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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연기금에 '스타 운용역'이 없는 이유 2013-01-08 17:10:23
정부부처, 감사원, 국회 등 이중·삼중으로 얽혀 있다. 퇴직 후엔 관련 업계 취직을 제한당한다. 감시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감시체계가 강화되면서 역설적인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다. 감시자의 힘이 막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실에서 국민연금에 각종 투자...
[사설] 관료들의 갑작스런 정책 세일즈, 추하지 않은가 2013-01-08 17:06:57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모두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11일부터 시작할 업무보고에 앞서 각 부처들이 내놓은 새로운 사업 구상들이다. 특히 개발경제 시대가 끝나면서 부처의 존립 이유가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 부처들일수록 청사진이 더욱 요란하다. 이런 구상은 물론 해당 사업들을 자신의 조직에서...
종교인에 세금 물린다 2013-01-08 17:06:07
못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고려해야 할 사안이 너무 많아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종교인 과세를 포함시킬지 여부도 아직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종교인 과세가 본격적인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지난해 8월 세법 개정안 발표 이후부터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당시 세법 개정안을 설명하면서 “종교인 과세는...
朴의 '손톱밑 가시'…'중기 3不 해소' 드라이브 2013-01-08 17:01:52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박근혜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은 지원보다 규제 개혁 중심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당선인이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런저런 정책보다 손톱 끝에 박힌 가시 하나 빼주면 좋겠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 것은 중소기업이 가장 크게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우선 해결하는...
공무원 53명 파견, MB때보다 26% ↓ 2013-01-08 17:00:44
정부 부처에서 파견된 전문위원(1~3급)과 실무위원(3~4급)의 인선 및 배치가 8일 완료됐다. 지난 이명박 정부 인수위에 비해 파견 공무원의 숫자 자체가 크게 줄어든 데다 출신 지역이나 정치 성향보다 전문성과 실무 능력 위주로 뽑았다는 평가가 나온다.▶본지 1월8일자 a5면 표 참조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이 같은...
원화강세 영향 외화예금 급감 2013-01-08 16:59:18
6월 말 33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던 외화예금은 정부가 외화예금 3단계 확충 전략을 발표하면서 10월에는 393억9000만달러로 59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선진국의 양적완화로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통화별로는 미 달러화 예금이 20억달러, 엔화예금이 4억달러 각각...
교과부, 곽노현 측근 송 前감사관 고발 2013-01-08 16:54:06
8일 발표했다. 곽노현 전 교육감의 외부인사 기용방침에 따라 시교육청에 입성했던 송 전 감사관은 지난해 말 사임했다.교과부는 송 전 감사관이 a사학법인의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 결재문서와 b사학법인의 재산처분 관련 민원조사 결과를 외부에 유출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8월 사학비리 관련 토론회에 무단 참석,...
<'종교인 과세' 7년 논란 현 정부서 매듭(?)> 2013-01-08 16:46:59
과세 방침을 밝혔다. 종교인 과세는 참여정부 때 논의가 시작됐다. 그러나 정치 일정에 밀려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임기말 이명박 정부가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 지 관심이다. 기재부는 논란의 핵심인 종교인 소득의 분류를 종교법인으로부터 받는 근로소득으로 규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백...
종교인도 근로소득세 낸다…이달 입법예고 검토(종합) 2013-01-08 16:02:46
세법개정안 발표 당시 "현행법상 종교인을 불문하고 소득이 있는 곳에 납세의무가 따른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자발적으로 낸 종교인의 납세분을 정부가 돌려줘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에이르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기재부는 종교인에게 과세하더라도 세수효과는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원전산업 `신뢰부활전` 2013-01-08 15:34:20
“정부의 감독권한의 한계도 있고……. 지난 3, 4월에도 대책 발표할 때 한수원에 외부수혈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외부공모 했음에도 별로 신통치 않았다.” <기자> 지경부는 이번 혁신을 통해 원전 불신을 잠재우겠다는 각오입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가 말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원전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