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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5층서 떨어진 8개월 '기적의 아기' 가족과 재회 2023-02-16 10:29:42
지진 발생 몇 분 후 건물 잔해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한 이웃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비르제는 구조된 후 5일간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지냈다. 한쪽 다리는 부러졌고 두개골이 골절됐으며 뇌 안에 일부 출혈이 있었다. 당초 아기를 구조한 사람들은 누구 집 아기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가 아침의 시로 빛날 때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1-10 17:34:32
새벽 거리를 청소하는 미화원을 기억하자. 길고양이를 해코지하는 자들, 생명의 연약함에 한 줌의 공감도 없는 자들, 평범한 악에 기대어 제 잇속을 챙기는 자들, 그이들처럼 비열하고 쩨쩨하게 살지 말자. 어제 죽은 자들이 그토록 갈망하던 이 아침은 피로와 무기력을 떨치고 기지개를 켜며 일어날 시각이다. 아침의 공기...
文 지역구에서 무소속 당선된 장제원…"사상구민이 나를 키워줬다" 2022-11-28 13:58:14
여자중학교 관계자들이었다. 누군가 훼손된 고양이 사체를 학교에 의도적으로 유기한 사건이 발생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장 의원은 그 자리에서 경찰 측에 전화를 걸어 "예비비를 사용해서 중학교에 CCTV를 설치하게끔 협조해달라"고 했다. 그는 "합리적인 내용의 민원이면 가급적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
다음 대상은 인간이 될 지도…동물학대, 강력범죄 시그널? [김성희의 멍냥시대] 2022-05-28 08:00:01
길고양이 학대범 강력 처벌 요청’에 대한 답변을 통해 “농식품부 동물복지 전담부서 신설, 31년 만에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 등 동물 학대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지난 정부의 동물복지 정책을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처럼 말 못하는 동물들의 생명을 경시하는 일들은 더 이상...
[상하이는 지금] 부모 격리에 13세 소년 66일간 '나홀로 집에' 2022-05-10 09:57:28
혼자 있는 동안 집에서 키우는 개 한 마리, 고양이 한 마리도 돌봐야 했다. 이들 가족은 지난 6일 쿤산 집에서 두 달 만에 재회할 수 있었다. 주씨와 남편이 먼저 병원에서 나와 쿤산시로 돌아가 격리소에서 7주일간 보낸 뒤에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온 주씨는 잔뜩 어지럽혀진 집안 모습에 깜짝 놀랐다....
[우크라 침공] 러 "지금 떠나라"…필사의 키예프 엑소더스 2022-03-02 09:58:42
여성은 고양이를 안고 기둥에 기대선 채 훌쩍였다. 아내와 함께 개를 데리고 기차를 타러 나온 '유리'라는 남성은 탑승 우선 자격이 한참 떨어져 난감한 표정이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러시아 침공 첫날 아파트 지하실에서 밤을 보낸 부부는 추위와 불편함을 견디다 못해...
'다음은 200년 뒤'…800년 만에 돌아온 日 기념일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2-23 12:11:53
매년 2월22일은 '고양이의 날'이다. 일본어로 고양이의 울음소리인 '니양(야옹)'이 '2'의 일본어 발음인 '니'로 시작하는 점에 착안해 1987년 펫푸드협회가 제정했다. 2가 6번 반복되는 올해 고양이의 날(2022년 2월22일)은 800년 만에 돌아온 '슈퍼 고양이의 날'로 반려묘...
고양이 '두부' 잔혹 살해한 20대男…"학업·수면 방해 스트레스" 2022-02-22 18:33:52
지난 1일 체포했다. 취업준비생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양이 울음소리 때문에 학업과 수면에 방해가 있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범행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식점 주인이 '두부'의 주인인 것으로 판단해 동물보호법 위반과 함께 재물손괴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두부' 사건을 적극적으...
美법원, 동생 둘 질식사 시킨 혐의 10대에 징역 100년 선고 2022-02-04 07:24:39
경찰에 "아들 케드로비츠가 고양이를 가혹하게 살해하려 했다"고 신고한 후 사법당국은 케드로비츠를 용의선상에 올리고 수사를 벌여 2018년 9월 그를 기소했다. 경찰은 케드로비츠가 부모의 지시로 동생을 돌보거나 재우던 중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으며, 심문받는 과정에서 "동생들을 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는 말을...
탯줄도 안 뗀 아기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20대 친모 '중형' 2022-01-21 18:27:57
뒤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 당시 아기 몸에는 탯줄이 달린 상태였고, 얼굴과 목 여러 곳에 깊은 상처도 발견됐다. A씨가 유기 전 흉기를 이용해 상해를 가한 것이다. 아기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피부 봉합수술 등을 받았고, 같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