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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당대회 민심 20% 반영에 "턱없이 부족하다" 2024-06-14 07:50:29
지도부가 오는 7월 전당대회 경선 시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20% 반영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민심 반영 비율을 보다 높여야 했다는 주장이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당대회 당심 8: 민심 2 룰, 우리는 더 반성해야 한다. 사상...
김재섭, 전당대회 판 흔드나…"전당대회 출마 등 역할 고민" 2024-06-13 17:16:26
의원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로 변경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면서도 "사실상 퇴행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당원) 100% 전대룰은 좀 이상했던 것이라 생각이 된다"며 "그러면 적어도 그전에 있었던 전대룰 정도까지는 돼야 우리가 변화했다는 인상을 줄...
[속보] 與 전당대회 '당원 80%·국민 20%' 반영키로 2024-06-13 10:17:24
전당대회 경선 시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20%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선출 룰(규칙)로 당심과 민심의 반영 비율을 8대 2로 결정했다"고 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위는 전날 비대위에 일반 국민...
與, 단일지도체제 유지…韓 등판 초읽기? 2024-06-12 18:43:24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선 규칙은 바꾸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당원 투표 100%’ 룰을 도입했지만, 이번에는 민심을 반영하기로 했다. 특위 내에서 당심과 민심 반영 비율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아 ‘당심(당원 투표) 80%·민심 20%’ 안과 ‘당심 70%·민심 30%’ 안으로 압축해...
與 '당대표 선출 룰' 손질 시동 2024-06-04 18:43:36
이 투표 결과와 원외 의견을 수렴해 최종 룰을 정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민심 비중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는 데 반감을 갖는 의원이 꽤 있어 7 대 3이나 8 대 2 정도에서 수렴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뽑는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할지도 관심거리다. 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선고 앞둔 트럼프 "내가 수감되면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종합) 2024-06-02 23:44:01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시작된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미 과반 대의원을 확보해 후보 자리를 결정지은 상태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징역 또는 가택연금에 처하는 상황에 대해 질문받자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다. 나는 괜찮다"고 답한 뒤 "대중이 그것을 참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
양문석, 우상호에 "맛이 간 기득권 586" 원색 비난 2024-05-26 19:34:24
뽑는 것이 민주당에 오랫동안 정착해 온 일종의 룰"이라며 원내대표 선거는 물론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도 당원이 참여하는 것에 반대했다. 양 당선인은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거슬러 오르면 '연어'가 아니고 '반역'"이라며 "지금은 또 다른 시대정신에 따라 권리당원이 당내 원내대표·국회의장 후보를...
국회의장 후보도 당원이 뽑자는 민주당…"정치사 새로 써야" 2024-05-20 15:37:05
경선에서 권리당원 의견을 10분의 1 이상 반영하는 '10% 룰'을 제안한다"고 했다. 국회의원이 직접 뽑는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당원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는 당내 강성 지지층의 요구를 수면 위로 꺼내 든 것이다. 다만 정치권에선 국회의원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장 선거에 당원의 표를 반영하자는 구상은 당내...
유승민 "국민의힘, 당원 100% 룰 때문에 망했다" [인터뷰] 2024-05-14 15:29:01
의원은 경선 여론조사에서 도입되는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서도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이 아닌 나머지 정당 지지자라고 밝힌 사람은 다 제외하겠다는 것"이라며 "최근 당 지지율이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우리가 다음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총선을 이기려면...
험지 뚫은 김재섭, 차기 당대표 도전?…"고민 중" 2024-04-15 10:40:29
당 대표 경선 여론조사 비율을 고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지금은 당원 100%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영남의 힘'이 굉장히 많이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수도권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이런 룰도 어느 정도 시정할 필요가 있다. 민심 대 당심 (비율이) 최소 '5 대 5'는 돼야 한다"고 했다. 30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