았다. 2승을 거둬 7억3620만원(7위)을 벌어들인 이소미(24)보다도 1억원 넘게...
버디 7개 친 '핫식스' 이정은, 美 본토서 부활의 신호탄 2023-03-24 17:42:21
스피드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오늘 퍼팅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2019년 US오픈 우승과 신인왕 수상자다. LPGA 투어를 정복할 차세대 주자로 꼽혔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대회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상승 흐름이 끊겨 부진을 겪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시 한 번 상승세를 만들어내며...
버디 7개 몰아친 이정은, 미국 본토에서 부활 알릴까 2023-03-24 15:26:36
"그린 스피드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오늘 퍼팅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2019년 US오픈 우승과 신인왕 수상자다. LPGA투어를 정복할 차세대 주자로 꼽혔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대회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상승 흐름이 끊겨 부진을 겪어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시 한번 상승세를 만들어내...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동서울대학교평생교육원, 골프피지컬트레이너 자격교육과정’ 개강 2023-03-23 13:38:50
돕기'라는 자선골프대회를 골프협회 창립 이후 속초, 태안, 제주,강진 등 전국 골프장을 무대로 아마추어골프대회를 펼쳐 진 바 있으며,이번에는 전라북도 군산cc에서 올해 두 번째로 대회를 진행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숨은 실력을 펼치는 한편 골프의 대중화와 (사)대한생활체육회...
노장들의 혈투에…달아오르는 美 시니어투어 2023-03-20 18:30:58
구축되면서 한층 더 달아오르는 모양새가 됐다. 상금 선두에는 우즈의 퍼팅 스승으로 유명한 스티브 스트리커(70만4500달러·56·미국)가 올랐고, 그 뒤를 데이비드 톰스(46만2160달러·56·미국), 엘스(43만9780달러), 랑거(41만4723달러)가 잇고 있다. 이들이 현역 때 거둔 PGA투어 우승 수만 47승에 달하고 그중 메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