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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전 국회 부의장 별세…6선 국회의원 MB 친형 2024-10-23 11:08:08
부의장이 별세했다"고 말했다. 1935년생으로 경북 영일 출신인 이 전 부의장은 경북 포항 동지상고(현 동지고)를 졸업했다. 1955년 육군사관학교 15기로 입학했으나 건강 악화로 자퇴 후 1957년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에 입학, 1961년에 졸업했다. 이 전 부의장은 대한민국 섬유 산업 발전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전문...
코바코, 신입직원 9명 공개 채용…블라인드 방식 2024-10-22 09:07:14
총 9명을 선발하며, 성별·출신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만 평가한다. 코바코는 10년째 이러한 '블라인드 채용'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채용 직무는 일반행정(미디어·광고 일반)이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본사(서울) 8명과 광주지사(광주광역시) 1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다음 달...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프로불참러' 조세호 결혼식 등장한 손님 2024-10-21 10:19:19
개그맨 출신 조세호의 결혼식에 배우 안재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린다. 안재욱은 조세호에게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을 안겨준 인연이 있다. 21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조세호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로 알려진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영화 속 세상을 기업교육으로 현실에 구현하는 정소연 강사 2024-10-14 15:28:22
삼성그룹 공채 출신으로 경력을 쌓은 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하며 영화계에 발을 내디딘 정소연 강사(필 굿 컴퍼니 대표)는 졸업작품이 세계 20여 개 해외영화제에서 상영됐고, 프랑스 에뜨랑제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후 10여 년간 충무로에서 조감독과 작가로...
"'신의 직장' 이럴 줄은 몰랐다"…2030 줄퇴사 '초유의 사태'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4-10-03 13:15:15
5급 공채 출신 공무원들 사이 금융 전문성을 키울 수 있어 인기가 높던 금융위원회에서 직원들의 '퇴사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퇴사자 중 특히 주니어(재직기간 5년 미만) 직원이 4분의 1을 차지했다. 청년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줄퇴사'는 행정부 국가직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정부는...
'후배 사랑'에 위기 내몰린 임종룡 우리은행 회장 2024-09-23 06:00:12
통합공채가 이뤄져도 기존 파벌 간 ‘줄 세우기’가 이뤄진다. 은행권의 합병 역시 30년 가까이 흘렀지만 잊을 만하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간판들이 인사철이 되면 슬그머니 등장한다. 일선 영업현장에선 통합공채 세대들이 대세를 이뤄 출신 구분이 의미없다. 하지만 이들보다 이전 세대가 은행의 고위층에 남아...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병칠…'공채 1기' 부원장보도 탄생 2024-09-20 20:21:44
부문 부원장보에는 이승우 조사1국장이 임명됐다. 공채 1기 중 가장 연장자인 서재완 신임 부원장보가 임원 승진에 이름을 올리면서 금감원은 부서장부터 임원까지 '세대교체'를 이루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감원은 한국은행,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기관이 통합 출범한 뒤 4:3:2:1...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병칠…공채 출신 첫 임원도 탄생 2024-09-20 18:46:38
현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제주도 출신의 김 신임 부원장은 1969년생으로 지난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1999년 금융감독원이 출범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감독총괄국 감독총괄팀장, 은행감독국 부국장, 국제협력국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재완 현 자본시장감독국장은 ...
1990년대 스토리·2000년대 스펙…시대 읽어야 '자소서 프리패스' 2024-09-10 18:11:23
‘출신 성분’도 자신을 알리는 수단이 됐다. 급격히 팽창하던 대졸 취업시장은 1990년대 말 위축됐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기업들이 채용 때부터 구조조정을 염두에 둬 ‘소수 수시 채용’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필기시험은 축소됐고 공채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구분되기 시작했다. 자소서가 면접 기초 자료로 활용돼...
[이찬의 호모파덴스] 과유불급의 생존전략 '더닝-크루거 효과' 2024-09-08 17:24:19
공채 출신 만년 부장이다. 명문대를 졸업한 박 부장은 자신이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임원으로 고속 승진할 것으로 확신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말만 연봉제일 뿐, 실제로는 연공서열 중심의 호봉제에 가까운 승진 체계 덕에 부장까지는 흐르는 세월과 함께 무난히 올라왔으나 무임승차는 거기까지였다. 이제는 부여받은...