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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자사주 2천억원 소각…주주환원책 발표 2024-11-21 16:33:09
주주가 회사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익률(COE)보다 높이겠다는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SK스퀘어의 2024년 3분기 기준(직전 12개월) ROE는 10.3%로 코스피200의 같은 기간 ROE 5%를 뛰어 넘는다. 마지막으로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PBR은 회사의 시장가치가 장부가치 대비...
SK스퀘어, 기업 밸류업 방안 발표…자사주 2000억원 추가 소각 2024-11-21 16:04:57
회사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익률보다 높이겠다는 경영 의지를 밝혔다.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PBR은 회사의 시장가치가 장부가치 대비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 판단하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SK스퀘어의...
[칼럼] 직무발명보상금에 대한 규정은 명확하고 공정해야 한다 2024-11-21 15:36:04
종업원에게 불리한 규정이나 계약은 무효라고 판단하고 있다. H기업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관련 부품을 개발한 A씨에게 회사는 직무발명금 명목으로 5만 6천 원을 지급했다. A씨는 회사가 해당 특허를 통해 얻은 이익에 비하면 극히 적은 보상금이라는 이유로 2020년 직무발명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적정 보상금을...
[단독] 父子가 서로 해임한 '김가네'…아들 "잘못 바로 잡는 과정" 2024-11-21 14:15:25
게 경영진의 책임이라 생각한다. 사안을 이성적으로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4일 김가네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려 “김 전 대표(아버지 김 회장)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고객 분들, 가맹점주 분들 그리고 임직원들께 걱정과 피해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김 전...
셀트리온, 1천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올해 5번째 2024-11-21 09:02:53
가치에 대한 평가가 둔화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회사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이 역대 최대 수준인 3조5천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올해 누적으로는 약 239만4천31주, 4천3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항암 면역치료제 연구 및 개발하는 스타트업 ‘인게니움테라퓨틱스’ 2024-11-20 22:07:15
협업 가능성이 넓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외에 중국을 포함한 다른 글로벌 시장에 대해서는 해외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통해 직접 접촉한 회사들 중심으로 협업 파트너들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중국, 브라질, 호주, 중동 등에 각자 독자적인 임상개발을 추진할 파트너사들의 확정이 연내 또는 내년에 이루어질...
'1.4조 코인사기' 하루인베스트 관계사 파산 2024-11-20 18:30:32
사안이 대한민국과 실질적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서울회생법원에 재판관할권이 있다고 봤다. 또 채권액이 지급되고 있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파산 원인인 지급 불능 사유가 있다고 보고 이날 파산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회생법원 종합민원실에서 채권신고를 받고, 2월 11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이재명 "기업인 배임죄 처벌 문제 공론화할 때" 2024-11-20 17:53:04
간담회에서 “(기업인의 경영 판단에 대해) 형사 처벌 대상으로 삼으면 불안해서 (경영을) 할 수가 없다. 기업인의 이런 우려를 무시하기 어렵다”며 “주주도 경영진 입장을 고려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검찰이 배임죄로 회사를 수사하면 회사가 망해버린다. 삼성도 현재 그러고 있는 것 같다”며 “이사...
기업 옥죄는 '상법개정안' 논란...재계 반발에 당정 대응책 고심 [오한마] 2024-11-20 12:31:51
경제단체 8곳은 "기업 경영을 옥죄는 법 개정"이라며 "해외 투기자본 먹튀 조장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재계는 먼저, 주주들의 이해관계가 다양해 이사 충실 의무를 확대하면 소송 남발로 이사회의 경영판단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합니다. 또, 집중투표제는 각 주주에게 뽑는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주는 제도로...
'민주 발의' 상법 개정에 재계 반발…"또 지배구조 규제인가" 2024-11-20 11:27:41
상장을 요구하자 KT&G는 총 2조8천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유정주 한경협 팀장은 "또다시 재계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지배구조 규제가 나왔다"며 "법이 통과되면 기업의 투자와 신산업 진출이 어려워지고, 일상적 경영 판단도 지체돼 결국 기업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vivid@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