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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수처법 개정안 독자 발의…"독소조항 다 뺀다" 2020-10-20 17:04:04
사찰기구로 이용됨으로써 헌법상 권력분립의 원칙과 법치국가의 체계 정당성에도 반하는 결과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수처 검사가 기소권을 갖지 못하도록 했다. 판사와 검사처럼 헌법적 근거가 없는 공수처 검사에게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 자체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이유다. 수사와 기소 분리가 검찰개혁...
野 버전 '공수처법' 발의…"사찰기구되는 것 막겠다" 2020-10-20 15:35:34
20일 공수처 수사대상 한정, 공수처 검사의 기소권 삭제 등을 포함한 자체적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가 끝나면 공수처 개정안을 강행할 뜻을 밝히자 '자체 법안'으로 맞불을 놓은 셈이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헌법에 근거가 없거나...
추미애가 감춘 공소장 결국 전문까지 공개…동아일보 "적법하게 입수" 2020-02-07 09:56:31
그러나, 정해진 절차에 따라 민정수석비서관실로부터 이를 이첩 받은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 9월 28일경 ‘지자체의 자치 법규에 따른 조치로서 경쟁제한성을 단정하기 어려워 시정을 강제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C에게 민원처리 결과를 회신하였다. (2) 건설업자 김○○의 김기현 울산시장 관련 경찰 고발 울...
말말말|조국, 배우자 정경심 구속 상태라 영장 기각? 네티즌 "미혼 박근혜는 감방" 2019-12-27 11:24:29
부시장이 감찰에 협조하지 않는 상황에서 강제수사권이 없어 감찰을 종결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이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영장실질심사에서 조 전 장관 측은 감찰 자료 폐기는 작성 후 1년이 경과해 청와대의 일상적 패턴에 따라 다른 자료들과 함께 폐기된 것일 뿐 증거 인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자신이...
조국 구속영장 기각…지지자들 "우리가 이겼다" 환호 2019-12-27 07:00:01
상황에서 강제수사권이 없어 감찰을 종결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이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영장실질심사에서 조 전 장관 측은 감찰 자료 폐기는 작성 후 1년이 경과해 청와대의 일상적 패턴에 따라 다른 자료들과 함께 폐기된 것일 뿐 증거 인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자신이 감찰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조국 오늘(26일) 구속 갈림길…'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구속영장 실질심사 2019-12-26 07:12:38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조국 전 장관이 비리 내용을 알고도 수사기관 등에 이첩하지 않고 감찰을 중단한 점, 유 전 부시장의 사표를 받는 선에서 사안을 마무리해 금융위의 자체 감찰·징계 권한을 방해한 점 등 두 가지를 직권남용 범죄사실로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병정보 이용 주식매수 의혹' 삼성 임원 9명 무혐의 처분(종합) 2016-08-04 16:23:11
그러나 국민적 관심이 쏠렸던 사안에 대해 금융당국이 강제수사권을 쥔 검찰을거치지 않고 자체 조사로 무혐의 처분한 것을 놓고 뒷말도 나온다. 자본시장조사단은 지난 4월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를 받은 최은영 전 한진해운[117930] 회장 사건에선 집무실과 자택 등 현장 조사를 한 뒤 패스트트랙(조기사건이첩) 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삼성 임원 9명 전원 무혐의 처분 2016-08-04 04:05:05
사안에 대해 금융당국이 강제수사권을 쥔 검찰을거치지 않고 자체 조사로만 무혐의 처분한 것을 놓고 진상규명 의지가 부족했던 것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를 입증하려면 압수수색과 통신조회 등을 통해 주변인과주고받은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이런 과정이 생략됐다....
'최은영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규명될까…금융당국 조사 급물살 2016-04-29 17:09:07
등 추가적인 강제 수사 수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패스트트랙(조기이첩) 제도를 활용해 검찰에 바로 사건을 넘길 수도 있다. 최 회장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어느 정도 사실로 드러나면 검찰 조사를 거쳐 법정에 설 수 밖에 없다. 자본시장법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다가 적발되면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증선위, 현재현 회장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통보(종합) 2014-02-12 17:23:08
수백억원대의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 현 회장이 외국 그룹에서 유치한 자금과 이 전 대표이사가 횡령한 동양시멘트자금도 이용됐다.. 증선위는 사안의 중대성, 강제조사 필요성, 긴급성 등을 고려해 사건을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검찰에 이첩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