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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에 막혔던 한국영화 중국서 6년 만에 개봉(종합) 2021-12-01 17:04:02
본토 개봉관에서 자취를 감췄던 한국 영화가 6년 만에 중국에서 정식 개봉된다. 1일 주중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한국 영화 '오! 문희'가 오는 3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중국영화그룹이 수입해 차이나필름이 배급했고, 지난달 30일 중국 국가영화국의 심의를 통과했다. 정세교 감독이...
일본 애니 '귀멸의 칼날', 북미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 2021-05-04 04:06:02
4월 30일부터 사흘간 북미 개봉관에서 640만달러 티켓 판매를 기록해 게임 원작의 액션 영화 '모탈 컴뱃'(620만달러)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애니메이션은 지난달 23일 북미 극장가에서 '데몬 슬레이어'(demon slayer)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귀멸의...
괴수 격돌에 웃은 할리우드…'고질라 vs. 콩' 미 흥행 기록 2021-04-11 08:26:30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기준 북미지역 개봉관 숫자는 3천여 곳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업체 컴스코어는 "'고질라 vs. 콩'의 흥행 성적표는 불과 몇 주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라며 "워너브러더스의 극장 개봉 전략은 큰 성과를 거뒀고, 극장이 가...
"팝콘을 준비하세요"…1년 만에 문 연 뉴욕 영화관 2021-03-06 04:49:23
개봉관에 신작 애니를 내놓은 것은 계열사 픽사가 제작한 '온워드' 이후 1년 만이다. 또 소니픽처스는 5월에 '피터 래빗 2'를 스크린에 걸기로 했고, 파라마운트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속편 개봉일을 9월에서 5월 말로 앞당겼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극장가 대목인 여름 시즌에...
코로나에 이렇게까지…"영화관 통째로 빌리는 데 11만원" 2020-10-20 14:40:01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MC는 현재 미국 내 600여개 개봉관 가운데 500곳의 문을 다시 열었지만 관객 수용을 좌석의 20∼40%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다. 국내 극장가 분위기도 비슷하다. CJ CGV는 향후 3년간 전국 직영점 119개 중 35~40개를 줄이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CGV는 우선 어려움을 겪고 있...
‘반도’부터 ‘신과함께’ ‘킹덤’까지, 세계로 뻗어 나가는 프랜차이즈형 K-콘텐츠 2020-06-23 11:08:50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프랑스 역대 한국 영화 최다 개봉관 확보 등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부산행>에 이어 2020년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반도>는 하나의 세계관을 지닌 작품이 연달아 칸의 초청을 받은 국내 첫 사례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가공할 스피드의 좀비, 스릴 넘...
[시론] '룩 코리아' 시대, 결국 문화에 달렸다 2020-06-04 17:56:30
여닫기를 반복하고 있다. 개봉관 영화 관객은 지난 주말에도 상영 스크린별 평균 10명대에 그쳤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더라도 문화 누림의 위기가 심각하게 지속되는 형국이다. 그러나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에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의 대처 그리고 문화계의 성과는 인류에게 한 줄기 빛처럼 보인...
'날씨의 아이' 29년만에 최장 연속 상영 신기록 수립 2020-05-16 13:51:53
1993년 개봉하여 매회 매진 가까운 흥행을 기록하며 개봉관인 단성사에서만 194일간 연속 상영, 같은해 11월 26일까지 서울 9개관의 극장을 옮기며 231일간 연속 상영을 이어갔다. 의 경우, 이미 의 단성사 단관 연속상영 기록은 뛰어 넘은데다, 오는 5월 21일(목), 한국어 더빙판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과연 27년 간...
50만弗 투자한 韓 소형 헤지펀드, 수익률 72% '대박' 2020-02-13 16:01:50
4관왕에 오른 뒤 해외 개봉관이 늘면서 티켓 판매수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유경PSG의 영화펀드는 CJ그룹이 배급하는 영화에만 투자하는 독특한 운용 방식을 갖고 있다. 지난해 관객동원 1위(1627만 명)였던 ‘극한직업’에 투자해 200%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OTT 콘텐츠 수요 탄탄…제작·수출로 승부" 2019-12-09 17:22:06
촬영해 영상화한 작품을 메가박스 등 국내 개봉관에서 상영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올해는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는 기반을 다졌다면 내년에는 각 분야에서 실적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각종 콘텐츠를 제작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혁 대중문화전문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