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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백령도 타격부대 시찰…"대북정책 전환 압박…고도의 심리전" 2013-03-12 16:50:58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백령도 타격 임무를 맡고 있는 부대를 시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백령도가 지척에 보이는 서부전선 전초기지인 월내도방어대를 시찰했다”며 “‘명령만 내리면 적들을 모조리 불도가니에 쓸어 넣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미일, 인공위성 활용 해양감시 협력하기로 2013-03-12 06:44:24
해양 감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양국은 지난달 22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우주 이용에 관한 광범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 따라 이날 도쿄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두 나라는 회의 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인공위성을 활용한 함선 감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남북 군사긴장 고조] 北 "최후 결전의 시간"…김관진 장관 "연평도식 도발 가능성" 2013-03-11 17:08:40
포문을 개방한 상태다. 조선중앙통신은 “온 나라의 산과 들이 성새(성과 요새)가 되고 전호(참호)가 됐다”고 했다.그렇지만 북한의 잇단 위협이 실제 도발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의견도 제기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며 북한의 위협 발언을 도발 징후로 연결시키는 데 신중한 입장을...
[전문]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임사 2013-03-11 16:25:09
일들을 저질러 왔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필요하다면 잠시 욕 먹는 것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려다 보니 “따뜻한 원칙”을 지향하려 했지만 그래도 불가피하게 인간적인 면이 소홀히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직위가 달라지면서 인사권을 행사하게 되었을 때는 근무 평정을 포함한...
[취재수첩] '일본의 전쟁'과 '북한의 전쟁' 2013-03-10 17:06:52
의도를 ‘이웃나라를 돕기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포장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비슷한 시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정전협정 파기’를 선언한 북한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지지하는 군중집회가 평양에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흥분했다. 지난 5일 북한은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
中 상무부장 "엔저 멈춰라"…말조심 관례 깨고 공개 비난 2013-03-10 17:05:00
부장의 이번 발언은 그동안 다른 나라의 환율 정책에 대해 가급적 언급을 자제해 왔던 중국의 과거 행보를 감안할 때 상당히 이례적이다. 중국은 제한적인 변동환율제를 채택, 위안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달 g20 회의에서도 일본의 공격적인 엔저 유도 정책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소피마르소 말춤, 인터뷰 도중 들썩들썩 `뭘 해도 달라` 2013-03-09 08:59:08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프랑스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음악도 물론"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이유는 바로 `강남스타일` 때문"이라고 말하며 말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큰 웃음을 줬다. 소피 마르소는 인터뷰 도중 자리에서 들썩거렸고 손동작까지 완벽하게 보여줘 화제가 되고...
[논술 기출문제 풀이] Smart한 논술의 법칙 <51> 사고의 과정을 보여주는 게 논술! 2013-03-08 10:19:11
교양의 부재”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 나라의 교육이 철학적이고 인문학적인 사고를 장려하지 않는 편이며, 다양한 학문과 지식의 습득을 지향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은 국영수입니다. 그리고 문과 학생은 과학을 배우지 않고 이과 학생은 인문사회과학을 배우지 않지...
"美 다우지수 3일째 신고가..엇갈린 전망" 2013-03-08 07:50:37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오늘 미국증시를 또 한번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대북 리스크다. 관련 내용을 로이터 통신을 통해 보자. 얼마 전 북한에 다녀온 로드먼을 기억할 것이다. 예전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핑퐁 외교와 비슷하게 김정은이 같은 농구팬으로서 오바마에게 전화 한 통 달라는 등...
여야, 放通현실 무시한 '정치놀음'…정보통신강국 물건너 가나 2013-03-07 17:04:29
주파수는 방송용과 통신용으로 구분할 수 없고 시장 수요에 맞춰 수시로 재배정해야 하는데, 두 부처에 나눠 맡기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얘기다. 예컨대 다른 나라에서는 지상파 방송이 디지털로 바뀌면서 여유가 생긴 주파수 대역(700㎒)을 통신용으로 재배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관할 부처가 다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