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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 명장 정지 장군 갑옷 원형대로 복원한다 2019-03-24 10:20:00
고려 충목왕에서 공양왕 때까지 병마사, 순문사, 원수 등을 역임하며 전라도 일대에 침입한 왜적을 무찔렀다. 당시 착용한 갑옷은 문중의 후손들이 보관하다가 1986년 박물관에 기탁했다. 현재 갑옷은 목 주변과 앞·뒷자락의 하단 부분이 유실돼 원형의 형태는 아니다. 철판과 쇠고리를 연결해 만든 경번갑(鏡幡甲)으로...
설 연휴에 찾는 역사유적지…부여백제유적·낙안읍성으로 오세요 2019-02-02 06:00:05
등이 추천 코스다. 강릉 대도호부는 고려말 1389년(공양왕 1년) 대도호부로 승격된 이후 조선말까지 유지돼 오다가 1894년 갑오개혁으로 지방 제도가 개편되면서 폐지됐다. 조선시대 500년 역사를 간직한 강원 감영이 23년에 걸친 대역사 끝에 복원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월 옛 모습을 되찾았다. 원주에 있는 강원 감영은 ...
"공민왕 반원·개혁정치, 고려왕조 해체 단서" 2018-08-02 17:05:20
여겼고, 우왕 아들인 창왕과 이성계가 추대한 공양왕은 재위 기간이 매우 짧았다. 공민왕은 흔히 고려를 부마국으로 삼은 원에 저항하고 개혁을 추진한 임금으로 일컬어진다. 하지만 고려는 공민왕 사후 20년도 지나지 않아 망했다. 고려 무인 이야기(전 4권)를 쓴 역사 저술가 이승한 씨는 신간 '몽골제국의 쇠퇴와...
조선시대 공민왕 인식, 점차 부정적으로 변화 2018-04-29 11:48:06
우왕, 창왕, 공양왕을 정식 군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민왕을 사실상 고려의 마지막 군주로 상정하고 높게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조선이 정한 제도와 개선 방향은 공민왕 시기와 비교할 때가 많았고 영향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강사는 조선 국왕과 신료가 고려 태조와 공민왕을 국가 제사 대상으로...
[신간] 여자들의 무질서·경복궁 시대를 세우다 2018-03-01 12:00:05
= 장지연 지음. 고려 후기 공양왕(재위 1389∼1392) 때부터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까지의 역사를 통해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이 만들어진 과정을 조명했다. 역사학을 전공하고 궁궐과 도시 계획을 연구하는 장지연 대전대 교수는 경복궁을 '권력 공간'으로 규정한다. 따라서 경복궁에는 고려라는 구체제와의...
밀수범이 19년전 日로 빼돌린 15세기 보물급 묘지석 환수(종합) 2017-09-12 09:11:16
조선대 교수의 묘지 번역문에 따르면 이선제는 경오년(1390, 공양왕 2년)에 태어났고, 계유년(1453, 단종 1년) 겨울 경사(京師, 서울)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후 갑술년(1454, 단종 2년) 봄 상여가 돌아와 광주 남촌 만산동 조부의 묘 옆에 안장됐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19일 오전 10시 교육관에서 기증자를 초청해 유물...
안정복과 이익의 편지로 역사서 '동사강목'을 재구성하다 2017-07-03 16:43:47
폐가입진(廢假立眞)을 명분으로 공양왕을 옹립했다. 따라서 조선에서는 우왕과 창왕의 정통성을 오랫동안 인정하지 않았다. 성호는 전통적인 견해를 수용해 '우왕은 신씨'라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순암은 성호의 주장을 따르면서도 의문을 품었다. 그래서 성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탈고한 동사강목 초고본에는...
척사광 한예리, 날아 올랐다.."이런 존재감 처음이야" 2016-03-23 18:59:21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애틋한 순애보를 그렸다. 하지만 역사의 소용돌이는 척사광의 삶을 무참히 짓밟았고, 끝내 서슬 퍼런 복수의 칼날을 휘두르는 마지막 모습으로 서글픈 여인의 삶을 마감했다. 한예리는 매 등장마다 임팩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의 쓸쓸한 죽음…시청자 ‘눈물 글썽’ 2016-03-23 10:14:46
왕 공양왕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애틋한 순애보를 그렸다. 하지만 역사의 소용돌이는 척사광의 삶을 무참히 짓밟았고, 끝내 서슬 퍼런 복수의 칼날을 휘두르는 마지막 모습으로 서글픈 여인의 삶을 마감했다. 한예리는 매 등장마다 임팩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중 척사광의 사랑과 애틋한 면모를...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서글픈 척사광 복수극이 시작되다 2016-03-16 10:30:29
공양왕(이도엽)의 아이의 돌무덤 앞에서 홀로 슬픔을 견뎌냈다. 이후 척사광은 홀로 길을 걸으며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백성들의 대화는 척사광으로 하여금, 복수해야 할 대상을 명확하게 만들었다. 척사광은 “이성계. 잔인하네. 결국 왕씨들 다 죽인 거네” “지금 실세는 정도전 아니야. 정도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